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월2일 모의고사 치는 일반고 시험장의 현실

ㅠㅠ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6-06-03 13:07:00
경기 도 신도시중의 하나 일반고 시험장 현실을 듣고 분통이 터져 하소연 할때가 없어 익명이라 여기에 올립니다
2일 모의고사 치는 시간에 시험감독이러고 들어온 선생
폰을 가로로 해서 게임...혼자 외마디 비명 지르고...
학생들은 셤치는 시간에 그러고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그런걸 보고 어이없어 웃었다네요
그 선생은 학교에서 나름 평교사도 아닌 직책을 담당하고 있는데 고3 수험생 반이 아니라 그런 어이없는 행동을 한걸까요?
일반고 학생들 수준을 알기에 선생이라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한 걸까요?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학교에 불만사항 얘기하려니 아이가 말립니다
그 쌤 함테 잘못 찍히면 고생한다고
학부모 내신 셤 감독하러 가면 ...신발 소리도 안나는 신발 신어라.화려한 색 옷은 피해라.향수도 뿌리지 말라
그렇게 철저하게 관리 하던게 왜 선생들은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는지
선생 자격이 있나요?
학부모들 있을때 보여주기 셤감독 방식인지
아 진짜...일반고 현실이 답답합니다
특목고 못간 아이 탓을 해야하는지
교장한테 항의라도 하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학부모이기에 이러지 저러지 못하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하는 것 마냥 답답한 현실을 여기에 풀어봅니다
IP : 125.177.xxx.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6.6.3 1:19 PM (211.114.xxx.82)

    미친* 이 있나요?
    그걸 가만히 두면 안돼죠...

  • 2. 미친
    '16.6.3 1:20 PM (221.164.xxx.212)

    저는 감독 들어온 선생 앞에서 학생이 게임하고 비명 질렀다는 얘기줄 알앗는데
    선생이라니..ㄷㄷ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 3. ㅇㅇ
    '16.6.3 1:23 PM (221.139.xxx.47)

    일반화의 오류
    그 선생문제죠 일반고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제기하세요
    님자 붙이기도 아깝네요

  • 4. ..
    '16.6.3 1:54 PM (211.215.xxx.195)

    공부 많아 시키는 동네 일반고 중학교랑 같이 있믄데 4월 모의고사날 밖애서 음악을 틀어대서 시험망친애가 한둘이 아니에요 기본도 못지켜주는 학교!

  • 5. ...
    '16.6.3 3:47 PM (125.128.xxx.114)

    저도 고3엄마인데 모의고사 애들 별로 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중간기말고사는 완전 성적반영되니 민감하게 하는데 모의고사는 말 그대로 모의고사라 공부 못 하는 애들은 그냥 대충 풀고 자기도 하고 그래요. 우리 애만 그런가 몰라도 전 모의고사 보는 날은 그냥 집에 일찍 와서 외식하고 초저녁부터 자겠구나...그렇게 생각해요

  • 6.
    '16.6.3 3:57 PM (222.110.xxx.108) - 삭제된댓글

    헐 .. 고3이 모의고사를 안중요하게 생각한다고요???
    이번 6월 모의고사 보고 우리집 고3 아이는 정말 진지해지던데요.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며 ㅎㅎㅎ
    특히 국어가 지금까지의 기출문제와는 다른 유형으로 나와서 친구들도 다 멘붕오고.. 마음가짐들 다잡는다고 난리던데요.
    원글님 다른거라면 몰라도 그 선생님 태도는 너무 잘못되었네요. 익명으로라도 항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애들 시험에 방해될까 시험감독 오는 엄마들 하이힐 신어도 안되고 움직여도 안되고 뒷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으라 해요.

  • 7.
    '16.6.3 3:58 PM (222.110.xxx.108) - 삭제된댓글

    헐 .. 고3이 모의고사를 안중요하게 생각한다고요???
    이번 6월 모의고사 보고 우리집 고3 아이는 정말 진지해지던데요.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며 ㅎㅎㅎ
    특히 국어가 지금까지의 기출문제와는 다른 유형으로 나와서 친구들도 다 멘붕오고.. 마음가짐들 다잡는다고 난리던데요.
    원글님 다른거라면 몰라도 그 선생님 태도는 너무 잘못되었네요. 익명으로라도 항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애들 시험에 방해될까 시험감독 오는 엄마들 하이힐 신어도 안되고 움직여도 안되고 뒷자리에 가만히 앉아있으라 해요.

  • 8.
    '16.6.3 4:04 PM (222.110.xxx.108) - 삭제된댓글

    헐 .. 고3이 모의고사를 안중요하게 생각한다고요???
    이번 6월 모의고사 보고 우리집 고3 아이는 정말 진지해지던데요.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며 ㅎㅎㅎ
    특히 국어가 지금까지의 기출문제와는 다른 유형으로 나와서 친구들도 다 멘붕오고.. 마음가짐들 다잡는다고 난리던데요.
    원글님 설마 고3시험장 분위기가 그랬던건 아니겠죠? 6월 모의고사는 재수생이 들어오고 또 평가원 출제라 무척 중요한 모의고사인데... 다른거라면 몰라도 그 선생님 태도는 너무 잘못되었네요. 익명으로라도 항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 9.
    '16.6.3 4:07 PM (222.110.xxx.108)

    헐 .. 고3이 모의고사를 안중요하게 생각한다고요???
    이번 6월 모의고사 보고 우리집 고3 아이는 정말 진지해지던데요. 이 상태로는 안되겠다며 ㅎㅎㅎ
    모의고사 보고 오는 날은 예상등급컷 찾아보고 해설강의 듣는 날인데.. 이게 정말 학교마다 다 다른걸까요? 저힁 아이는 자사고입니다.
    이번에 특히 국어가 지금까지의 기출문제와는 다른 유형으로 나와서 친구들도 다 멘붕오고.. 마음가짐들 다잡는다고 난리던데요.
    원글님 설마 고3시험장 분위기가 그랬던건 아니겠죠? 6월 모의고사는 재수생이 들어오고 또 평가원 출제라 무척 중요한 모의고사인데... 다른거라면 몰라도 그 선생님 태도는 너무 잘못되었네요. 익명으로라도 항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 10. ...
    '16.6.3 5:35 PM (119.149.xxx.212)

    우리애도 일반고지만 고1 고2때믄 자는애들 많았지만
    고3은 분위기 다릅니다.
    그 선생님이 특이하신듯 해요

  • 11. ...
    '16.6.3 6:37 PM (183.98.xxx.95)

    교사로 근무하는 친구말을 들어보면 일반고 중 상태가 심각한 학교가 있긴 있다는군요
    그 선생도 상태가 아주 나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390 커피 마시다 하루라도 건너뛰면 3 커피중독? 2016/10/14 1,721
606389 아래 영작, 고칠 데 좀 봐 주세요 3 .... 2016/10/14 465
606388 36살, 다시 누군가 만날수 있을까요 34 1q2w 2016/10/14 7,019
606387 아이 덕다운점퍼를 하나 사주려는데요. 4 엄마옷이젤싸.. 2016/10/14 1,311
606386 ㅠㅠ불면증으로 결국밤을샜네요 12 갱년기싫다... 2016/10/14 2,338
606385 친한 친구가 집을 샀는데 기분이 복합적이네요. 5 ㅇㅇ 2016/10/14 3,414
606384 힐러리 조종자는 조지소로스 24 전쟁의북소리.. 2016/10/14 4,588
606383 자기야 마라도 박서방네는 너무 각본 냄새가 심하네요 …. 2016/10/14 1,446
606382 또,혼술남녀리뷰) 새털보다 가벼웠던 카톡이별 5 쑥과마눌 2016/10/14 2,434
606381 내가 뻔히 싫어하는 사람한테 다정하게 말건네는 친구가 싫어요. 48 ........ 2016/10/14 9,379
606380 에브리봇 이라는 물걸레 로봇청소기 어때요 4 부직포 2016/10/14 4,662
606379 지방이 좋다고 커피에 버터를 마구 넣어서 먹는 의사 20 과학의 다른.. 2016/10/14 7,563
606378 미씨usa펌) 오늘 제 아이가 납치될 뻔 했어요 11 렌텐로즈 2016/10/14 5,426
606377 1%대 대출금리.. 공무원이 90% 차지. 4 2016/10/14 2,191
606376 체중이 심하게 안 빠지네요 4 ... 2016/10/14 2,409
606375 직장에서 소통하고 싶은데 소통이 잘 안되요 4 ㅇㅇ 2016/10/14 1,018
606374 치킨 먹다가 질려서 포기한 건 난생 처음이네요 6 이건 아니지.. 2016/10/14 2,742
606373 시댁 정기모임을 우리집에서 하자는 남편 -조언좀.. 44 잠안와 2016/10/14 7,438
606372 아사히, 이재명 성남시장 “사회발전 시정 위해 청년수당 필요” 2 light7.. 2016/10/14 746
606371 책상 위 스탠드 버리면 후회할까요? 3 11 2016/10/14 1,246
606370 60대 극건성이 쓸만한 비비나 파데 5 ff 2016/10/14 1,422
606369 최진실 딸 준희 친구들이 모두 경상도 사투리 쓰네요? 9 ... 2016/10/14 7,659
606368 교복에 입을 검정스타킹이요.. 1 겨울 2016/10/14 727
606367 남편담배냄새 ㅠㅠ 3 ㅜㅜ 2016/10/14 1,301
606366 대치동 학원가 이용가능한 지역 -추천바랍니다. 12 바오밥나무 2016/10/14 1,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