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외국에서 결혼했다는분 글보고 궁금
오픈해야된다고 각오는 하고있는 처지인데요
맞선으로 만나서 나의 떳떳지못한 과거나 가정환경 경제적으로 빚이 있다던지하는문제는
언제쯤 얘기하는게 상대방에대한 예의라고 보시나요?
시기가 고민됩니다
1. 저라면
'16.6.2 12:41 PM (183.103.xxx.243)그냥 처음부터요.
막 감정 생겨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털어놓으면 더 정떨어질것 같아요.2. ...
'16.6.2 12:42 PM (14.49.xxx.88)결혼 얘기 오가기 시작하면 해야하지 않을까요?
3. ...
'16.6.2 12:42 PM (203.234.xxx.239)맞선이면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이니 처음부터요.
사실 주선자에게 미리 말해서 조건 말하고 만나야죠.4. ....
'16.6.2 12:43 PM (211.36.xxx.9)떳떳지 못한과거-성관계 말씀하시는 건가요?
뭐 고리타분하게 이런걸 밝히세요
서로 성인이었고 좋아서 한건데
빚은 밝혀야죠5. 그냥
'16.6.2 12:43 PM (125.187.xxx.204)친구사이거나 단순히 썸타는 시점에는 말 할 필요없지만
사귀게 되는 딱. 그 시점 부터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고요.
그에게도 선택할 권리를 줘야지요.6. 내비도
'16.6.2 12:44 PM (121.167.xxx.172)상대방에 대한 예의 이전에,
자신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해요. 그러면 판단이 빠를 거예요.7. 맞선
'16.6.2 12:46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맞선이라라니까 주선자를 사기꾼 만들 거 아니면 주선자에게 미리 얘기해서
그래도 좋다면 소개 받는 거고
피치 못하게 맞선을 봤으면 처음 만났을 때 얘기해야죠.
정 든 다음에 말하는 건 그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해요.8. ...
'16.6.2 12:52 PM (221.151.xxx.79)결혼 얘기 오갈 때 얘기하는 건 비겁하고 악랄한거죠. 그 정도면 이미 사람 감정이 무르 익을만큼 익었을 때고 시간도 흐른 상태인데 헤어지자 하기엔 사랑하는 감정이 있고 또 왠지 내가 나쁜 사람 되는 것 같고 그렇잖아요. 사귀기 시작할 때 얘기해야죠 어차피 인연이 아니면 서로 시간낭비할 필요 없잖아요.
9. ...
'16.6.2 1:04 PM (114.204.xxx.212)맞선이면 초반에 해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6579 |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 두부 | 2016/07/16 | 2,201 |
576578 |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 Ooo | 2016/07/16 | 2,356 |
576577 |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 | 2016/07/16 | 4,458 |
576576 |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 점둘 | 2016/07/16 | 2,337 |
576575 | 산소갈때 준비물? 4 | ^^ | 2016/07/16 | 19,917 |
576574 | 동냥하는 (냉텅) 5 | ^^ | 2016/07/16 | 573 |
576573 |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 파스 | 2016/07/16 | 2,216 |
576572 |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11 | 매력 | 2016/07/16 | 6,071 |
576571 |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있을예정이래요 3 | 청문회 | 2016/07/16 | 444 |
576570 | 부산행 재미있네요 19 | ..... | 2016/07/16 | 6,241 |
576569 | 기차안 향수냄새... 9 | ㅜ.ㅜ | 2016/07/16 | 2,594 |
576568 | 시어머니생신 8 | 생신 | 2016/07/16 | 1,943 |
576567 | 인생에서 어떤 일(혹은 취미)이나 공부에 열정이 느껴지는게 있으.. 12 | ..... | 2016/07/16 | 2,988 |
576566 | 집이 기울어져 있는 꿈 해몽 해주실수 있는분 계실까요 ㅠㅠ 4 | 궁금 | 2016/07/16 | 7,932 |
576565 | 10년간 흑설탕팩 사용한 사람입니다 103 | 미녀 | 2016/07/16 | 42,997 |
576564 | 친정엄마의 전화 3 | 그냥 | 2016/07/16 | 1,832 |
576563 | 은근한 성희롱 어찌 할까요 9 | ㅇㅇ | 2016/07/16 | 2,535 |
576562 | 과외비를 왜 현금으로 줄까요? 29 | ... | 2016/07/16 | 7,726 |
576561 | 누룽지 만드려면 그냥 냄비에 물붓고 끓이면 되나요? 3 | 전기밥솥에 .. | 2016/07/16 | 955 |
576560 | 사드반대에 야당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 사드 문제 | 2016/07/16 | 1,485 |
576559 | 우리나라 여자들은 결혼이 물건 파는거라 생각하나봐요. 26 | 참나 | 2016/07/16 | 3,518 |
576558 | 현미밥 드시는 분들은 3 | 거침 | 2016/07/16 | 1,873 |
576557 | 김포공항롯데몰 정말 유모차..애들천지네요 6 | .. | 2016/07/16 | 3,760 |
576556 | 부동산 복비 카드로 결제해도 되나요? 5 | 세입자 | 2016/07/16 | 2,716 |
576555 | 비스킷... 으로 불리는 5 | 알리자린 | 2016/07/16 | 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