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정하고 망신주고 싶어요
집주인은 내 번호 수신거부 걸고
서류상 집주인인 그 아들도 수신거부 와이프도 수신거부
겨우겨우 연락되면
내가 니돈 떼먹냐 고소해라
이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와요
계약했던 사람이 지금 제 남편인데 당시 확정일자도 안받아놓고
여튼 해놓은게 아무것도 없어 집주인은 그사이 그 원룸 명의도 돌려놓고 대출까지 받았네요
소송까지 가서 승소했는데
이렇게 배째라로 나오는데다 통장 압류 걸었는데 개똥 이미 돈 다 빼돌려 놨네요
진짜 돈도 돈이지만 이런 안하무인 태도에 치가떨리고 진짜 어떻게든 망신주고 싶어요...
그 집 아들...그러니 실제 집주인 손자가 어린데 왠 아역 전문 기획사 소속생이던데 거기다 전화라도 넣고 진상부리고 싶은 마음 입니다...
집앞에 찾아갈까요??
자기들은 번듯한 집 있고 자식도 돈들여 그런 소속사 밀어넣고 온갖걸 다 하면서 남의 돈은 왜 안갚는지.. 진짜 홧병이란게 이렇게 생기는건가 싶어요
1. 세상에..
'16.6.2 3:06 PM (112.173.xxx.85)집앞에다 경고장 붙혀놓고 오세요.
전세금 돌려주지 않음 증거 있으니 신상 털어 망신주겠다구요.
무슨 저런 인간들이 다 있을까요.
진짜 사람 돌게 만드는 인간들 면상 좀 보고 싶네요.2. ,,,,,
'16.6.2 3:07 PM (1.246.xxx.215)계약당시 부동산에도 알리고요
승소했으면 그사람들 재산에 압류같은거 걸수있을거 같은데요
전세금 건너간건 있을거고 받은 흔적은 없을테구요
사는집 이웃들 사업장 등 소문좀 내줘야죠
알리고싶음 알리세요
지네가 먼저 잘못했는데 걸려봐야 명예훼손밖에 더 있겠어요?3. 호주이민
'16.6.2 3:31 PM (125.140.xxx.62)꼭 그렇게해주세요 다른사람에게도 계속저러겠죠 힘내세요
4. 원글
'16.6.2 3:40 PM (125.184.xxx.160)부동산도 한통속이예요 그 집주인이 그 부동산이랑 여러개의 물건을 거래해서...그냥 대놓고 집주인편...답답하면 찾아오라고 하면서 전화는 수신거부 하네요
제가 지굼 얼마전에 출산을 해서 나가질 못해요 ㅠㅠ
지금 당신 손자 기획사에 전화해서 망신죽겠다니 그 연락 안되던 집주인이 득달같이 문자와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네요 인간아니라고 하면서...누가 인간이고 누가 아닌건지 원5. 원글
'16.6.2 3:41 PM (125.184.xxx.160)통장 압류 거니 이미 당사자 재산을 부인 이름으로 다 돌려놨더라구요
6. 전업이심
'16.6.2 3:41 PM (59.25.xxx.22)그냥 빨간줄그일각오하시고 일벌리세요
그래야 돈받을수있어요7. 중1맘
'16.6.2 3:45 PM (59.22.xxx.205)나쁜 사람이네요, 금액은 얼마인가요? 그리고, 얼마나 그 원룸에 사셨나요?
8. 정말
'16.6.2 3:46 PM (91.221.xxx.90)세상엔 별 것들이 많네요. 원글님 토닥토닥.
전 저희 원룸에 살다가 계약기간 못 지키고 나가는데 그 나머지 달 월세를 못 낸다기에 싸우다가
결국 제가 월세를 제하자 이번엔 관리비와 가스비를 안 내고 튄 캐나다 교민X때문에 열받았었는데
그 X은 아무 것도 아니게 원글님은 홧병걸리시겠어요. 토닥토닥.9. 원글
'16.6.2 3:51 PM (125.184.xxx.160)한달도 안살고 사정이생겨 계약해지했어요
다음 세입자 들어올때까지 기다리라길래 암말않고 4개월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그사이에 명의바꾸고 벌써 세줬더라구요
바보같이 짐 다 빼놓은 저희가 문제죠 확정일자도 안해놓고...
그 사이에 관리비까지 저희가 다 냈어요 ㅠ10. 살다보면
'16.6.2 3:58 PM (192.71.xxx.174)정말 나만 손해보고 억울하고 억장 무너지는 일들이 왜 있나 몰라요.
그것도 착하고 뭘 모르고 순한 사람들이 그렇게 걸려들어요.
독하게 못되먹게 살아가는 것들은 오히려 이득보고 사는 것 같고 말예요.
에휴 원글님 위에 빨간 줄 그을 각오하고 일을 벌려라...에 귀를 기울여보세요.11. 어쩌다 확정일자도 안받아놓으시고
'16.6.2 4:02 PM (59.10.xxx.160)집주인두 간이 배밖으로 나왔지 보증금이 몇십만원도 아닌데 빼돌리고 안줄 생각을 하는지
집주인 혹시 빛도 많은 전과자 아닌가요?
저런 집주인이든 세입자 만날까봐 무섭네요12. 근데 대출까지
'16.6.2 4:03 PM (59.10.xxx.160)받은집을 다른세입자도 살고 있다니 그세입자도 집주인때문에 골치 썪겠어요
13. 도대체
'16.6.2 4:07 PM (112.173.xxx.85)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이유가 뭐에요?
이미 다른 세입자 들어왔다면 돌려줘야죠.
진짜 온 세상이 알도록 까발려야 정신을 차리려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3365 | . 5 | ... | 2016/06/02 | 2,673 |
563364 | 한살 연하남자..어떨까요? 5 | 한살차이 | 2016/06/02 | 5,051 |
563363 | 램프 필요없는 젤네일 있는데 led램프에 큐어링해도 될까요? 2 | .. | 2016/06/02 | 1,314 |
563362 | 길치인데 카카오내비에 도보 길안내도 있나요? 3 | ... | 2016/06/02 | 1,983 |
563361 | 우리 친정엄마 23 | ㅇㅇ | 2016/06/02 | 5,659 |
563360 | 40대 초반 원피스 추천 부탁드려요. | 추천부탁 | 2016/06/02 | 1,242 |
563359 | 분당 미금역 건영빌라 어떤가요? 34 | 매매 | 2016/06/02 | 11,474 |
563358 | 빌라 매수했어요 봐주세요 2 | ... | 2016/06/02 | 1,673 |
563357 | 베스트에 배우랑감독 루머인가요? 11 | .. | 2016/06/02 | 8,097 |
563356 | 공부하던말던 가만 두시나요 6 | 중고생 | 2016/06/02 | 2,091 |
563355 | 아가씨 방금 보고 왔어요 2 | 김태리 | 2016/06/02 | 3,426 |
563354 | 노란콧물이면 무조건 항생제 먹어야하나요? 6 | .... | 2016/06/02 | 3,173 |
563353 | 부스코판 달라고 했는데, 부코펜을 줬네요ㅠ 2 | qweras.. | 2016/06/02 | 3,089 |
563352 | 풍년 압력솥 어떤거 쓰세요? 밥맛 좋은거 추천 좀 해주세요 6 | 압력솥 | 2016/06/02 | 2,506 |
563351 | 공부의 배신 어느정도까지 현실인가요? 15 | 쇼킹 | 2016/06/02 | 6,086 |
563350 | 아가씨 봤어요 1 | ... | 2016/06/02 | 1,803 |
563349 | 업종변경시 세일은 언제쯤해야 가장 효율적일까요? | 소품,완구(.. | 2016/06/02 | 494 |
563348 | 생리대 지원을 하고 싶은데 페북이 없을때... 8 | remy하제.. | 2016/06/02 | 1,006 |
563347 | 오이김치는 까나리 액젓인가요? 2 | 오이김치 맛.. | 2016/06/02 | 1,373 |
563346 | 일베 조형물은 '욱일승천기'가 아니다 12 | 샬랄라 | 2016/06/02 | 1,171 |
563345 | 육개장에 달걀 풀어 넣으면 더 맛있나요? 2 | 육개장 | 2016/06/02 | 1,216 |
563344 | 저도 아가씨 봤다고요 5 | . | 2016/06/02 | 3,259 |
563343 | 친구가 제 이야기를 82에 올렸네요 11 | 시간강사 | 2016/06/02 | 8,759 |
563342 | 닭발곰탕 강아지에게 주는 방법 알고 싶은 분들 1 | ㅁㅁ | 2016/06/02 | 1,027 |
563341 | 판단이 많은 사람..과 잘 지내는 법 있나요? 7 | 인간관계 | 2016/06/02 | 1,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