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칭찬

외모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6-06-02 15:01:08
같은반 학부모 초 중때 같은반인데요
학부모 총회나 학교행사때 항상 같이 가거든요
담임샘이 초등때도 그학부모 미인이시다라고 이야기 하고
그학부모 아이에게도 00엄마 미인이시더라 라고 콕짚어 이야기 하셨다고 해요
이번 중학교 가서 같은반 됐는데 총회 다음날 그친구에게 종레시간에 담임샘이 oo어머니 미인이시더라 했다네요

아이가 세번 같은반 됐는데 두번이나 담임샘이 저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저랑 항상 같이 다니는데 제가 보기에도 동안이고 항상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은 있어요 과하지 않지만 꾸민듯 안꾸민듯 눈에 띄는 인상입니다 첫인상은 도도하고 새침한 느낌인데 저런말을 담임샘에걱 들을 정도면 인사치레는 아닌거겠죠?

학교 담임샘들도 이쁜 학부모를 좋아하시나보다 싶은게..
같이 있음 비교되서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
담임샘들이 학부모 외모 칭찬 흔치 않죠?

질투가 아니라 제기준에는 그냥 동안에 이목구비가 커서 눈에 띄는정도라 ㅠㅠ 부럽기도 하구요





IP : 112.154.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넹..
    '16.6.2 3:04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울엄마 보니까 50넘어도 밖에 나가면
    그런 소리 항상 들어요.
    자식이지만 부러워요.
    예쁜사람은 나이들어도 예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 미인이시네요 그런소리
    얼굴 안예쁘면 꺼내지를 않아요.
    인사치례 아니예요 ㅎ

  • 2. 그쵸
    '16.6.2 3:08 PM (112.154.xxx.98)

    더구나 담임샘이 그런말씀 빈말로는 안할것 같아요
    부럽더라구요

    외모가 이쁜건 참 타고난 복이구나 싶어요
    초등때 반대표 했었는데 교장샘이 그엄마보고 우리학교에는 미인이 참 많으시다고 ㅠㅠ

  • 3. 질투로 보일려나
    '16.6.2 3:25 PM (1.235.xxx.221)

    특히 교육자이신 분들이 ,외모를 가지고 콕 찍어서 그런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실례이고 비교육적으로 보이네요.
    외모 얘기 하다가 자연스레 좀 가까워지거나 듣는 쪽에서 수긍해주면 금세 성적인 발언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봤구요.
    미인이건 아니건,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상대방이 나의 외모를 가지고 품평을 하고,그걸 표현하는 자체가 불쾌해진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학생일.학교일.학습일 외에는 얘기안하는 게 점잖고 단정해보일 것 같습니다.

  • 4. 학교샘들이
    '16.6.2 8:35 PM (61.79.xxx.56)

    예쁜 엄마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재력있고 전문직 남편 가진 예쁜 엄마가 1등이구요 교장이 굽신굽신합니다.
    아이 위해 성의로 뛰려고 하는 평범 엄마 쳐다보지도 않아요.
    학부모가 워낙 많으니 가려 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4938 그럼 30대 여자 청 만들어 돌리는 건요? 19 ㅇㅇ 2016/11/07 3,305
614937 접촉사고 관련해서 여쭤보아요-정말 궁금하고 절실합니다. 22 중앙선 2016/11/07 2,016
614936 이 시국에 질문 죄송/전정감각과 운동신경과는 다른 개념인가요? 1 으랏차차힘내.. 2016/11/07 422
614935 어느 부동산에 전세집을 내놔야할까요? 5 마루 2016/11/07 1,015
614934 ㅇ ㅂ ㅇ 가 생각보다 하수네요 8 흠~ 2016/11/07 5,559
614933 '프로파일러' 표창원 의원..˝내가 본 범죄 중 가장 악질˝ 3 세우실 2016/11/07 2,884
614932 친정어머니 노인정 문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26 happy 2016/11/07 5,424
614931 수능끝나고 가는 괌이나 사이판은... 7 가족여행 2016/11/07 2,195
614930 법적으로 아내를 4명까지 일부다처제 4 일부다처 2016/11/07 2,201
614929 진짜로 공중파 3사중에 한군데 요새 정규직 아나운서 채용 안해요.. 3 .. 2016/11/07 1,489
614928 우병우가 레이저건 쏜 여기자가 엄청 예쁘네요~ 6 ..... 2016/11/07 5,913
614927 혈압이 140이래요. 6 어찌해야 2016/11/07 2,303
614926 이시점에 좀 그렇지만....그래도 부모님을 위해 이러려고내가.. 2016/11/07 357
614925 갑순이 드라마네 나오는 두 엄마중에 고두심이 더 싫어요 5 갑순이 2016/11/07 1,500
614924 CNN, 두 번의 사과, 국민들의 분노 누그러뜨리지 못해 1 light7.. 2016/11/07 980
614923 이제 저도 쉬고 싶습니다 8 여행 2016/11/07 1,695
614922 캐리어 외국에서 구입해보신 분? 2 2016/11/07 841
614921 시국이 참 불안하네요 1 ... 2016/11/07 426
614920 오늘 글마다 그래봤자 필요없어요 .. 6 찾자 2016/11/07 816
614919 “우병우가 다가오자 수사관들이 일어섰다” 5 세우실 2016/11/07 2,375
614918 [단독] 朴, 세월호 참사 당일 피부과 시술 의혹 26 모리양 2016/11/07 7,258
614917 김치에 밥풀을 넣었는데 다 못갈려서 4 fr 2016/11/07 1,810
614916 이명박, 문재인 비난하며.. 대선개입 선언 28 뼈속친미 2016/11/07 4,722
614915 지금 50대-60대초반 분들 평균 수명이 어찌되나요? 3 00 2016/11/07 1,850
614914 고양이 꿈을 꾸었습니다.흉몽인가요? 3 고양이꿈 2016/11/07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