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중국 최대규모의 가전업체..특히 통신장비쪽으로 원탑인 업체임..
이업체가 다른 중국 업체와 다른것은 특허를 비교적 많이 가지고 있고 서방국가 통신회사 m&a를 통해 특허를 사들여
무시할수없는 기술보유업체라는것.. 샤오미완 차원이 다른 업체임..
샤오미는 특허문제로 중국 밖에선 제품을 판매할수 조차 없는 기업이나 화웨이는 자사소유 기술이 많음...
최근 삼성을 상대로 삼성이 보유한 통신특허를 공짜로 쓸 목적으로 삼성 상대로 특허소송을 시작한 업체임.
이기면 좋고 져도 삼성상대로 특허소송을 통해 회사 인지도를 올리려는 목적이 있어 화웨이로선 밑질게 없는 장사임..
그런 화웨이가 북한에 통신장비를 판 혐의가 포착되어 미국 상무부가 조사에 들어감..
세컨더리 보이콧 케이스에 해당되면..
화웨이는 미국에 그 어떤 제품도 수출이 불가능하며 금융거래도 막힘.
미국 뿐아니라 유럽국가에 수출하는것도 불가능해짐..
6월 미중 전략경제회의를 앞두고 사전 조지기로 화웨이 당첨됨.. 확실하게 조질듯...
갓삼성이 치트키를 쓴게 아닌가할정도 타이밍 죽임...
시범케이스로 확실히 조지고 시작할듯...
그럼 중국내 다른 어떤 업체도 함부로 북한과 거래하려 들지 않을것임...
북한 외무상과 시진핑 회담으로 북한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찰나..
미국이 확실하게 선빵을 날리고 기선 잡을듯...
개성공단 재개는 앞으로 꿈도 꾸지 말아야할게..
개성공단 재개되면 바로 이 세컨더리 보이콧에 해당되고..
한국정부는 미국으로 부터 엄청난 금융/무역제제를 받아야함..
세컨더리 보이콧은 정말 신의 한수인듯...
역시 믿을나라는 미국밖에 없는거 같다...
화웨이 폭망하면 그로 인한 반대급부가 국내 가전업계에 호재로 작용할듯..
한국산 통신장비 매출이 대폭 상승할것...
추가로..
중국내 조선업체만 다 죽여주면 좋겠다. 중국내 조선업체만 다 죽어도 한국 조선업 다시 살아난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 상무부가 북한 등 제재를 받는 국가에 기술 제품의 수출이나 재수출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출할 것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華爲)에 요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WSJ은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조사는 화웨이가 미국의 수출 규정을 어겼는지 알아보려는 것이라며 화웨이를 어떤 잘 못으로 고발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오랫동안 북한, 북한, 시리아, 수단, 쿠바와 같은 제재를 받는 국가에 미국의 기술이 특정 비율 이상 담긴 상품을 수출하는 것을 금지해왔다.
WSJ은 이번 조사는 미국과 중국 정부 간의 긴장이 고조될 수 있는 새로운 진앙이 될 수 있다며 화웨이의 안테나나 기지국 같은 통신 장비가 2012년 미국 의회의 보고서가 나온 후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미 의회는 당시 중국 정부가 화웨이의 장비들을 통해 미국인에 대해 감청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고, 화웨이는 여러 차례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다.
미 상무부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논평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고 WSJ은 보도했다.
WSJ은 지난 3월 초 화웨이의 중국 내 경쟁사인 ZTE가 이란과 다른 나라에 미국 기술이 담긴 상품을 수출해 관련 규정을 어긴 것으로 미 상무부가 제재를 내린 바 있다며 이 때문에 미·중 간에 긴장이 조성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미국은 미국산 부품과 소프트웨어에 대해 ZTE의 접근을 일시적으로 차단했으며 이로 인해 중국 상무부 장관은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미 상무부는 3월 후반에 ZTE가 미국 정부와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 조건으로 제재를 철회하는 데 동의했다. ZTE는 그 이후로 최고 경영자(CEO)를 포함해 최고위급 임원 3명이 갈렸다.
화웨이는 스웨덴의 에릭슨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많은 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며 지난 몇 년간 휴대전화 사업에서 크게 성장했다.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올 1분기 화웨이는 세계에서 8.3%의 비중으로 3번째로 큰 스마트폰 생산자가 됐다. 1위는 삼성전자(23%), 2위는 애플(15%)이다.
liberte@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