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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결혼 하려던 사람 글 지웠나보죠..??

세상에 조회수 : 5,147
작성일 : 2016-06-02 12:28:08

본인 부모님까지 와서 참석했던 결혼식인데

외국에서 한거니까..우리나라에서 다시 결혼하면 초혼인줄 아나요..??

1년 안살고 헤어졌으니까 말안해도 된다구요??

어쩜 그리 뻔뻔한 사고방식인지 정말 경악스럽네요.

그 남자는 대체 뭔 죄인지...

결혼을 한번했던 여자랑 결혼을 하는게 죄가 아니라요.

그 자체를 숨기고 결혼하는 여자라니요...ㅠㅠㅠㅠ

끔찍합니다. 진짜.

뉴스에 나올 내용입니다.



IP : 125.187.xxx.20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 12:30 PM (223.33.xxx.17)

    그렇잖아도 결혼얘기 오갈정도면 꽤 사겼을텐데
    왜 이제까지 얘기안했는지.... 지금와서 얘기하면
    남자는 뭐가 되는지.. 그남자가 내 동생 아닌게
    다행이다 하고 답글 달았는데 바로
    없는 게시물입니다 ㅋㅋㅋㅋㅋㅋ

  • 2. ...
    '16.6.2 12:32 PM (14.49.xxx.88)

    그러게요. 양심없어요.

  • 3. 이건
    '16.6.2 12:32 PM (125.187.xxx.204)

    양심 문제에서 더 나아간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헐..ㅡㅡ;;

  • 4. ..
    '16.6.2 12:34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친구들도 말하지 말라고 말렸다는데 그친구들도 같은 수준인거죠
    같은 수준인 친구들이 평생 비밀 보장 해줄까요 ‥

  • 5. ㅎㅎㅎ
    '16.6.2 12:34 PM (210.0.xxx.231)

    아이가 있어도 외국에서 낳았으니 한국에 들어오면 없는 아이가 되겠더군요.

  • 6. 게다가
    '16.6.2 12:34 PM (121.165.xxx.230)

    트집이 어쩌구 찌질이가 어쩌구 말하는 거 보니
    제대로 된 인간은 아닌 것 같더군요.

  • 7. @@@
    '16.6.2 12:35 PM (112.150.xxx.147)

    저런 여자들이 은근 많나봐요.
    난 여배우들이나 그러줄 알았는데...여배우도 아니면서 여배우인양 행세하는 여자들 점점 많아지네요.

  • 8. 참내
    '16.6.2 12:36 PM (125.187.xxx.204)

    생각해보니
    그 결혼을 비밀로 하겠다는건
    외국까지 날라와 결혼식에 참석했던 그 부모도
    동의했다는 거겠네요.
    부모 자식..온 집안이 사기꾼 집안이군요.
    결혼해서 사위에게 자기 딸 초혼인것처럼 같이 사기치겠다는 거잖아요?
    그 부모에 그 딸년이네요 정말.

  • 9. 보통
    '16.6.2 12:40 PM (190.92.xxx.154)

    남자는 아는데.어르신들 선입견에 반대할까봐 밝히지말자는 경우는 많이 봤지만..스스로 말 안해놓고...이게 전혀 말할가치가 없다고 스스로 얘기하는 사람은 첨보네요.
    막장드라마를 너무 많이봐서 현실과 혼동하나봄.

  • 10. 내비도
    '16.6.2 12:41 PM (121.167.xxx.172)

    댓글 중에 왜 굳이 말을 하냐 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선의의 거짓말이라 생각할지도 모르는 일이에요;

  • 11. ...
    '16.6.2 12:47 PM (1.245.xxx.230)

    그런 사례가 흔한건 아닌데 식만 올리고 서류상 깨끗하면 굳이 말할 필요는 없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 12. ㅛㅗ
    '16.6.2 12:50 PM (123.109.xxx.20)

    한 번 했던 결혼하고 출산 같은 건 숨겨서는 안된다고 봐요.
    그런 건 언젠가 드러날 가능성이 큰데 그때 사실을 안 배우자의
    충격은 정말 클 것 같아요.
    저는 용서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13. ..
    '16.6.2 12:51 PM (125.187.xxx.204)

    그 남자가 그 사실을 알게 되도
    트집잡을 찌질한 놈은 아니래잖아요.
    숨기고 결혼했다가
    결혼 생활 중에 알게 되어도 여전히 찌질이가 아닐지 궁금하네요.
    만약 사기 결혼을 진행한다면
    살다가 꼭...걸리길 바랍니다.

  • 14. ..
    '16.6.2 12:53 PM (182.224.xxx.118)

    다 까놓고 살면 늘 혹 달고 사는 기분일테고
    부부 싸움나면 그것 터져 남편 잘못했어도 되려 덤터기 씌일테고
    모르며 사는게 서로 약이다 뭐 이런 안전장치 본의아닌 그런 의도 아닐까요?

  • 15. ㄴㄴㄴ
    '16.6.2 1:00 PM (223.62.xxx.185)

    사악하네요...
    그런건 상대가 어떻게 판단하든
    얘기해야 하는겁니다
    양심도 없는듯

  • 16. 내비도
    '16.6.2 1:04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다 까놓고 살면 늘 혹 달고 사는 기분일테고
    부부 싸움나면 그것 터져 남편 잘못했어도 되려 덤터기 씌일테고
    모르며 사는게 서로 약이다 뭐 이런 안전장치 본의아닌 그런 의도

    는 숨길려고 하는 핑계밖에 안돼요.

  • 17. 내비도
    '16.6.2 1:04 PM (121.167.xxx.172)

    다 까놓고 살면 늘 혹 달고 사는 기분일테고
    부부 싸움나면 그것 터져 남편 잘못했어도 되려 덤터기 씌일테고
    모르며 사는게 서로 약이다 뭐 이런 안전장치 본의아닌 그런 의도

    는 숨길려고 하는 핑계.

  • 18. 하라하세요.
    '16.6.2 1:04 PM (178.191.xxx.39)

    결혼생활 중 들통나면 사기결혼으로 이혼당할거.
    저런 사기꾼 가족과 엮이는 남자 가족 불쌍하네요.

  • 19.
    '16.6.2 1:41 PM (223.62.xxx.122)

    사기죄로 철커덕할려면 뭔짓을 못할까요

  • 20. 뭘그렇게까지
    '16.6.2 3:21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숨겨 가면서 결혼을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익만 따지지 말고 멀리 내다 봐야할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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