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입니다
3주후에 귀국인데. 렉서스 RX350 2010년식을 일년동안 잘 타고 다녔어요.
마일리지는 좀 많이 되었지만 승차감이나 주행감, 모두 너무 맘에 들어요
고장도 잘 안나는 것 같아서 유지비용이 좀 들겠지만
한국에선 그다지 차를 많이 타지 않는 생활이라 가져갈까 생각해 보았답니다.
헌데 타 커뮤니티에서 부정적인 후기들이 많아서 고민되네요
귀국 후 절차가 그리 복잡하고 비용이 그리 많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참, 또 중요한 이슈가 2주 전에 앞 범퍼 모서리가 정말 살짝 들어가는 일이 있었는데,
인스펙터말로는 아주 살짝이긴 한데 범퍼가 조금 벌어져서 통째로 갈아야한다고 하네요
이 비용이 천불정도인데. 딜러에게 가져가면 안그래도 많이 깍일텐데 이 건으로만 2~3천불은 더 깍일 것 같아요.
구매했던 가격보다 천불넘게 손해니 가져가는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관세니 여러 비용 계산해보았는데 여기서 가져가는 비용이나
한국에서 비슷한 연식과 컨디션으로 사는 비용이나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혹, 귀국후 생각치도 못했던 엑스트라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지 궁금해서요.
덧붙여 귀국시 차량에 이삿짐을 실어도 되는지도 궁금해요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