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칭찬

외모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6-06-02 15:01:08
같은반 학부모 초 중때 같은반인데요
학부모 총회나 학교행사때 항상 같이 가거든요
담임샘이 초등때도 그학부모 미인이시다라고 이야기 하고
그학부모 아이에게도 00엄마 미인이시더라 라고 콕짚어 이야기 하셨다고 해요
이번 중학교 가서 같은반 됐는데 총회 다음날 그친구에게 종레시간에 담임샘이 oo어머니 미인이시더라 했다네요

아이가 세번 같은반 됐는데 두번이나 담임샘이 저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저랑 항상 같이 다니는데 제가 보기에도 동안이고 항상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은 있어요 과하지 않지만 꾸민듯 안꾸민듯 눈에 띄는 인상입니다 첫인상은 도도하고 새침한 느낌인데 저런말을 담임샘에걱 들을 정도면 인사치레는 아닌거겠죠?

학교 담임샘들도 이쁜 학부모를 좋아하시나보다 싶은게..
같이 있음 비교되서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
담임샘들이 학부모 외모 칭찬 흔치 않죠?

질투가 아니라 제기준에는 그냥 동안에 이목구비가 커서 눈에 띄는정도라 ㅠㅠ 부럽기도 하구요





IP : 112.154.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넹..
    '16.6.2 3:04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울엄마 보니까 50넘어도 밖에 나가면
    그런 소리 항상 들어요.
    자식이지만 부러워요.
    예쁜사람은 나이들어도 예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 미인이시네요 그런소리
    얼굴 안예쁘면 꺼내지를 않아요.
    인사치례 아니예요 ㅎ

  • 2. 그쵸
    '16.6.2 3:08 PM (112.154.xxx.98)

    더구나 담임샘이 그런말씀 빈말로는 안할것 같아요
    부럽더라구요

    외모가 이쁜건 참 타고난 복이구나 싶어요
    초등때 반대표 했었는데 교장샘이 그엄마보고 우리학교에는 미인이 참 많으시다고 ㅠㅠ

  • 3. 질투로 보일려나
    '16.6.2 3:25 PM (1.235.xxx.221)

    특히 교육자이신 분들이 ,외모를 가지고 콕 찍어서 그런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실례이고 비교육적으로 보이네요.
    외모 얘기 하다가 자연스레 좀 가까워지거나 듣는 쪽에서 수긍해주면 금세 성적인 발언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봤구요.
    미인이건 아니건,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상대방이 나의 외모를 가지고 품평을 하고,그걸 표현하는 자체가 불쾌해진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학생일.학교일.학습일 외에는 얘기안하는 게 점잖고 단정해보일 것 같습니다.

  • 4. 학교샘들이
    '16.6.2 8:35 PM (61.79.xxx.56)

    예쁜 엄마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재력있고 전문직 남편 가진 예쁜 엄마가 1등이구요 교장이 굽신굽신합니다.
    아이 위해 성의로 뛰려고 하는 평범 엄마 쳐다보지도 않아요.
    학부모가 워낙 많으니 가려 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319 오징어김치에서 14 .... 2016/06/06 2,158
564318 아기딸꾹질 어떻게 해줘야 멈추나요? 6 귀여워요 2016/06/06 905
564317 군산여행 5 ... 2016/06/06 2,257
564316 연상연하 커플 나이차이 얼마나 나세요? ... 2016/06/06 1,079
564315 김연아 박보검 ..둘이 잘어울리네요 광고 .. 4 aa 2016/06/06 2,663
564314 외국남자랑 결혼해서 해외에 사시는 분들.. 안 외로우세요? 어떻.. 10 외로움.. 2016/06/06 4,239
564313 광장시장 갔더니 불황인줄 모르겠던데요 12 남대문과 2016/06/06 6,089
564312 이와 뼈가 약해진다고 느껴요 7 뭘먹어야 2016/06/06 2,147
564311 베자 스니커즈라고 아시나요? 3 ... 2016/06/06 1,539
564310 수요일에 쌍수하러갈건데요. 내일 펌해도 될까요??? 4 ... 2016/06/06 1,308
564309 물가가 오르니 더 소비를 줄이지 않으세요? 6 보통 2016/06/06 2,128
564308 40대,난시 라식?라섹? 시술하신분 계신가요? 3 신세계 2016/06/06 1,966
564307 82사용 중에 혹시 휴대폰 감염 메시지 받은 적 없으세요? 3 감염 2016/06/06 1,069
564306 신안 성폭행 사건은 일베보다 친노들이 더 대단한 활약을 보이네요.. 39 친노 승! 2016/06/06 3,985
564305 여교사 인권이 저정도면...서빙이나 접대부 여자들은 인권이 어느.. 3 전남 섬 2016/06/06 1,894
564304 결국 재판이혼으로 가면 제돈 들통나겠죠 28 2016/06/06 7,323
564303 자동차 에어컨필터 클리닝을하라는데 해보셨나요? 6 공공 2016/06/06 1,223
564302 요리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려요~~ 5 다시금 2016/06/06 1,050
564301 일본 음식영화 수프오페라.. 괜찮네요 10 추천 2016/06/06 2,429
564300 마파소스와 어울릴만한 재료는 머가 있나요??? 자취남 2016/06/06 488
564299 물고기(구피)키우고 있는데.. 참 귀엽네요 9 재롱 2016/06/06 1,736
564298 ㅅ ㅇ. 같은데 발령나면 죽어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5 Sllsls.. 2016/06/06 2,409
564297 고1 아들. 하루종일 놀아요 5 2016/06/06 2,240
564296 원룸상가도 괜찮을까요? 4 요요 2016/06/06 1,296
564295 북한산민물장어녀 1 판타스틱듀오.. 2016/06/06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