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닉스를 꼭 배워야 하나요?

영어 조회수 : 4,342
작성일 : 2016-06-02 16:38:05
8세인데 영단어 읽을때 파닉스 적용이 바로바로 안되더라구여
배워도 보람 없는것 같은데 건너뛰고 단어암기나 책읽기 시켜도 되나요?
IP : 117.111.xxx.1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엔 하는 편이 좋을듯요
    '16.6.2 4:41 PM (125.182.xxx.3)

    파닉스를 배우면 읽기에 도움 많이 되고 단어 외우기도 쉽게 하는것 같아요

  • 2. 근데요
    '16.6.2 4:43 PM (49.174.xxx.229)

    대체 파닉스가 뭐에요???
    그게 뭔데 다들 떼고 안떼고 그러는거죠?
    저...영어는 할줄아는데..파닉스뗀적없는데..그럼 전 혹시 파닉스 못하는건가요?

  • 3. 두어달 정도만
    '16.6.2 4:45 PM (121.129.xxx.63) - 삭제된댓글

    해도 될것 같아요. 하는편이 나아요.

  • 4. 저도
    '16.6.2 4:46 PM (1.235.xxx.71)

    파낙스가 뭔지 모를 땐 굳이 왜 배워야 하나 했는데 울 애 가르치며 파닉스가 뭔지 알고난 후론 파닉스 해야 한다로 바뀌었어요. 당장은 익혀야 해서 시간이 걸려도 파닉스 알면 단어 암기가 훨씬 쉽거든요. 아마 애가 모르는 단어 못 읽는 건 파닉스가 완벽히 잘 안되어서예요. 엄마가 모르는 단어 나올 때마다 이건 파닉스 법칙에 따라 이렇게 읽는다라고 꾸준히 알려주면 늘어요.

  • 5.
    '16.6.2 4:46 PM (73.25.xxx.136)

    전문가는 아니지만 미국선 유치~초등1 2년간 파닉스를 배우잖아요. 기본기 아닐까요. 힘들다고 건너뛰면 책읽기나 단어암기에 더 시간걸리고 힘들 듯 해요. 파닉스를 배우면 흔자 비슷하게나마 읽어내고 추측하고 얼추 써볼 수 도 있게되고. 기본을 탄탄히 배우는건 힘들지만 익히고 난 후엔 큰 힘이 될 듯 한데요..

  • 6. ...
    '16.6.2 4:46 PM (14.38.xxx.23)

    파닉스 안해도 됩니다.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다 보면 익히는 건데...
    우리때는 파닉스같은 거 없었잖아요.
    요즘 파닉스특강으로 돈을 받고 가르치던데...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주세요.

  • 7. -_-
    '16.6.2 4:51 PM (211.212.xxx.236)

    우리때도 파닉스 있었죠.

    지금처럼 파닉스라고 해서 하지않았을뿐
    단어쓰고 그옆에 [a:] 이른식으로 발음기호 같이 썼자나요. 뭐 일종의 그런거죠.
    우리때야 중학교때 영어를 시작하니 파닉스고 뭐고 걍 발음기호대로 외웠던거지만.
    지금은 초등 입학 전부터 영어를 배우니 아이들이 발음기호까지 익히긴 힘드니깐여.

  • 8. 우리때도
    '16.6.2 4:53 PM (73.25.xxx.136)

    발음기호 배우고 했었지 않나요?
    근데 8세면 파닉스 금방 될 것 같기도 한데.
    속성으로 하시고 오디오북 들으며 책읽는거 많이 하면 어떨까요.

  • 9. 엄마
    '16.6.2 6:30 PM (118.223.xxx.12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91581

    이 글 꼭 한번 읽어보세요.

  • 10. 동이마미
    '16.6.2 7:08 PM (223.62.xxx.11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91581
    검색으로 못 찾았었는데, 감사합니다^^

  • 11. 미국에서 조차
    '16.6.2 9:29 PM (116.126.xxx.175) - 삭제된댓글

    Phonics 과정이 꼭 필요한 지에 대한 논란이 현재도 있어요.
    영어학습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불가결한 과정은 아니지만 자,모음이 결합해 어떤 발음이 형성되고 이중 자,모음의 소리 규칙성을 익히는 과정이므로 도움이 됐으면 됐지 나쁠 것은 없죠.
    그런데 몇 년에 걸쳐 이 과정을 배워도 끝내 발음의 원리를 못 익히는 아이들이 정말 간혹 나와요.
    이런 아이들에겐 파닉스 과정을 따로 떼어내 가르치는 방식 보다는 옛날식으로 단어의 발음기호를 따로 가르쳐 암기식으로 익히게 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 12.
    '16.6.2 9:36 PM (58.231.xxx.36)

    엄마가 먼저 해보고 나면 시키는쪽으로 기우리게됩니다
    아에 이오우 아니면 애에이아어 가 파닉스의 전부라고생각하는엄마는 안시켜도 됩니다 엄마의 눈만큼 아이는 시작하더라구요

  • 13. 아동영어학 전공자
    '16.6.2 10:14 PM (175.118.xxx.178)

    우리때도 있었죠.발음기호..
    근데 그때랑 교수법도 달라요.요즘엔 발음기호 표기하는 것을 잘 사용 안 합니다.
    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발음도 시대에 따라 변하긴 해요.

    위에 한두달 만에 떼라는 분..흠.미국에서도 2-3년 과정입니다.
    어학원에서 두 세달만에 훅 떼긴 해요.
    파닉스도 일종의 법칙인데 100%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바탕이 되어 어휘가 느는 것이죠.
    길게는 못 쓰겠고 위에 댓글 중 도움이 된다는 글 정답입니다.
    조기영어교육에는 반대이지만 적당한 시기에 과하게는 말고 흥미를 가지고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것에는 찬성입니다.파닉스가 아에이오우라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분 많겠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아요.

  • 14. 파닉스
    '16.6.3 2:02 PM (112.221.xxx.60)

    저 92학번이고 우리세대 전자사전도 없었고 종이사전 찾아가면서 발음기호보고 읽던 시절의 사람입니다.
    요새 아이 파닉스 책사서 가르치면서 든 생각이 아~ 나도 이런식으로 영어했으면 리딩 잘했겠다. 하는 생각은 듭니다. 그리고 단어시험도 잘 봤을것 같단 생각 들더라구여. 원리대로 하면 단어 외우이가 훨 쉬워요. 그러니 안하는것 보단 하는게 낫다게 만원 겁니다.

  • 15. 둥둥
    '17.10.27 2:21 PM (211.253.xxx.34)

    영어 파틱스...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520 2016년 8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8/17 605
586519 카**톡 몇시 이후에 안보내세요? 11 예의 2016/08/17 3,700
586518 이건 엄마한테 중요해 9 그라시아 2016/08/17 2,099
586517 여름에 햇빛ㆍ땀 알려지 있으면‥어째야 하나요ㅠ 4 루비 2016/08/17 1,127
586516 추석 기차표예매 4 세일러문 2016/08/17 1,050
586515 카이스트는 수능으로 갈순없나요? 10 갑자기 두둥.. 2016/08/17 7,067
586514 영국가는 친구에게 줄 선물추천해주세요 4 영국 2016/08/17 1,131
586513 어제 뒷담화하는 사람들이란 글을 올렸었는데요.. 9 .. 2016/08/17 2,806
586512 여기서 추천 받고 연우의 여름 봤어요! 1 .. 2016/08/17 1,416
586511 미국이 일본의 한반도 침략을 돕고있어요 45 2016/08/17 4,353
586510 ADHD는 만들어낸 병이죠. 18 냉탕열탕 2016/08/17 8,327
586509 뉴욕 분위기 좋은 곳 추천 바래요 .... 2016/08/17 567
586508 밀리 美 육군총장 방한…"사드배치 관련 보고청취&quo.. 2 후쿠시마의 .. 2016/08/17 530
586507 평소 애정표현 안하는 남편의 사랑을 느끼게 해준 콩나물국밥. 8 국밥땡큐 2016/08/17 3,258
586506 진통오면 아기 낳으러 혼자 갈 수 있나요? 40 10개월차 2016/08/17 7,575
586505 6살 애가 숙제가 하기 싫대서 하지말라고 안 시켜보냈더니 5 6살 2016/08/17 1,863
586504 티파니 욕 안먹을수가 없죠. 10 .. 2016/08/17 3,154
586503 옛날 핸드폰을 켜서 저장된 노래를 들으니 추억이 다 떠오르네요 1 ... 2016/08/17 777
586502 퇴직금 계산해주세요 1 퇴사 2016/08/17 905
586501 노처녀 내일 선본 남자랑 애프터 합니다 ㅠ 8 ㅇㅇ 2016/08/17 5,647
586500 브래지어 7 ........ 2016/08/17 3,818
586499 30대중반 미혼녀 금사빠일까요전 ㅡ ㅡ 2016/08/17 1,256
586498 내용펑 3 루이 2016/08/17 601
586497 다이아 반지 (티파니 or 까르티에 or 브랜드 없는) 6 애밀링 2016/08/17 5,847
586496 남편 회사 상사.. 짜증나네요 10 ... 2016/08/17 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