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 칭찬

외모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6-06-02 15:01:08
같은반 학부모 초 중때 같은반인데요
학부모 총회나 학교행사때 항상 같이 가거든요
담임샘이 초등때도 그학부모 미인이시다라고 이야기 하고
그학부모 아이에게도 00엄마 미인이시더라 라고 콕짚어 이야기 하셨다고 해요
이번 중학교 가서 같은반 됐는데 총회 다음날 그친구에게 종레시간에 담임샘이 oo어머니 미인이시더라 했다네요

아이가 세번 같은반 됐는데 두번이나 담임샘이 저렇게 말씀하셨다고 해요

저랑 항상 같이 다니는데 제가 보기에도 동안이고 항상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은 있어요 과하지 않지만 꾸민듯 안꾸민듯 눈에 띄는 인상입니다 첫인상은 도도하고 새침한 느낌인데 저런말을 담임샘에걱 들을 정도면 인사치레는 아닌거겠죠?

학교 담임샘들도 이쁜 학부모를 좋아하시나보다 싶은게..
같이 있음 비교되서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
담임샘들이 학부모 외모 칭찬 흔치 않죠?

질투가 아니라 제기준에는 그냥 동안에 이목구비가 커서 눈에 띄는정도라 ㅠㅠ 부럽기도 하구요





IP : 112.154.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넹..
    '16.6.2 3:04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울엄마 보니까 50넘어도 밖에 나가면
    그런 소리 항상 들어요.
    자식이지만 부러워요.
    예쁜사람은 나이들어도 예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 미인이시네요 그런소리
    얼굴 안예쁘면 꺼내지를 않아요.
    인사치례 아니예요 ㅎ

  • 2. 그쵸
    '16.6.2 3:08 PM (112.154.xxx.98)

    더구나 담임샘이 그런말씀 빈말로는 안할것 같아요
    부럽더라구요

    외모가 이쁜건 참 타고난 복이구나 싶어요
    초등때 반대표 했었는데 교장샘이 그엄마보고 우리학교에는 미인이 참 많으시다고 ㅠㅠ

  • 3. 질투로 보일려나
    '16.6.2 3:25 PM (1.235.xxx.221)

    특히 교육자이신 분들이 ,외모를 가지고 콕 찍어서 그런 이야기 한다는 자체가 실례이고 비교육적으로 보이네요.
    외모 얘기 하다가 자연스레 좀 가까워지거나 듣는 쪽에서 수긍해주면 금세 성적인 발언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봤구요.
    미인이건 아니건,내가 원하지도 않는데 상대방이 나의 외모를 가지고 품평을 하고,그걸 표현하는 자체가 불쾌해진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공적인 자리에서는 학생일.학교일.학습일 외에는 얘기안하는 게 점잖고 단정해보일 것 같습니다.

  • 4. 학교샘들이
    '16.6.2 8:35 PM (61.79.xxx.56)

    예쁜 엄마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재력있고 전문직 남편 가진 예쁜 엄마가 1등이구요 교장이 굽신굽신합니다.
    아이 위해 성의로 뛰려고 하는 평범 엄마 쳐다보지도 않아요.
    학부모가 워낙 많으니 가려 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462 인천 과학 예술 영재학교 ...어떤가요 ? 걱정반 기대반~ 5 인천 송도 .. 2016/06/23 2,475
569461 한국 입국 시 식칼(다용도칼) 반입 안되는건가요?? 3 다용도칼 2016/06/23 3,046
569460 리큅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5 000 2016/06/23 1,402
569459 박재정이 복면가왕에서 부른 그녀를 잡아요 카니발 곡이었네요 2 ,.. 2016/06/23 1,258
569458 속 깊은 남자들은 어떤 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나요? 10 궁금 2016/06/23 3,846
569457 멀미약 처방은 어디서? 4 .. 2016/06/23 2,330
569456 애기 친정에 맡겨놓고 주말에만 보는 거 쉽지 않겠죠? 26 마망 2016/06/23 4,605
569455 여자의 적은 여자!!! 11 .... 2016/06/23 3,138
569454 천상의약속 박탐희가 아니었다니... 3 ... 2016/06/23 3,047
569453 어제 7시경 티비에서 72세 여자분이 산속에서 혼자 사시는거 보.. 8 혹시 2016/06/23 3,347
569452 고관절 골절 16 고은아 2016/06/23 3,400
569451 5천에 35만원 반전세 복비계산좀^^ 2 땅지맘 2016/06/23 1,311
569450 꿈에서 사람만한 지네가 나왔는데 안좋은건가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6/23 957
569449 레지던트 들이 먹는 다는 약 질문요 영양제 2016/06/23 1,435
569448 엘지 개** 어떡해요!ㅜㅜ 4 짜증 2016/06/23 4,348
569447 신고리 5, 6호기 건설허가 문제점 사고 시나리오와 중대사고 대.. 1 후쿠시마의 .. 2016/06/23 382
569446 없던 패션감각이 하루아침에 생겨나지 않아요. 5 ㅇㅇ 2016/06/23 2,741
569445 중2 여아 생리주기 3 궁금 2016/06/23 1,010
569444 부산시장 서병수 사퇴 안 하나요? 1 비리온상 2016/06/23 512
569443 성격을 바꿔야 할까요? 5 2016/06/23 919
569442 콩국수에 견과류 어떤 걸 갈아 넣으세요?^^ 5 콩국수 2016/06/23 1,470
569441 구내염 달고 사는데요. 속시원한 해결책 없을까요 26 ㅜㅜ 2016/06/23 4,884
569440 나만 이렇게 더운건지ㅜ 7 속이 2016/06/23 1,497
569439 2억원이 열흘만에 모이네요 16 뚜벅이 2016/06/23 17,247
569438 실리콘 씽크롤매트 곰팡이? 물때? 세척 어떻게 하죠.. 2 .... 2016/06/23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