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강아지 너무 귀여워요 !!

아오 조회수 : 4,815
작성일 : 2016-06-02 21:22:03
립스틱  열다가 뚜껑이  떨어지면서  굴러서  침대  아래로  들어가버렸어요.
기다란 막대기  가지고  꺼낼라고  노력했는데   너무 멀어서  안되고  침대를 움직일수도 없구요.
제가  꺼낼라고  발버둥 ?  치는 모습  보더니 
좀전에  들어가서  꺼내왔어요.ㅎㅎㅎㅎㅎㅎㅎ
정말  강아지는  너무귀여워요^^
 2.5 키로  말티즈 여자앤데 달리기도  너무 잘하고  
씩씩하고 힘도쎄고 하는짓도 애교도 있고  유머도 있어서   뭐 이런애가 다있나싶게  이뻐요 .
유일한  저의  자랑거리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IP : 59.15.xxx.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2 9:22 PM (14.48.xxx.190)

    헐랭.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센스 작렬

  • 2. ㅇㅇ
    '16.6.2 9:22 PM (14.48.xxx.190)

    이게 다 님이 잘키워서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 3. 어머나~~
    '16.6.2 9:23 PM (182.209.xxx.107)

    웬열~~~

  • 4. ㅎㅎㅎ
    '16.6.2 9:25 PM (213.33.xxx.71)

    강아지가 유머가 있다니 넘 귀여워요 ㅎㅎ.

  • 5. 다가진 강쥐
    '16.6.2 9:28 PM (210.210.xxx.160)

    보고 싶네요ㅎㅎ

    자랑할만 해요.

  • 6. ....
    '16.6.2 9:41 PM (221.148.xxx.36)

    우리집 강아지 보다 이글 보니 남의집 전교1등하는 자식 자랑글 본 느낌입니다요.

  • 7. ㅋㅋ
    '16.6.2 9:45 PM (223.62.xxx.202)

    설마꺼냈을까 했는데 ㅋㅋㅋ 기특이네요 ㅋㅋㅋ

  • 8. ㅎㅎ
    '16.6.2 9:51 PM (223.62.xxx.202)

    엄마 닮았나 봐요~ 넘 이쁘네요^^

  • 9. 대박
    '16.6.2 9:54 PM (118.33.xxx.98)

    진짜 왠열~~ㅋㅋㅋ
    천재견이네요
    울 강아지는 맨날 껌갖고 놀다가 소파밑에 미끄러져 들어가면
    저보고 꺼내라고 앙앙거리는데 ㅋㅋ
    달리기도 잘한다는 말이 넘 귀여워요
    유머는 어떤 식으로 구사하나요??^^

  • 10. ㅋㅋㅋ
    '16.6.2 9:57 PM (220.83.xxx.250)

    전교1등 남의집 자식 보는 느낌이 뭔지 알거 같아 막 웃었네요 ㅋㅋ
    우리 말티즈라면 꺼내려고 바둥거리는 내 옷자락 물면서 놀아 달랄듯요 ㅠ

  • 11. ...
    '16.6.2 10:02 PM (121.133.xxx.242)

    우리강아지는 볼일을 꼭 화장실 가서 봐요.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나오면서 사람마냥 고개 두리번합니다. ㅎ 개자랑이 차암 참기가 어려워요 ㅎ

  • 12. ㅋㅋ
    '16.6.2 10:05 PM (49.170.xxx.113)

    달리기는 우리집 강아지도 잘해요
    어쩜 그렇게 지치지도 않고 잘도뛰는지 신기해요
    그 조그만 몸 어디서 힘이 솟는건지 산책때 끌려다니고 ㅠㅠ

  • 13. 윤준
    '16.6.2 10:10 PM (210.90.xxx.171)

    아궁 귀여워라..센스쟁이네요^^ 강아지들이 보통 그런 눈치가 있는건가요! 신기하네요

  • 14. ㅁㅁㅁㅁ
    '16.6.2 10:11 PM (115.136.xxx.12)

    강아지 로또 당첨되셨네요~ 부럽부럽

  • 15. ㅁㅁ
    '16.6.2 10:13 PM (115.22.xxx.96)

    우왕 강아지 센스가 장난 아니네요 ㅋㅋㅋㅋ사랑스러워라.

  • 16. 와....
    '16.6.2 10:14 PM (175.209.xxx.57)

    심하게 똑똑하네요....울 강아지 같으면 개무시 했을텐데....ㅎㅎㅎ

  • 17. ...
    '16.6.2 10:21 PM (115.136.xxx.3) - 삭제된댓글

    어머 기특해라~ 저희 강아지는 자기 장난감 소파 안으로 들어가면 저버도 꺼내달라고 짖어요.
    저한번 보고 짖고 소파 밑을 보고 한번 짖고 ㅋㅋ
    자기가 꺼낼수 있는 충분히 가까운 거리 인데도 꼭 저 시켜요 ㅎㅎ

  • 18. ...
    '16.6.2 10:21 PM (115.136.xxx.3)

    어머 기특해라~ 저희 강아지는 자기 장난감 소파 안으로 들어가면 저보고 꺼내달라고 짖어요.
    저한번 보고 짖고 소파 밑을 보고 한번 짖고 ㅋㅋ
    자기가 꺼낼수 있는 충분히 가까운 거리 인데도 꼭 저 시켜요 ㅎㅎ

  • 19. ...
    '16.6.2 10:28 PM (203.234.xxx.239)

    저희 강아지는 소파 테이블 밑에 장난감 들어가면 지가 꺼내는 척 앞 발 넣고
    막 후비다가 저를 슬쩍 쳐다보고 또 후벼요.
    저보고 꺼내라는 거죠.
    산책하다 응가하면 그 자리에서 살짝 떨어져서 저를 또 쳐다봅니다.
    자기 엉덩이 닦아주고 어서 치우라고.
    정말 제가 자식 자랑도 잘 참고 남편 자랑도 잘 참는데
    강아지 자랑은 못참겠어요.
    이쁜 것들.

  • 20. 후리지아
    '16.6.2 10:43 PM (182.215.xxx.28)

    이 글 저희 강아지가 쓴 줄알았어요
    저희 집 강아지는 지공이 쇼파 밑이나 틈새로 빠지면 발버둥 치는척해요
    그러다 제가 꺼내주면 저를 그리 사랑스런 얼굴로 웃으며 쳐다보더라구요
    속으로 우리 주인 너무 귀여워 할런지도
    할배거든요 꽃할배 강쥐

  • 21. 말해뭐해요
    '16.6.2 11:03 PM (1.240.xxx.48)

    ㅋㅋ강아지는 정말...자식이상으로 이뻐요!

  • 22. 어우 ~진짜
    '16.6.2 11:08 PM (59.20.xxx.40)

    장면이 눈에 그려지네요
    너무 이쁘겠다 ㅠㅠ

  • 23. ..
    '16.6.2 11:35 PM (211.187.xxx.26)

    사랑스러워요 너무나~~~
    저도 강아지 보는 낙에 삽니다
    지금은 노견이라 손이 많이 가지만 제가 강아지 때문에 행복한 시간들이 많았기에 너무 고맙기만 하네요

  • 24. 솔직히
    '16.6.3 2:41 AM (220.86.xxx.99) - 삭제된댓글

    강아지 키우는 낙에 살아요

    근데 가끔 힘들어서 막 지치기도 하는데...
    너무 사랑해요

  • 25. 울 강아지는
    '16.6.3 9:39 AM (220.121.xxx.167)

    거실장 밑에 손을 넣고 뭔가를 꺼내는 시늉을 하며 맘대로 안되자 낑낑대고 난리...
    장난감 들어갔나나 암만 봐도 없고 막대기 가져와서 들쑤셔봐도 없는데 강쥐는 계속 낑낑대고 꺼낼려고...
    막대기로 이리저리 쑤시다 나중에 뭔가 끌려 나오는게 일주일전에 먹은적이 있던 땅콩 한알.
    그게 냄새가 났나 봐요.ㅎ
    그 놈을 먹진않고 장난감 삼아 갖고 놀더라구요.^^

  • 26.
    '16.6.3 10:00 AM (223.62.xxx.55)

    어느학원보내세요? ㅋ

  • 27. ..
    '16.6.3 10:20 AM (118.219.xxx.157)

    "우리집 강아지 보다 이글 보니 남의집 전교1등하는 자식 자랑글 본 느낌입니다요."

    "정말 제가 자식 자랑도 잘 참고 남편 자랑도 잘 참는데
    강아지 자랑은 못참겠어요."

    모든 상황에 절로 미소가 ~~

  • 28. 수현
    '16.6.3 11:29 AM (14.46.xxx.201)

    아구 이뽀라 똑똑하기도 하지

  • 29. .......
    '16.6.3 12:45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달리기도 너무 잘하고
    씩씩하고 힘도 쎈
    강아지야. ㅋㅋㅋ
    달리기 어떻게 하는지 얼마나 씩씩하고 힘이 센 지 너무 궁금하구나 ㅎ
    귀요미....
    강지 주인님... 여기다 상세 묘사 좀 해주세요 ^^

  • 30. ..
    '16.6.3 4:55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어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903 저는좁은집에사는데요 8 여름 2016/10/15 3,262
606902 기내용 캐리어 1 ... 2016/10/15 868
606901 코스코 샌드위치용 치즈 추천 좀 해주세요. 4 치즈 2016/10/15 2,359
606900 부모님 돌아가신지 10년넘은분들 어떠세요..?? 18 ... 2016/10/15 4,700
606899 맛없는 쥐포 2 쥐포 2016/10/15 960
606898 불쑥 저희집 방문하는 시어머니 41 .. 2016/10/15 7,906
606897 청소기 한번 사면 몇 년 쓰세요? 6 rhals 2016/10/15 1,919
606896 정청래전의원 출판기념회도 생중계해주네요 ~ 10 좋은날오길 2016/10/15 882
606895 최순실 정유라가 성형수술할 때 점쟁이가 날짜를 잡아주었다 6 ... 2016/10/15 12,414
606894 인천국제공항에서 시간 보내기 1 *** 2016/10/15 1,482
606893 달의 연인 너무 슬퍼요 2 소&.. 2016/10/15 1,347
606892 불교철학의 제법무아(諸法無我) 제 질문 좀 받아주세요 12 00 2016/10/15 1,091
606891 저 몰래 퇴사처리하고 다시 입사처리 5 이런 일이 2016/10/15 3,622
606890 제가 중년은 중년이네요 1 .. 2016/10/15 1,806
606889 웹툰을 소개합니다. 2 술집난동 2016/10/15 802
606888 눈이 덜 휑하지 않게 하는 눈화장 4 눈 화장법 2016/10/15 1,887
606887 고등 평균 내신 계산할때 어떤 과목 포함하나요? 4 최선 2016/10/15 2,230
606886 솔직히 야당은 부동산정책과 대북정책만 조금만 바꿔도 쉽게 집권합.. 16 극현실 2016/10/15 1,254
606885 40대 노화현상 말해봐요 21 ㅜㅜ 2016/10/15 9,062
606884 시어머님은 맏며느리에 첫손주만 좋아하는 건가요? 21 .. 2016/10/15 4,229
606883 미니멀리스트 되려고 지갑도 바꿨어요. 9 zigi 2016/10/15 6,757
606882 토니 저리 털털(?)할 줄이야ㅋㅋㅋ 3 미운우리새끼.. 2016/10/15 3,313
606881 쇼핑하다 거덜나겠네요 4 쇼핑 2016/10/15 2,601
606880 호주서 양모이불 사왔는데 커버는 2 호주 2016/10/15 1,677
606879 100일짜리 아기, 큰애 운동회 데리고 가도 될까요? 10 // 2016/10/15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