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영보다가 쪽팔림에 동감할때...ㅋㅋ

일상의 쪽팔림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16-06-03 10:37:00

흔히... 여자가 그렇게 쪽팔리기 쉽지않다.


현실에서 오해영같이 살았다간

사람들이 뒤에서 아니 대놓고 "저여잔 푼수다"라고 말할수도...


이럴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 아 쪽팔리네 하고 넘어가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그 수군거림이 상처가 되어 움추러들고

자신을 더 표현하지 못하는  악순환의 싸이클로 접어들게 될듯하다.


드라마에 재벌 나올때도 우리가 재벌이라 보던가??

현실에선 잘 못보고 못만나는 재벌얘기라 보지...ㅋ (적어도 나는..)


환타지성 로맨틱 코미디에 11시넘게 나오는 케이블 방송에서

현실성과 도덕성과 적정수준을 찾기엔...

(그게 낮에도 계속 재방송이 된다는게 문제가 되긴하겠네요..ㅋㅋ)


암튼 오해영의 쪽팔림에 전 더많은 생각을 해요 요즘...

나도 재지않고 더 많이 사랑하리라...


사회적 관계와 체면 생각해서 내자식 기죽이던것도

해영엄마처럼 걍 사랑해주리라..

어디가서 말못할 쪽팔림도 엄마한텐 다 말하게 해주리라..

(식당가서 뛰노는거 제제 안하겠단 말은 아니니 그런 태클 사양입니다.ㅋ)





IP : 220.73.xxx.2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 안좋아해서
    '16.6.3 10:39 A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오해영 뜨문뜨문 봐서 그런지 몰라도
    오해영 사랑받는 존재로 나오는거 넘 이상해요.
    여자들 로망인가 싶고.
    걍 또라이던데
    막영애가 더 나아보일 정도예요.

  • 2. 드라마 안좋아해서
    '16.6.3 10:39 AM (124.199.xxx.247)

    오해영 뜨문뜨문 봐서 그런지 몰라도
    오해영 사랑받는 존재로 나오는거 넘 이상해요.
    걍 완전체 미친년 같던데요
    여자들 로망인가 싶고.
    걍 또라이던데
    막영애가 더 나아보일 정도예요.

  • 3. 전 식샤때 감정이 남아있어서..ㅋ
    '16.6.3 10:41 AM (220.73.xxx.239)

    식샤의 백수지를 애정해서...ㅋㅋ

    걍 오해영도 이뻐보이드라는...ㅋㅋ

    네 저 콩깍지입니다.. 서현진 콩깍지..ㅋㅋ

  • 4. 88888
    '16.6.3 10:42 AM (112.187.xxx.24) - 삭제된댓글

    오해영 부모 ..자식 사랑 방법 .. .
    환타지니 유치해도 뭐 그러려니 하지만
    현실에 너무 대입하지 마셔요

    드라마는 드라마로
    만화는 만화로 봐야죠

  • 5. MandY
    '16.6.3 10:44 AM (121.166.xxx.103)

    오해영 안보지만 원글님 마인드에 한표 보탭니다^^ 쪽팔림을 무릅쓰고 더 많이 사랑하며 표현하기~ ^^

  • 6. 그냥 자식을
    '16.6.3 10:45 AM (220.73.xxx.239)

    이해하겠다는 뜻인데 현실대입 ... ㅠㅠ

    제가 냉정해서 사랑을 많이 표현 안하는 입장이라
    오해영의 쪽팔림에 많이 반성중... ㅋㅋ

    설마 미치년처럼 똑같이 하겠어요? ㅋㅋㅋㅋㅋ

    현실에서 저러면 푼수다 한다고했잔항요..ㅋㅋ

  • 7. 광팬
    '16.6.3 10:47 AM (59.1.xxx.104)

    원글님 짝짝짝!!!!
    좋은 생각이구 저도 그리 살으려 노력정도는 해보려구요~~^^

  • 8. dd
    '16.6.3 11:02 AM (211.114.xxx.99)

    다 좋은데요 너무 밝혀요 ㅎㅎ
    모텔이 이렇게 많은데 대리기사는 왜 불렀냐는 둥...
    정숙(?)한 남자는 정 떨어질것 같아요 ㅎㅎ

  • 9. ...
    '16.6.3 11:09 AM (116.41.xxx.111)

    윗님~~ 아무리 정숙한 남자라도 사랑하는 사이에서 여자가 적극적이면 그냥 웃어요. 그것도 이뻐 보입니다. 뭐 정까지 떨어지진 않고.. 솔직하구나. 하고 감탄하는 정도?? ㅋㅋㅋㅋㅋㅋ

  • 10. 갈수록
    '16.6.3 11:13 AM (124.49.xxx.61)

    좀 막나가는거 같아서 ...
    해영이 미워할수 있음..
    김삼순도 끝에는 싫더라구요..너무 드세서

  • 11. ....
    '16.6.3 11:30 AM (221.149.xxx.168)

    원글님 의견에 동감하고요, 댓글들 보니 프로불편러들이 무척 신경쓰이는 요즘입니다 ㅎㅎ.

  • 12. ㅋㅋㅋ
    '16.6.3 11:47 AM (220.149.xxx.60)

    윗님...
    프로불편러들은....왜 또 프로불펴너 아니냐고 따질걸요? ㅎㅎㅎ

    프로불참러 프로불편러 ㅎㅎ 재밌네요.

    드라마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논리정연하게 올린 글들 읽어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죠.

    나는 같은 드라마를 보고 뭘 느꼈나 생각해보게 되니까요.

  • 13. 그쵸
    '16.6.3 1:35 PM (180.70.xxx.147)

    오해영 기다리는 재미로 일주일가네요
    전 그렇게 감정을 분출하는게 부러워요
    절대로 저 같으면 못하는짓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02 자궁경부이형성증??? 4 ㅇㅇㅇ 2016/08/30 2,445
591001 나이스 수상내역 4 궁금 2016/08/30 1,151
591000 중3아들 키 10 중3아들 발.. 2016/08/30 3,192
590999 5세 아이 사교육 조언 부탁드려요~ 8 엄마 2016/08/30 1,329
590998 맘먹고 많이 구입한 구이용 쇠고기가 질겨요ㅠㅠ 6 고기조아 2016/08/30 1,085
590997 살림 못하는 시어머니는 며느리도 일 못시키지 않나요? 8 고부 2016/08/30 2,534
590996 과일은 직접보고 사야하네요. 1 역시 2016/08/30 791
590995 스타벅스보다 투썸이 맛잇지 않나요? 20 ㅌㅇ 2016/08/30 5,473
590994 파인애플식초 거품이 부글부글. 1 2016/08/30 1,835
590993 주변에 쩝쩝대며 식사하는 사람한테 보여주려구요. 4 약속 2016/08/30 1,141
590992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지내는게 무섭고 불편하네요 4 s 2016/08/30 2,156
590991 시어머니와의 대화에 대한...답 좀 주세요. 36 순발력이 필.. 2016/08/30 6,662
590990 영어 문법 질문입니다. 좀 도와주세요 3 영어 2016/08/30 636
590989 폐경 증상인가요? 경험자분들 조언좀... 2 이런거 2016/08/30 1,907
590988 핸드드립 커피 맛이 많이 다른가요? 14 .. 2016/08/30 2,320
590987 같은 옷 저렴하게 구해주는 까페 기억이 안나요 ㅜ 나니노니 2016/08/30 458
590986 입주 아줌마는 자판기 커피가 아닙니다 14 그냥 2016/08/30 7,894
590985 스페인 가족여행 조언부탁드려요 5 고민중 2016/08/30 1,464
590984 소근막염? 알고계시는분 1 ... 2016/08/30 2,147
590983 살림이 저랑 너무 안맞는듯해요ㅠㅠ 9 10년째 적.. 2016/08/30 2,084
590982 사장이 너무 말이 많아요..ㅜㅜ(수다쟁이) 7 .. 2016/08/30 1,099
590981 Ejiry 스텐후라이팬 지금 현대홈쇼핑방송 코팅 다벗겨진거 보이.. 1 2016/08/30 6,457
590980 저는 지금 네이버 메인화면에 들어가면 자꾸만 보완관련 인증절차를.. 3 .... 2016/08/30 550
590979 조선일보야 무엇이 호와요트냐! 3 ㅇㅇㅇ 2016/08/30 978
590978 음미체 이제 수행만 100%로 바뀌었나요? 8 중딩 2016/08/30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