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1박여행할만 한곳좀 찾아주세요
작성일 : 2016-06-02 14:32:28
2130690
고등 친구입니다 서로 못본지10년이 지났고
이러다가 할망구다되서 만나겠다 싶어 담주1박으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전 수원 친구는 광주인데 중간지점에서 만나기로했어요 둘다 몸이 안좋아서 장거리나 돌아다니는거못해요
어디서 만나 놀면좋을까요 너무막연해서요
IP : 116.33.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6.2 2:44 PM
(210.217.xxx.81)
중간이 어디쯤일까요
아니면 전주같은데서 맛집돌아다니고 뭐 이렇게
아니면 어디낮은 산으로 팬션1박은요..
2. 대전 어떨까요
'16.6.2 2:49 PM
(1.235.xxx.221)
지금 코레일 홈에서 검색해보니 수원에서 서대전역 까지는 1시간 10분정도.광주에서 서대전역 까지는 2시간 10분정도라서 둘이서 중간지점에서 교통 수월하게 만나기엔 좋을 것 같구요.
관광지는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몸 안좋다는 두 분이 오랜 시간 이동하는 것보다는,대전같은 대도시에 흔한 식당에서 밥 먹고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면서 수다떨고 이동시간 덜 걸리게 해서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오전 9시에만 출발해도 11시에는 둘이 만날텐데 그러면 11시 반 정도에 밥 먹고 12시 반 정도에 커피마시면서 수다떨고 4시쯤 헤어지면 1박을 안잡아도 될걸요.
우선 만나보고 ,다시 약속 잡고 그러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서대전역 근처 맛집.좋은 카페 검색 해서 그렇게 만나세요.
3. 음..
'16.6.2 3:10 PM
(116.127.xxx.116)
꼭 어디를 가야 할까요?
저는 친구 만나서 영화 보,고 밥 먹고, 차 마시며 얘기하고 그러다 호텔 잡아서 1박하며 맥주 한잔
하고 얘기하다 다음날 아침도 함께 먹고 그러다 헤어지는 것도 좋던데요.
4. ..
'16.6.2 4:35 PM
(175.121.xxx.70)
저도 위에 음..님처럼
친구 만나서 좀 걸으면서 세상 구경하고 밥먹고 차 마시고 호텔 잡아서 1박하면서 맥주마시며 밤새 이야기하고 아침 먹고 헤어져요.
1년에 한두번 만나서 그렇게 해요.
처음엔 같이 여행을 갔는데 이젠 둘이 만나는 거 자체가 좋아서 여행에 시간낭비 (?)하지 않고 서로 가까운데서 만나요.
원글님은 대전이나 전주에서 만나면 좋을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3652 |
너무 심한 상사의 특정 직원 편애...어떻게들 대처하셨나요? 5 |
ㅇㅇ |
2016/06/04 |
4,628 |
563651 |
방금 신안 사건 글 올리신 분 84 |
/// |
2016/06/04 |
15,215 |
563650 |
자살자의 사망 보험금에 대해 최근 정부조치로 바뀐거 아시는 분 .. 4 |
보험 |
2016/06/04 |
1,438 |
563649 |
고3 중요한 시기에 갑자기 공부를 안하네요 8 |
뎁.. |
2016/06/04 |
2,322 |
563648 |
전세가격 6 |
전세 |
2016/06/04 |
1,499 |
563647 |
책상 바로 옆에 침대 있으니 공부를 제대로 못하네요 3 |
ㅜ |
2016/06/04 |
1,682 |
563646 |
아침부터 죄송스러운데 24 |
고구마 |
2016/06/04 |
6,673 |
563645 |
"네 딸도 나처럼 만들겠다"..내연남 폭행·협.. 8 |
적반하장 |
2016/06/04 |
4,754 |
563644 |
여러분 오늘을 행복하게 사소서 3 |
기상 |
2016/06/04 |
968 |
563643 |
이미 자른 아보카도 그냥 두면 익나요? 2 |
아보카도 |
2016/06/04 |
2,201 |
563642 |
입시 설명회 고3학부모 설명회 위주인데 고1부모가 가도 되나요?.. 4 |
고1 |
2016/06/04 |
1,801 |
563641 |
질문드립니다! 건축학개론에서 유연석이 술취한 수지를 2 |
... |
2016/06/04 |
2,298 |
563640 |
새누리가 국회를 식물로 만들려고 하네요. 3 |
개누리몽니 |
2016/06/04 |
925 |
563639 |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
말꼬리 잡는.. |
2016/06/04 |
4,607 |
563638 |
내 인생에서 백마탄 왕자나 흑기사 나타난 적 있으신 분 2 |
^^ |
2016/06/04 |
1,642 |
563637 |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
소름 |
2016/06/04 |
6,811 |
563636 |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실건가요? 13 |
돈 |
2016/06/04 |
4,088 |
563635 |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
ee |
2016/06/04 |
3,191 |
563634 |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
서명합시다 |
2016/06/04 |
953 |
563633 |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
요즘 애들 |
2016/06/04 |
1,332 |
563632 |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
세상에 |
2016/06/04 |
1,426 |
563631 |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
재건축 |
2016/06/04 |
1,484 |
563630 |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 |
2016/06/04 |
1,493 |
563629 |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 |
2016/06/04 |
6,130 |
563628 |
남편이 1 |
ㅇㅇ |
2016/06/04 |
1,0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