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서 앞에 어떤여자분이랑 문을 사이에 두고 맞닥뜨렸는데
같이 문손잡이 잡고 자기쪽으로 당겼네요
서로 당기기 신경전 하다가 제가 힘이 더쎄서 제가 열게됐고
그담엔 서로 먼저 지나가시라고;;;약간 실랑이 ...
그건 제가 져서 제가먼저 지나갔어요
전 어디가면 항상 그냥 제가 문열고 잡아주고 양보하고 그게 버릇인데
저랑 똑같은 사람을 만난거같아서 너무 웃기고 반갑고 했어요 ㅋㅋㅋㅋ
솔직히 처음 봤거든요.
요즘 없어요 별 황당한 인간들이 많아서
애들 나오라고 잡았더니 쏙 빠져나가는 거 보면 기가 차요
훈훈하네요 ㅎㅎ
훈훈하네요 ㅎㅎ 다음번엔 꼭 이기세요 !!
뜨끈한 소식이네용
Jtbc보는 사람들만 제주변에 있었던건지
많이 변한거 느껴요
먼저 문열고 나가는사람들이
항상 뒤를보고 나가더라구요
소소한데서
아직 괜찮아
괜찮은 사람들이 더 많아
감동 느낍니다
유리문 무거워서 열기 싫던데..
원글님 참 착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