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인데 수학학원

고등학생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6-06-02 12:00:13
고1 일반고인데 수학학원 안다니고 인강만 들으며
혼자서 수학의 원리를 깨치며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이 가능한가요?
수학학원 다니면서 학교 수학시험 점수는 85점 정도
혼자서 해보겠다고 하는데....
가능한건지요??
정말 우리때 입시(어려워도 시험유형이 있던)도 아니고
요즘처럼 공부가 힘든시기에
혼자서 인강만 듣고 혼자서 수학공부하는 고등학생도 있나요?
IP : 124.56.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 12:01 PM (114.204.xxx.212)

    있긴해요 수학 잘하는 아이는... 그렇게 하더군요
    영어도 그렇고요
    근데 85 점이면 혼자해서 높은점수까진 어려울수도 있겠어요

  • 2. ,,,
    '16.6.2 12:10 PM (116.38.xxx.8)

    고1 중간이 그나마 진도도 적고,
    선행은 많이 된 부분일텐데 85면 좀...
    기말부터 훅훅 떨어지는 애들 많아요.
    고2는 말할 것도 없고.

  • 3. ....
    '16.6.2 12:11 PM (221.164.xxx.72)

    본인 의지겠죠..
    공부할 의지가 있는 애라면 일단은 인강듣고
    역시 공부할 의지가 있는 애가 부족하다 싶으면, 스스로 다시 학원보내달라고 이야기 하겠죠.

  • 4. ...
    '16.6.2 12:15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점수는 기대하지 않고~ㅋ
    그냥 학원없이 혼자서 공부하고 싶다니까 한번 그렇게 해보라고 하다가 나중에 혼자서 힘들고 점수도 잘 안 나오면
    스스로 학원의 도움을 받겠다고 하겠지요
    학원이 비싸지도 않아요
    영수합쳐서 50만원밖에 안해요
    시험대비도 아주 철저하게 잘해주던데..
    근데 작은애도 학원 안다니고 싶다고 하고
    둘다 중학교때 학원 안다니고 인강으로 공부하던 습관이 있어 고등때도 인강으로 혼자서 공부하고 싶은가봐요
    학원을 보내주겠다 해도 안다니고 싶다니...

  • 5. 네..
    '16.6.2 12:54 PM (124.56.xxx.35)

    스스로 공부해보겠다고 하고 공부를 재미있게 해보고 싶다니까 전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믿어보려고요
    스스로 해보다가 자기점수 보고 뜨악하면 다시 학원다니겠다고 하겠죠 뭐~ ㅎㅎ

  • 6. ^^
    '16.6.2 1:26 PM (211.107.xxx.108)

    믿어보세요~ 제 큰 아이도 고2자연계 인데 학원 안다니고 95점이상 나와요~ 학교에서하는 방과후 수업이랑(선행해주는 수업) 특별활동수업 같은거만 듣고 혼자 문제집 풀고 합니다...아이가 그렇게 해보겠다고 하면 믿어보시고 응원해주시고 부족한게 있으면 물어봐서 도와주시면 될거에요~^^

  • 7. 제딸
    '16.6.2 1:41 PM (125.191.xxx.228)

    일반고1학년 입학하고 야자하니까 힘들어서 학원못다니겠다고해서 그만두게했습니다.저는 많이 불안했는데 교과서 꼼꼼히보고 문제집4~5번 반복하고하더니 중간고사1등급 찍었습니다.어차피 고1 과정은 학원에서개념은 들었으니 고2과정 배우기전까지 혼자 열심히 하면 될 것같은데..아이가 의지를 갖고 긴장감을 잃지않고 한다면 사교욱없이도 잘할수있다고생각합니다.제아이도 계속 유지할지는 모르겠지만..특히수학은 본인이 고민하면서 문제 풀면서실력이 느는 과목인것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189 아가씨 봤어요 1 ... 2016/06/02 1,804
563188 업종변경시 세일은 언제쯤해야 가장 효율적일까요? 소품,완구(.. 2016/06/02 496
563187 생리대 지원을 하고 싶은데 페북이 없을때... 8 remy하제.. 2016/06/02 1,008
563186 오이김치는 까나리 액젓인가요? 2 오이김치 맛.. 2016/06/02 1,376
563185 일베 조형물은 '욱일승천기'가 아니다 12 샬랄라 2016/06/02 1,172
563184 육개장에 달걀 풀어 넣으면 더 맛있나요? 2 육개장 2016/06/02 1,220
563183 저도 아가씨 봤다고요 5 . 2016/06/02 3,263
563182 친구가 제 이야기를 82에 올렸네요 11 시간강사 2016/06/02 8,761
563181 닭발곰탕 강아지에게 주는 방법 알고 싶은 분들 1 ㅁㅁ 2016/06/02 1,029
563180 판단이 많은 사람..과 잘 지내는 법 있나요? 7 인간관계 2016/06/02 1,713
563179 가족중에 연 끊고 지내는 사람이 한명 있어요. 7 가족 2016/06/02 3,625
563178 남편이 외도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뭘 어찌 해야 할지.. 45 ... 2016/06/02 17,707
563177 우리나라는 유럽같은곳처럼 국제결혼이 별로 없는이유가 뭔가요? 5 ee 2016/06/02 2,840
563176 심리적 결핍이 비슷한사람끼리 끌린다는거요 (악연) 7 .... 2016/06/02 4,067
563175 최소한의 소비만 하고 사는 분 얼마드나요? 5 도노 2016/06/02 3,628
563174 고주파 기계 추천해주세요 2 2380 2016/06/02 1,686
563173 한때 강남에서 반기문이 롤모델, 아이콘이었군요. ㅎ 1 노웨어맨 2016/06/02 1,049
563172 급...해상도 300dpi 이상? 6 아미 2016/06/02 2,449
563171 요새 안더운 나라 어디있나요? 8 ㅇㅇㅇ 2016/06/02 2,702
563170 고등학생 중국수학여행 1 중국 2016/06/02 740
563169 아들만 있으신 분들 정말 외로우세요? 딸 있으면 안 외로워요? 34 허허 2016/06/02 7,283
563168 더워서 여행도 못다니겠네요 6 .... 2016/06/02 1,864
563167 몸이 안좋아져서 생기는 탈모는 좋아지면 다시 나나요? 3 .. 2016/06/02 1,528
563166 콩나물이나 숙주같은 나물 데칠 때 씻은 다음 데치시나요? 3 질문 2016/06/02 1,334
563165 초등 화상영어 1 고민 2016/06/02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