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수리공 죽음 뒤 '메피아'…정규직에 月 400만원

[moony2]

서울메트로 출신들은 퇴직을 앞두고 은성PSD로 옮겨 정년을 보장 받은 뒤

퇴직 전 임금의 60~80% 가량을 정년까지 지급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 지하철 공사 구조조정이 요구됐는데,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해고가 안되니 이 같은 방식으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19세-수리공-죽음-뒤-메피아...

[moony2]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19세-수리공-죽음-뒤-메피아...

[ㅎㅎ]

서울시는 뭐하는 복마전인지 ?? 정말 개자식들의 천국인 듯

[moony2]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 지하철 공사 구조조정 작품이라잖아요
크레딧카드 빚 돌려막기도 아니고...

[ᆞᆞᆞ]

근본적인 원인은 공공기관은 안전이 우선인데 비용절감과 수익사업에 더 무게를 둬서 그래요.메피아가 문제가 아니라 정부나 서울시 가 문제인거죠.구조조정하고 인건비 절약한다고 비정규직을 양성하는.

[에휴]

2011년에 정년연장,정년연장을 놓고 메트로 노사가 대립,
노사가 '사측이 퇴직자의 분사재취업을 알선하고 처우를 보장한다' 고 합의

샬랄라 인가 하는 분이 글 하나 올렸던데
제가 링크를 못걸어서
위에 뭐가 문제? 라는 점 둘님, 한번 찾아서 읽어보시죠.

스크린도어 정비기술도 없는 전직 메트로 퇴직자는 400넘게 받고
정작 현장에서 뛰는 19살 청년은 144만워,
그것도 시간안에 못하면 월급에서 뺀답니다.

비용절감해서는 안되는 곳에 비용절감하라고 하는 구조조정이 잘못이라는거,
맞는 말인데요
저는 이번 사안에는 결코 적용될 수 없다고 봅니다.

왜 노조가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못받는 줄 아시나요?
그동안 그노무 구조적, 구조적만 외치고
정작 정규직 노조원들이 비정규직, 사내하청 노동자들에게 무관심했기 때문이예요.
어차피 사람 바글바글한 현실인데,
자기 주변에서 고칠 건 고치면서 같이 구조적모순도 요구해서 해결해 나가야지
그렇게 핑계만 대면 결국 같이 죽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