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신만 잘 받으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건가요?

아이엄마 조회수 : 4,040
작성일 : 2016-06-03 00:01:24
아는 사람(현직 영어강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요,
요즘 대학 입학 기준이 바뀌어서 내신만 잘 받으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좋은 고등학교가 아니라 내신 잘 나오는 하위 고등학교에 일부러 간다고들 해요. 지방이구요.
수능 최저 기준도 없다고..물론 수상기록 등 필요한 것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대학은 먼 이야기이긴 하지만 
지금부터 공부시킬 생각에 한숨지으니 이런 이야길 하네요.
늦게 시작해도 괜찮은 대학 간다고... 
하위 고등학교 나와 연고대 간 아이들 있다고 하네요. 거긴 지방이라 서울처럼 열심히 치열하게 공부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어릴때부터 미친듯 치열하게 공부시키는 애들은 그럼 뭔지...

전국 최하위 고등학교 찾아 넣어서 1등급 만들면 되나요.
좋은 대학 가기 이렇게 쉽다면 누군들 못가겠습니까..

암튼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제가 너무 어이없다는 식으로 반응해서 싸늘하게 통화 끊게 되어버렸네요.

IP : 183.98.xxx.3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3 12:20 A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연고대는 하위 고등학교 싫어해요. . 수만휘가셔서 하위고 애들 잆후기 읽어보세요. . 1차가 끝입니다. . 가봐야 1차. . 아이 어리면 퇴선을 다해 특목보내세요. . 아이 진로에 관여하신단 전제하에 한줄 적습니다. .

  • 2. 근데
    '16.6.3 12:25 AM (175.209.xxx.57)

    하위고에서 학종에 될만큼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들지가 의문이네요

  • 3. ....
    '16.6.3 12:29 AM (221.157.xxx.127)

    절대아님요 ㅎㅎ

  • 4. ㅎㅎ
    '16.6.3 12:30 AM (183.98.xxx.34)

    너무 한가한 얘길 들으니 순간 열이 확 올랐어요.
    대학이 그렇게 쉬우면 무슨 걱정이겠어요. 연고대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대학만이라도 가줬으면 좋겠는데
    그것마저도 쉽지않은 판에, 공부 잘 안해도 연고대 간다는 소리에, 저렇게 현실감이 없을까 싶어서요.

  • 5. ...
    '16.6.3 12:31 AM (175.115.xxx.109)

    어느 영어강사인지... 특목고 1등급이랑 시골 구석 1등급이랑 어찌 같은지. 대학관계자들이 바본가요

  • 6. ㅎㅎ
    '16.6.3 12:32 AM (183.98.xxx.34) - 삭제된댓글

    내신으로 가는 건 맞나보네요. 하위 고등학교에선 수상경력등 다채로운 이력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거겠지요?
    이거 그 사람에게 사과해야 하는 건가요?--;

  • 7. .........
    '16.6.3 12:38 AM (118.38.xxx.8) - 삭제된댓글

    교대는 100% 맞는 말입니다
    최저등급만 빼고
    그리고 지균 선발 방식으로 시골 촌학교 수능 3-4등급 으로 서울대도 가긴 갑니다

  • 8. 불공정
    '16.6.3 12:38 AM (112.154.xxx.98)

    그렇게 된다면 그것이 불공정 한겁니다
    내신 치열한곳과 지방 소도시 내신 잘받는곳 아이들 공부량이 어마어마하게 다른데 동일하게 적용하면 누가 열심히 공부합니까?
    특목고랑 일반고랑 엄청 내신에서 차이남에도 왜 특목고 못보내 안달인줄 아시나요?

  • 9. ㅎㅎ
    '16.6.3 12:49 AM (183.98.xxx.34)

    가능한 전형이 있긴 한거네요.
    아주 일부의 경우일 것 같은데..
    오늘 아이 영어때문에 자책감도 들고 우울한데 저런 얘기가 위로가 아니라
    맘을 더 답답하게 하네요.

  • 10. ㅇㅇㅇ
    '16.6.3 12:52 AM (222.101.xxx.103)

    문제는 공부안하는 하위 고등학교가면 내 아이도 분위기에 편승해 놀다가 이도저도 아닌게 되기 쉽상이란거죠 거기서 성공하려면 공부를 친구삼아 홀로 가야해요
    일반고도 최상위권은 1,20명이 각축하며 장난아니에요

  • 11. . .
    '16.6.3 1:08 AM (115.23.xxx.173)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가 내신만으로 연대 경영 갔어요. 작년에. 서울 변두리 남고에서 전교권 내신, 수능은 그에 비해 많이 모자르게 나왔어요. 연대 종교 쓸려다가 그냥 찔러보자 했는데 합격해서^^

  • 12. 하위권고
    '16.6.3 1:12 AM (218.39.xxx.35)

    는 내신 그냥 퍼주나요?

    거기서도 1등급 초반 나오려면 머리 터져요.

  • 13. 테나르
    '16.6.3 1:45 AM (14.32.xxx.25)

    윗님들 글을 보니... 어쨌거나 1등급이 중요한가 보네요.
    특목고나 외고 1등급과 하위권고의 1등급이 같은 레벨의 대학을 갈 수 있다는 건가요?
    면접에서 걸러지기도 하나요?
    학교마다의 다른 기준이 있겠죠. 실제 능력보다는 정보가 중요할 수도 있겠네요.

  • 14. ...
    '16.6.3 2:05 AM (124.56.xxx.35)

    우리 때(학력고사)가 참 쉬웠는데 ~ ㅋㅋ
    전 고등때 반에서 늘 10등안에 들어서 (강북에 있는 여고)
    처음엔 수도권 여대 썼다가 떨어지고 인서울 후기대에 붙었어요
    알고보니 60명에서 10등하던 제가 바로 요즘 특목고 커트라인 이였던거죠
    사실 중3때 고입시험에 185점을 받아서 그당시 외고에 지원할 성적이 되긴 했었어요 하지만 아슬아슬하고 그냥 별생각없어서 일반고에 갔죠
    그때당시 저처럼 10등정도까지는 요즘 특목고에 다닐 아이들이였던거죠

    그러니 지금 애들이 특목고에 다 가고
    나머지 애들이 일반고에 가니
    지금 반에서 일등하는애가 옛날의 제 등수인셈이죠
    그러니 지금 일반고에서 일등하고 전교 10등안에 들어도 말이좋아 전교권이지 제가 간신히 인서울 대학 갈수 있을정도 에 불과한거죠
    원글님 이해되시죠?
    저도 우리애들 공부 평범하게 해서 걱정이예요
    하지만 그냥 알아서 하라고 냅둘려고요
    학원다닌다면 보내주고 인강들으면 인강듣게 해주고 과외해달라면 과외해줘야줘 뭐
    사실 전 한번도 학원도 옛날 EBS교육방송도 안듣고 그냥 혼자서 무식하게 성문종합영어 끝내고 수학정석 보고 그렇게 공부해서 사실 우리애들이 공부 그냥 그런거 정말
    이해가 안되요~ ㅋ
    뭐 하지만 사람마다 각각 능력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니 이해해야죠 뭐
    큰딸이 저보다 몸매가 예쁘니 그건 다행이네요~ ㅎㅎ

  • 15. 사실
    '16.6.3 2:10 AM (39.7.xxx.29)

    사실인데 엄마들이 잘몰라요
    이렇게 된게 얼마안되서요

    의대 교대 서울대 다 가요

    학생부 종합 안쓰고 교과쓰면 되고
    하위고도 자기네 애들 못하는거 다 알아서
    요새 교내대회상 할거다하고
    기숙사도 만들고 흉내낼거 다하고 있어요

    여기 엄마들이 뭘알아요
    자기자식학교나알지

    하위권이고 사립고 알아보세요
    전 이런 학교 몇개나 알아요

  • 16.
    '16.6.3 2:44 AM (14.47.xxx.196)

    하위권 학교에서 공부하는게 쉽지가 않데요.

  • 17. ...,...
    '16.6.3 5:42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한 8년전 부터 이미 대치동에선 이런 전략 쓰고있어요
    특목고 갈 성적의 아이를 송파변두리? 강북 남녀공학?으로 입학하게해서 집은 대치동이니까
    엄마나 기사아저씨가 데리고가고 데리고 오고^^
    그학교 학부모위원도하고
    아이가 몇등했다고 선생님들 회식비도 내고
    여러과목 수행평가나 학교 여러가지 상,
    그리고 학교동아리활동까지 유리해요
    대치동 정보와 학원력 도움받으면서 내신도 . .


    돈과 정보가있으니까 전문과외나 여러 방버으로
    뒷받침이 되줘요

  • 18. ...,...
    '16.6.3 5:47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한 8년전 부터 이미 대치동 일부에선
    쉬쉬하면서 이런 전략 쓰고있어요

    특목고 갈 성적의 아이를 송파변두리? 강북 남녀공학?으로 입학하게해서 집은 대치동이고 입학훨씬전에 그쪽에
    원룸 몇달 월세도내고 월세계약서도 준비해서 전입해서 밑서류도 만들어놔요
    학군이 좋은데가 아니니 누가 위장전입에 관심있겠어요

    엄마나 기사아저씨가 데리고가고 데리고 오고^^
    학부모운영위원도하고
    아이가 몇등했다고 선생님들 회식비도 내고
    여러과목 수행평가나 학교 여러가지 상,
    그리고 학교동아리활동까지 유리해요
    대치동 정보와 학원력 도움받으면서 여러 학교상 가져오고 내신도 . .과외나 소수학원에서 기출문제 풀고

    돈과 정보가있으니까 전문과외나 여러 방법으로 수시에서
    뒷받침이 되줘요

  • 19. ㅇㅇ
    '16.6.3 6:42 A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내신 잘받으면 어디든 가요.
    그 선생님 말 맞아요.
    요즘 수시에사 수능최저등급 없어진 대학도 많고.
    니네끼리 그 학교다니는 학생끼리 알아서 경쟁해라,란게
    고교정상화 사업..교육부가 몇천억씩 해마다 투자하잖아요

  • 20. 어느정도 맞아요
    '16.6.3 7:01 AM (124.50.xxx.166) - 삭제된댓글

    주변에 공부 훨 잘해 자사고 간 큰애보다
    변두리 고등간 작은애가 학교 더 잘갔습니다
    첫애인경우 잘 모르시죠
    작은애 친구도 중딩때 전교권 이어서 특목고
    보내다고 그 엄마 말 했는데 이번에 고등입학
    할때 아들 다니는 고등에 와서 엥 했어요
    그집도 큰애 경험있어요
    어찌 변할지는 몰라도
    지긍 상황은 그래요

  • 21. 수시비중
    '16.6.3 7:02 AM (221.164.xxx.212)

    여긴 지방인데 어차피 연,고대 이런 곳 가기 힘들어서 특목고나
    자사고보다는 일반고 많이 가요.
    중학교때 전교 1.2 등했던 아이들 다 일반고 갔어요
    그애 부모나 애들은 뭐 바본가요?
    다 거기 가는게 유리하니 갔죠

  • 22. 수시비중
    '16.6.3 7:08 AM (221.164.xxx.212)

    그래서 그 이이들 중에 남학생은 수시로 성균관대 가고
    여학생은 교대 갔어요
    그때 그아이들이랑 전교권에서 놀던 애들중에 자사고나 특목고 간 애들중에 그아이들보다 잘간 애들 없어요

  • 23. 그럴수도
    '16.6.3 8:19 AM (211.208.xxx.138)

    몇년전 입시에서도 그런경우 많이 봤어요
    서울 변두리권 삽니다
    늘 탑이었던 과고간 아이 카이스트 가고
    과고 떨어져 일반고 간 그보다 좀 못했던 아이
    의대 가던걸요(물론 둘다 잘하던 아이들입니다)

  • 24. 그런데
    '16.6.3 8:53 A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아직 부모들이 특목,자사고 많이 보내던데.
    왜일까요?

  • 25. 원글님~
    '16.6.3 9:03 AM (58.140.xxx.65)

    전화주신분 말 들으세요.
    지금은 그게 사실이예요.
    아직 특목고 보내려고 애쓰는 분들 길이 어떻게 풀릴지 좀 보입니다. 특목에서도 1.2 등급 껌이다 싶은 넘사벽 아이들은 당연 특목고 보내구요.
    특목가서 4등급이하보다 변두리 일반고 1등급할수 있음 그게 훨씬 나은길이예요. 부러 대치동 컨설팅받아 후진학교 보낸 의사딸 주변에 있어요.
    울집 중등때 성적 비슷했던 두아이. 큰아이 특목갔다 4등급이하. 대학 좋은데 못갔어요.
    작은애 일반고 가서 지균대상자되려고 열공 중입니다.
    고등선택을 대학의 급이 무지하게 갈렸습니다.
    이런 변화가 최근 2.3년에 일어난 일이라 잘모르는 학부모들이 믾네요.

  • 26. ...
    '16.6.3 9:16 A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과학고 외고준비했던 최상급 아이들이 일반고가서 성적 더 떨어지는경우도 자주있고
    성적 계속 탑해서 좋은대 수시로 가는경우도있구요
    부모가 못도와주거나 오히려 나쁜환경줘도 기를 쓰고 공부해서 명문대학 가는 애들도 있는데
    애들중에 탁월한아이들 있어요
    자사고안가고 일반고 갔다가 분위기에 휩쓸려 하향평준화되버려서 예상보다 입시성적이 안좋아 후회하기도 해요

    내. 아이가 어느 과에 속할지를 엄마가 판단해서
    고민끝에 그나마 차선의 선택을 하는거죠

    하향평준화될지 상향평준화될지는
    내 아이를 넣어봐야알아요

    뚜껑 열어봐야 알듯이

    몇가지로 일반화하기엔 유형이 엄청다양해요

  • 27. dlfjs
    '16.6.3 9:28 AM (114.204.xxx.212)

    교과로 잘 가려면 거의 올 1 등급인데 그게 쉽진 않아요

  • 28. 1등급
    '16.6.3 9:41 AM (203.238.xxx.96)

    아니고 1등일겁니다, 전교 1등
    지방 성적 많이 떨어지는 일반교 전교 1등이 모두 서울대 지균 쓰는 거 아닙니다. 어느 정도 되어야 쓰는거지요. 그게 아니면 써봐야 뭐,,, 지균 경쟁률도 꽤 되거든요.
    그럼 연고대? 연대가 특히 내신을 심하게 따지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복불복이구요,,, 내 아이 인생을 그 복불복에 걸어보겠다면 뭐,,, 그리고 연대와 고대는 z점수라는 특이한 계산을 활용합니다. 웬만한 학교 전교1등이면 모르지만 심한 학교 전교1등이면 1차에서 바로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특목고 보낸 4등급보다 변두리 일반고 보낸 1등급 아이가 더 잘 갔다? 전 그것도 복불복이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071 북경을 8살 딸아이와 단둘이 놀러 가려는데요. 13 ㅇㅇ 2016/07/31 2,028
581070 운동 안하고 살빼는게 더 나은듯? 13 40대중반 2016/07/31 5,439
581069 손님들땜에 기분 더럽네요 31 ㅇㅇ 2016/07/31 12,015
581068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가야 할까요? 7 뚱아줌 2016/07/31 2,606
581067 이 더위에 비둘기가 실외기에 새끼를 낳아 에어컨을 못 틀고 있어.. 6 더위여 2016/07/31 2,622
581066 폭염에 유치원 차 속에 방치된 아이 기사 보셨나요? 12 ㅜㅜ 2016/07/31 4,360
581065 조카가 놀러왔어요 ~ 팁좀 주세요 4 또르르 2016/07/31 1,631
581064 싫어하는 사람 두 명... 이름이 똑같아요 8 동명이인 2016/07/31 1,418
581063 홈플이나 롯.마 이런곳에 매장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매장 2016/07/31 537
581062 연애인 물먹으면 이뻐진다는 소리가.. 아마도 헤어스타일과 화장 6 딸기체리망고.. 2016/07/31 4,511
581061 어릴 때 도서관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8 ㅡㅡ 2016/07/31 1,207
581060 부모가 교사로 재직중인 학교에 자신의 아이를 18 좀이상타 2016/07/31 7,237
581059 미용실에서 머릿결 윤기나 보이는 시술 하려면 뭘 해야할까요?? 2 .. 2016/07/31 2,451
581058 익은 김치가 너무 싱 거워서요 1 싱거운김치 2016/07/31 679
581057 셀프염색 했는데 두피가 너무 아파요 ㅜㅜ 11 셀프염색 2016/07/31 3,303
581056 지금 ktx안... 엄청 떠드는 가족 10 아우 2016/07/31 5,842
581055 요즘 에버랜드 야간으로 들어가도 덥겠죠? 휴우.. 2016/07/31 555
581054 호구는 직장생활도 힘드네요 8 2016/07/31 3,510
581053 어떤 여자가 사랑스러울까요? 4 ..... 2016/07/31 2,413
581052 전원일기에서 복길이랑 영남이?는 결혼했나요.????? 8 eee 2016/07/31 29,519
581051 사드 배치 반대를 위한 백악관 서명 부탁드립니다. 11 유채꽃 2016/07/31 512
581050 책 읽기 좋아하는 남자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3 ..... 2016/07/31 701
581049 사는 생활에 대한 상식이 없는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5 ㅎㄹㅇㅎㅇ 2016/07/31 3,262
581048 전에 난소에 혹이 생겼다던 30대 미혼처자입니다. 복강경수술 회.. 9 도움 2016/07/31 10,954
581047 전세사는데 변기를 누가 바꿔야 하나요? 13 문의 2016/07/31 7,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