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외국에서 결혼했다는분 글보고 궁금

...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6-06-02 12:39:45
저도 상황이 안좋아서 결혼까지 가기위해서는 나에대해 100프로
오픈해야된다고 각오는 하고있는 처지인데요
맞선으로 만나서 나의 떳떳지못한 과거나 가정환경 경제적으로 빚이 있다던지하는문제는
언제쯤 얘기하는게 상대방에대한 예의라고 보시나요?
시기가 고민됩니다
IP : 125.180.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6.6.2 12:41 PM (183.103.xxx.243)

    그냥 처음부터요.
    막 감정 생겨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털어놓으면 더 정떨어질것 같아요.

  • 2. ...
    '16.6.2 12:42 PM (14.49.xxx.88)

    결혼 얘기 오가기 시작하면 해야하지 않을까요?

  • 3. ...
    '16.6.2 12:42 PM (203.234.xxx.239)

    맞선이면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이니 처음부터요.
    사실 주선자에게 미리 말해서 조건 말하고 만나야죠.

  • 4. ....
    '16.6.2 12:43 PM (211.36.xxx.9)

    떳떳지 못한과거-성관계 말씀하시는 건가요?
    뭐 고리타분하게 이런걸 밝히세요
    서로 성인이었고 좋아서 한건데
    빚은 밝혀야죠

  • 5. 그냥
    '16.6.2 12:43 PM (125.187.xxx.204)

    친구사이거나 단순히 썸타는 시점에는 말 할 필요없지만
    사귀게 되는 딱. 그 시점 부터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고요.
    그에게도 선택할 권리를 줘야지요.

  • 6. 내비도
    '16.6.2 12:44 PM (121.167.xxx.172)

    상대방에 대한 예의 이전에,
    자신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해요. 그러면 판단이 빠를 거예요.

  • 7. 맞선
    '16.6.2 12:46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맞선이라라니까 주선자를 사기꾼 만들 거 아니면 주선자에게 미리 얘기해서
    그래도 좋다면 소개 받는 거고
    피치 못하게 맞선을 봤으면 처음 만났을 때 얘기해야죠.
    정 든 다음에 말하는 건 그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해요.

  • 8. ...
    '16.6.2 12:52 PM (221.151.xxx.79)

    결혼 얘기 오갈 때 얘기하는 건 비겁하고 악랄한거죠. 그 정도면 이미 사람 감정이 무르 익을만큼 익었을 때고 시간도 흐른 상태인데 헤어지자 하기엔 사랑하는 감정이 있고 또 왠지 내가 나쁜 사람 되는 것 같고 그렇잖아요. 사귀기 시작할 때 얘기해야죠 어차피 인연이 아니면 서로 시간낭비할 필요 없잖아요.

  • 9. ...
    '16.6.2 1:04 PM (114.204.xxx.212)

    맞선이면 초반에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646 생리가 비치다가 2틀이 되서야 나오거나 찔끔.. 7 스테파니11.. 2016/07/23 4,681
578645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는데 5 ... 2016/07/23 1,738
578644 임용 합격 발령받은 선생님 친구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19 ㅎㅎ 2016/07/23 4,647
578643 남자들에게 ㅅㅅ란? 28 진리 2016/07/23 9,937
578642 100% 수시로 바뀐 서울대 음대 질문이요.. 4 기악과 2016/07/23 1,674
578641 결혼 전에 혼자사는 엄마 돈 드리고 가려고 해요 58 2016/07/23 15,231
578640 닭가슴살먹으니 틀리네요 11 idmiya.. 2016/07/23 5,319
578639 뉴스타파가 정부를 도와준셈이네요 17 2016/07/23 3,215
578638 그냥 여자들만 거이 오는 동네카페에서... 17 맥주안주 2016/07/23 6,706
578637 찰슨 브론슨 3 우유만땅 2016/07/23 885
578636 둔산동에 오늘 파마 가능한 저렴한 미장원 2 대전 초보 2016/07/23 941
578635 천연팩 부작용으로 피부가 따갑고 벌건데...처치 방법 좀.. 3 333 2016/07/23 1,040
578634 흑설탕팩용 요구르트도 급이 있나봐요. 3 ... 2016/07/23 2,586
578633 동영상 공개하는 뉴스파타는 아무런 잘못이 없나요? 27 이건희 동영.. 2016/07/23 4,004
578632 초등 우리딸이 남자애들에게 인기가 많을줄이야. 9 .. 2016/07/23 5,345
578631 리클라이너 사야하는데.. 11 candy 2016/07/23 2,964
578630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1 기사 2016/07/23 540
578629 코엑스 갈건데요.. 10 ㅎㅇ 2016/07/23 1,623
578628 삼성이 이건희 채홍사였던건가요? 6 채홍사 2016/07/23 6,533
578627 서울 대표 맛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집들이 어디인가요.. 8 맛집 2016/07/23 2,947
578626 7월 21일 하늘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7 지진 2016/07/23 2,267
578625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네 아들 유성이가 동생 뺨때리는 장면이요~.. 11 리얼리티 2016/07/23 12,268
578624 눈밑 쳐짐은 수술만이 답인가요? 7 48세 2016/07/23 3,958
578623 옛날엔 왜 담임 선생님들이 일일이 가정방문을 했나요? 13 궁금 2016/07/23 4,556
578622 중학생 아들이 뉴스 볼까 겁나요 6 코리아 2016/07/23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