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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가씨 봤다고 쓴 사람인데요

미비포유봤어요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6-06-03 09:19:52

어제 아가씨 재미 없었다고 쓰니 홍보네 뭐네 하는데

저는 영화 후기 꼭 썼던 사람입니다

요즘은 귀찮아서 잘 안쓰다가 아가씨 보고 재미 없음에 실망 했던 사람이고요

 

실은 미비포유도 보고 싶었는데 아가씨가 더 급해서 먼저 봤던 거고요

어제는 미비포유 보고 왔는데 ...이걸 먼저 볼 걸 그랬네요

예상 할 수 있는 스토리 였으나 사랑스러웠고 뻔한 결말이 아니라 더 좋았고

발랄 했으나 삶에 대해 깊이 생각 해 볼 수 있는 슬프지만 슬프지 않게 연출한 작품 이었어요

 

책을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참 좋았어요 빨간 드레스가 입고 싶어지네요

같이 음악회를 같 사람도 없지만 ...

 

아 영화가 재미 있으니 할말도 많아지네 ㅋㅋ^^;

IP : 118.44.xxx.2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띵가민서
    '16.6.3 9:22 AM (112.152.xxx.146)

    미 비포 유
    정말 재미있게 본 책이네요.
    너무 마음 아파서 울었네요.
    영화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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