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어디나라계 러시아인,프랑스인,이태리인,독일인,네덜란드인 같은부류가 많잖아요..
근데 우리나라는 무조건 한국-한국으로만 결혼하면서 어디나라계 한국인 이런거없이 오리지널만 90%이상은 다되는것같고요..
한국은 유럽처럼 국제결혼이 별로 없고 흔하지않은 이유가 뭔가요?
유럽은 어디나라계 러시아인,프랑스인,이태리인,독일인,네덜란드인 같은부류가 많잖아요..
근데 우리나라는 무조건 한국-한국으로만 결혼하면서 어디나라계 한국인 이런거없이 오리지널만 90%이상은 다되는것같고요..
한국은 유럽처럼 국제결혼이 별로 없고 흔하지않은 이유가 뭔가요?
가족 유대감 중시 풍토
북한과의 단절로 사실상 섬이나 다름없는 위치
외국과 원활한 교류가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음
(외국인을 볼 기회가 많지 않음)
이제 외국도 많이 가고 외국인들도 드나들면서
국제결혼 비율이 증가할겁니다.
인종차별 때문이죠.
일단 역사책에서 부터 한국인은 단일민족이라고 가르쳤잖아요, 사실은 아닌데.
일단 국제결혼하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는 사람이 많아요.
혼혈들은 차별받구요.
중국은 혈통을 중요하게 생각안하고 오히려 외국사람들하고 결혼해서 뿌리내리고 사업하고 자리를 잘 잡는거보면 부러워요. 우리나라는 장가를 가는 경우보다 시집을 오는 경우가 많죠. 베트남 필리핀쪽이고. 또 외국으로 시집을 가는 경우엔 대부분 외국에서 애키우며 주부로 사는 한국여자들의 경우가 많아서 외국사회진출도 거의 안하다시피 하는 경우가 많죠. 요즘엔 덜해졌지만 해외에서 능력있는 한국여성들도 많지만요.
유럽은 길 건너가 다른 나라고. 열차로 연결되어 있어 교류가 왕성했지만.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고 위로는 북한이 있어 사실상 섬이죠.
60년대 이후부터 국제 결혼이 본격적으로 시작 되어서
대만 쪽에 한국 신부들이 많이 시집을 갔던 걸 시작으로.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서 한국으로 외국 신부들이 오잖아요.
한 반에서 다문화 가정이 1~2명은 있고.
요즘은 아침에 애들 데려다 주고 동네 커피숍 들어가면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쪽에서 온 엄마들 나라 별로 모여서 커피 마시데요.
자기들끼리 브런치하고.
베트남 엄마들은 똑같은 삼천리 자전거 사서 삼삼오오 동네서 타고 다닌 거 보면 이쁘고..
아파트 값 어느 정도 되는 지역인데. 이렇게 외국인 신부들이 파고 들어 있으니
이제는 우리나라로 혼혈 국가다 싶기도 했어요.
위에서 말씀주셨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지리적으로 외부와 단절되어있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외국과의 교류가 유럽이나 남미, 북미, 아프리카 등 타대륙 대비 기본적으로 어려운 구조죠
유럽을 예로 들면 교류가 많아지고 그만큼 접촉도 많아지니, 외국에 대해 특별하게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죠
같은 백인들이고 백인들 사이는 이미 장벽을 거의다 허물었죠. 스웨덴 사람이 노르웨이사람과 결혼하는것은 국제결혼도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결혼이죠. 헝가리와 독일, 프랑스와 스페인사람들 등등.. 실제는 국제결혼이 아닙니다.
진짜 국제결혼은 유럽외부의 사람들 또는 다른 인종간의 결혼인데, 생각이외로 %가 적을것 입니다. 거기도 여기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흑인과 결혼하는 남성은 일단 마음을 단단하게 먹고 가족과 친구와 연을 끊을 준비를 하여야 하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딸이 흑인이나 무슬림 남친대려오면 칼들고 오는 아버님도 있습니다.
한국같은 경우 시골남성의 경우 여성들이 결혼을 꺼려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남아의 mail order bride와 결혼을 하는것 이죠.
그리고 이미 한국/중국/일본인 간의 결혼이 주류입니다.
여성들은 주로 유럽과 미주의 백인과 결혼하는것을 무조건적으로 선호를 하고 있고, 적지 않은 수가 국제결혼을 합니다.
아마 지금 결혼하는 신혼부부의 10%정도가 국제결혼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자는 결혼을 해서 떠나고 남자들은 해외신부가 들어오는 형태로 압니다.
자료 확인을 해보시면 생각이외로 한/중/일 간의 국제결혼이 적지 않습니다.
여성들은 주로 유럽과 미국의 백인들과 결혼을 무조건적으로 선호를 하는 상황이고 결혼후 해외로 나갑니다. 그레서 눈에 않보일 뿐입니다. 한해에 최소 천명정도가 백인들과 결혼합니다.
한/중/일/베트남간의 결혼은 티가 않납니다.
몽고, 카작스탄, 우즈벡키스탄 사람들도 한국사람들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입다물면 한국사람인지 아닌지 알 방법이 없죠.
혼혈이라고 무조건 차별을 받는것은 아닙니다.
한/중/일 혼혈은 혼혈이라고 말하기도 힘들고, 이걸 혼혈로 보시는 분들이 있다면 생각이 우스운것 같습니다.
베트남도 북베트남 사람들은 한국사람과 동일하기 때문에 혼혈아이가 말만 잘하면 티가 않나죠. 뭐 가끔 이상한 소리정도 들을 수도 있지만, 말만 하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저 주변에도 한/일 혼혈 중국계3대째들 있어요 티도 않납니다. 차별하고 싶어도 차별이 않됩니다.
백인혼혈은 우상의 상대이고,
흑인,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이런 피부색이 어둡고 가난한 나라에서온 사람들과의 혼혈이 차별을 받죠.
미국에 나가면 백인/동양계 혼혈인들 중 1/5인 거의 한국계입니다.
6.25이후에 엉청난 숫자의 여자들이 미군과 결혼을 합니다.
필리핀보다 한국여자들이 미군과 결혼을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교포, 유학생들도 백인들과 결혼을 합니다.
국내에 입국하는 외국인들 자국으로 돌아갈때 거의 다 한국인 부인들 대리고 갈껄요?
한국여성들의 어마어마한 백인선호사상을 뭘로 보시는지...
엉청 많습니다. 백인과 결혼을 하는 여성들은 모두 해외로 나가기 때문에 눈에 않보입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여성들은 그렇게 티가 않나는 사람들이어서 않보이는 것 처럼 보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