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칭찬

외모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6-06-02 15:01:08
같은반 학부모 초 중때 같은반인데요
학부모 총회나 학교행사때 항상 같이 가거든요
담임샘이 초등때도 그학부모 미인이시다라고 이야기 하고
그학부모 아이에게도 00엄마 미인이시더라 라고 콕짚어 이야기 하셨다고 해요
이번 중학교 가서 같은반 됐는데 총회 다음날 그친구에게 종레시간에 담임샘이 oo어머니 미인이시더라 했다네요

아이가 세번 같은반 됐는데 두번이나 담임샘이 저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저랑 항상 같이 다니는데 제가 보기에도 동안이고 항상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은 있어요 과하지 않지만 꾸민듯 안꾸민듯 눈에 띄는 인상입니다 첫인상은 도도하고 새침한 느낌인데 저런말을 담임샘에걱 들을 정도면 인사치레는 아닌거겠죠?

학교 담임샘들도 이쁜 학부모를 좋아하시나보다 싶은게..
같이 있음 비교되서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
담임샘들이 학부모 외모 칭찬 흔치 않죠?

질투가 아니라 제기준에는 그냥 동안에 이목구비가 커서 눈에 띄는정도라 ㅠㅠ 부럽기도 하구요





IP : 112.154.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넹..
    '16.6.2 3:04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울엄마 보니까 50넘어도 밖에 나가면
    그런 소리 항상 들어요.
    자식이지만 부러워요.
    예쁜사람은 나이들어도 예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 미인이시네요 그런소리
    얼굴 안예쁘면 꺼내지를 않아요.
    인사치례 아니예요 ㅎ

  • 2. 그쵸
    '16.6.2 3:08 PM (112.154.xxx.98)

    더구나 담임샘이 그런말씀 빈말로는 안할것 같아요
    부럽더라구요

    외모가 이쁜건 참 타고난 복이구나 싶어요
    초등때 반대표 했었는데 교장샘이 그엄마보고 우리학교에는 미인이 참 많으시다고 ㅠㅠ

  • 3. 질투로 보일려나
    '16.6.2 3:25 PM (1.235.xxx.221)

    특히 교육자이신 분들이 ,외모를 가지고 콕 찍어서 그런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실례이고 비교육적으로 보이네요.
    외모 얘기 하다가 자연스레 좀 가까워지거나 듣는 쪽에서 수긍해주면 금세 성적인 발언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봤구요.
    미인이건 아니건,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상대방이 나의 외모를 가지고 품평을 하고,그걸 표현하는 자체가 불쾌해진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학생일.학교일.학습일 외에는 얘기안하는 게 점잖고 단정해보일 것 같습니다.

  • 4. 학교샘들이
    '16.6.2 8:35 PM (61.79.xxx.56)

    예쁜 엄마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재력있고 전문직 남편 가진 예쁜 엄마가 1등이구요 교장이 굽신굽신합니다.
    아이 위해 성의로 뛰려고 하는 평범 엄마 쳐다보지도 않아요.
    학부모가 워낙 많으니 가려 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58 쯔비벨무스터 와 로얄코펜하겐 8 모모 2016/06/03 3,118
563357 레이온100%는 시원한거에요? 6 선희 2016/06/03 2,051
563356 제주에서 부산으로 차를 보내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춥네 2016/06/03 757
563355 외국호텔.콘도 피트니스에는 실내용운동화신고 운동하나요? 3 실내운동화?.. 2016/06/03 1,529
563354 어제 기사에 목동 학원강사 6평모의고사 문제유출 이라는데 2 .. 2016/06/03 1,484
563353 어제 아가씨 봤다고 쓴 사람인데요 1 미비포유봤어.. 2016/06/03 2,088
563352 얼굴부종에 혈액순환제 효과있을까요 2 ㄷㄷ 2016/06/03 1,433
563351 실비보험으로 도수치료 받으면 얼마 드나요? 12 얼마들까 2016/06/03 4,913
563350 대리운전했는데 과속위반범칙금고지서 왔어요 5 ... 2016/06/03 3,138
563349 사교육비, 언제부터 들어가나요? 9 사교육비 2016/06/03 1,747
563348 안산 상록수역 휴일 종일주차 가능한가요? 2 ... 2016/06/03 640
563347 82는 영어 못하면서 잘난척 쩔어요 22 2016/06/03 4,233
563346 유럽 가는날이 그날이랑 딱 겹치는데요ㅠ 20 ㅠㅠ 2016/06/03 2,816
563345 곡성 퇴근후 혼자봐도 안무서울까요? 5 ㄷㄴㄷ 2016/06/03 1,260
563344 이런 남편 고쳐지긴 하나요 6 ,,, 2016/06/03 1,888
563343 드럼 21키로 세탁기 잘 쓸까요? 24 민트 2016/06/03 8,783
563342 전세만기가 8월말경인데.. 6 ... 2016/06/03 1,430
563341 나이가 드니 변화됨을 느끼는 데 혀가 반응을 해요 4 나이 2016/06/03 2,181
563340 공무원을 부러워하는 의사도 있네요 18 ㅇㅇ 2016/06/03 6,420
563339 온라인도박 하는 사람 주변에 많나요??? 4 궁금 2016/06/03 844
563338 생명 구하자고 만든 스크린 도어 때문에 오히려 .... 2016/06/03 531
563337 사교육비 얼마나 쓰십니까?? 35 ..... 2016/06/03 5,279
563336 대학생 국가장학금신청시 6 궁금맘 2016/06/03 1,641
563335 2016년 6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6/03 579
563334 창업 아이템 좀 봐주세요. 8 조언 2016/06/03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