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기다리고 기다리고 개봉날 조조로 다른 약속 다 취소하고
모든 것은 아가씨가 우선순위 되어 ...
심지어 제 카톡 프로필 사진은 D-5 D-4 .. 이렇게 카운트 까지 해가며
친구가 같이 보자고 오후까지 참으라 하는 것을
박찬욱 영화인데 내가 어찌 참냐! 하고 두근 두근 거리며 홀로 씩씩하게
그런데 후기를 왜 이제사 쓰냐고요
허참...
동성애 코드든 미장센이든 그래 다 좋다 이그야
뭐 이렇다 저렇다 쓸게 있어야죠
재미가 없는데-.-
그래서 허무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친구가 묻더군요 어때?
뭐 딱히 할말이 읎다 친구야 다음에 다음에...시간 되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