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영보다가 쪽팔림에 동감할때...ㅋㅋ

일상의 쪽팔림 조회수 : 3,867
작성일 : 2016-06-03 10:37:00

흔히... 여자가 그렇게 쪽팔리기 쉽지않다.


현실에서 오해영같이 살았다간

사람들이 뒤에서 아니 대놓고 "저여잔 푼수다"라고 말할수도...


이럴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 아 쪽팔리네 하고 넘어가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그 수군거림이 상처가 되어 움추러들고

자신을 더 표현하지 못하는  악순환의 싸이클로 접어들게 될듯하다.


드라마에 재벌 나올때도 우리가 재벌이라 보던가??

현실에선 잘 못보고 못만나는 재벌얘기라 보지...ㅋ (적어도 나는..)


환타지성 로맨틱 코미디에 11시넘게 나오는 케이블 방송에서

현실성과 도덕성과 적정수준을 찾기엔...

(그게 낮에도 계속 재방송이 된다는게 문제가 되긴하겠네요..ㅋㅋ)


암튼 오해영의 쪽팔림에 전 더많은 생각을 해요 요즘...

나도 재지않고 더 많이 사랑하리라...


사회적 관계와 체면 생각해서 내자식 기죽이던것도

해영엄마처럼 걍 사랑해주리라..

어디가서 말못할 쪽팔림도 엄마한텐 다 말하게 해주리라..

(식당가서 뛰노는거 제제 안하겠단 말은 아니니 그런 태클 사양입니다.ㅋ)





IP : 220.73.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 안좋아해서
    '16.6.3 10:39 A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오해영 뜨문뜨문 봐서 그런지 몰라도
    오해영 사랑받는 존재로 나오는거 넘 이상해요.
    여자들 로망인가 싶고.
    걍 또라이던데
    막영애가 더 나아보일 정도예요.

  • 2. 드라마 안좋아해서
    '16.6.3 10:39 AM (124.199.xxx.247)

    오해영 뜨문뜨문 봐서 그런지 몰라도
    오해영 사랑받는 존재로 나오는거 넘 이상해요.
    걍 완전체 미친년 같던데요
    여자들 로망인가 싶고.
    걍 또라이던데
    막영애가 더 나아보일 정도예요.

  • 3. 전 식샤때 감정이 남아있어서..ㅋ
    '16.6.3 10:41 AM (220.73.xxx.239)

    식샤의 백수지를 애정해서...ㅋㅋ

    걍 오해영도 이뻐보이드라는...ㅋㅋ

    네 저 콩깍지입니다.. 서현진 콩깍지..ㅋㅋ

  • 4. 88888
    '16.6.3 10:42 AM (112.187.xxx.24) - 삭제된댓글

    오해영 부모 ..자식 사랑 방법 .. .
    환타지니 유치해도 뭐 그러려니 하지만
    현실에 너무 대입하지 마셔요

    드라마는 드라마로
    만화는 만화로 봐야죠

  • 5. MandY
    '16.6.3 10:44 AM (121.166.xxx.103)

    오해영 안보지만 원글님 마인드에 한표 보탭니다^^ 쪽팔림을 무릅쓰고 더 많이 사랑하며 표현하기~ ^^

  • 6. 그냥 자식을
    '16.6.3 10:45 AM (220.73.xxx.239)

    이해하겠다는 뜻인데 현실대입 ... ㅠㅠ

    제가 냉정해서 사랑을 많이 표현 안하는 입장이라
    오해영의 쪽팔림에 많이 반성중... ㅋㅋ

    설마 미치년처럼 똑같이 하겠어요? ㅋㅋㅋㅋㅋ

    현실에서 저러면 푼수다 한다고했잔항요..ㅋㅋ

  • 7. 광팬
    '16.6.3 10:47 AM (59.1.xxx.104)

    원글님 짝짝짝!!!!
    좋은 생각이구 저도 그리 살으려 노력정도는 해보려구요~~^^

  • 8. dd
    '16.6.3 11:02 AM (211.114.xxx.99)

    다 좋은데요 너무 밝혀요 ㅎㅎ
    모텔이 이렇게 많은데 대리기사는 왜 불렀냐는 둥...
    정숙(?)한 남자는 정 떨어질것 같아요 ㅎㅎ

  • 9. ...
    '16.6.3 11:09 AM (116.41.xxx.111)

    윗님~~ 아무리 정숙한 남자라도 사랑하는 사이에서 여자가 적극적이면 그냥 웃어요. 그것도 이뻐 보입니다. 뭐 정까지 떨어지진 않고.. 솔직하구나. 하고 감탄하는 정도?? ㅋㅋㅋㅋㅋㅋ

  • 10. 갈수록
    '16.6.3 11:13 AM (124.49.xxx.61)

    좀 막나가는거 같아서 ...
    해영이 미워할수 있음..
    김삼순도 끝에는 싫더라구요..너무 드세서

  • 11. ....
    '16.6.3 11:30 AM (221.149.xxx.168)

    원글님 의견에 동감하고요, 댓글들 보니 프로불편러들이 무척 신경쓰이는 요즘입니다 ㅎㅎ.

  • 12. ㅋㅋㅋ
    '16.6.3 11:47 AM (220.149.xxx.60)

    윗님...
    프로불편러들은....왜 또 프로불펴너 아니냐고 따질걸요? ㅎㅎㅎ

    프로불참러 프로불편러 ㅎㅎ 재밌네요.

    드라마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논리정연하게 올린 글들 읽어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죠.

    나는 같은 드라마를 보고 뭘 느꼈나 생각해보게 되니까요.

  • 13. 그쵸
    '16.6.3 1:35 PM (180.70.xxx.147)

    오해영 기다리는 재미로 일주일가네요
    전 그렇게 감정을 분출하는게 부러워요
    절대로 저 같으면 못하는짓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01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인 외국영화 추천해주세요 46 MilkyB.. 2016/06/05 6,078
564100 한약 먹고 등이 아파요 9 ㅜㅜ 2016/06/05 2,030
564099 다리 잘 붓는 분들 무릎뒤 맛사지 해보세요 8 비법 2016/06/05 7,972
564098 혹시 남양주이신분.. 평일아침시간.. 마석역 택시 잘 잡히나요?.. 4 2016/06/05 3,363
564097 또오해영 내일 하루종일 재방해주네요 4 .. 2016/06/05 1,842
564096 디마프에서 고현정이 하는 말...공감 가서 눈물 났어요 6 ㅎㅎㅎ 2016/06/05 6,813
564095 부모님 결혼기념일에 보실 영화 추천 좀요. 6 ㅇㅇ 2016/06/05 897
564094 이민가방 추천해주세요 7 이민가방 2016/06/05 2,059
564093 예전에 밤에 기차를 잘못타서 대전까지 가게됐는데 2 요즘 사건보.. 2016/06/05 2,311
564092 6월6일 여행갈분 5 내일 2016/06/05 1,641
564091 세월호782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6/05 484
564090 朴대통령, 순방중 과로로 탈진..당분간 일정 최소화(종합2보) .. 29 ... 2016/06/05 5,440
564089 거실바닥에 앉으며 허리에 쿵 무리가갔는데.. 6 힘을못쓰겠어.. 2016/06/05 1,652
564088 40일경에 입양한 강아지가 전 주인을 기억하는것 같아요. 10 사랑스러움 2016/06/05 4,043
564087 휴대폰이 받는 전화가 안되요 2 ㅗㅗ 2016/06/05 1,210
564086 시간이 흘러 잘 안 맞는 옛날 친구 5 ㅇㅇ 2016/06/05 3,514
564085 안정환 집은 은근 안정환이 문제같아요 26 ㅇㅇ 2016/06/05 26,476
564084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복이나 올림픽 축구복 살수있는곳 수필 2016/06/05 671
564083 미국 여행관련 카페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6/06/05 1,009
564082 경기도 안성 살기 어떤가요? 2 joan 2016/06/05 3,347
564081 고딩 아들 ㆍ딸과 서울 가볼만한곳추천 좀..... 16 ㅇㅇ 2016/06/05 3,265
564080 밥상머리교육을실천하고 인증샷 10 힘..들.... 2016/06/05 2,377
564079 왜 오이지랑 오이피클을 구별 안 하시나요? 20 ???? 2016/06/05 4,011
564078 일본여행 어디로 가면 괜찮을까요? 6 ... 2016/06/05 2,412
564077 학원이나 과외선생이 넘 맘에 들면 엄마들이 다른 엄마들에겐 비밀.. 5 입소문 2016/06/05 2,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