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철> 환경부가 反경유차 입장을 견지한 건 꽤 오래됐다는 게 환경부를 상대해 온 전문가들 이야기입니다. 그 이유가 뭐냐, 여기에 대해서는 별의별 이야기가 있는데요, 창원대학교 정동수 교수의 이야기 들어보죠.
"경유차가 들어오면 문제가 LPG 협회에 환경부 직원들이 다 포진해 있고, 역대 LPG협회 회장부터 해서 거기에 사무국장 이런 사람들 다 환경부 국실장 출신들이 다 해왔습니다."
◇ 김현정> 이게 무슨 말인가요?
◆ 권민철> 환경부 퇴직 공무원들이 경유 경쟁연료인 LPG 산업계에 진출해 있으니까, 환경부가 경유차산업을 축소시키려 한다는 의심입니다. 한마디로 관피아 때문이라는 이야기죠.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60603103107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