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인데 수학학원

고등학생 조회수 : 1,524
작성일 : 2016-06-02 12:00:13
고1 일반고인데 수학학원 안다니고 인강만 들으며
혼자서 수학의 원리를 깨치며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이 가능한가요?
수학학원 다니면서 학교 수학시험 점수는 85점 정도
혼자서 해보겠다고 하는데....
가능한건지요??
정말 우리때 입시(어려워도 시험유형이 있던)도 아니고
요즘처럼 공부가 힘든시기에
혼자서 인강만 듣고 혼자서 수학공부하는 고등학생도 있나요?
IP : 124.56.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 12:01 PM (114.204.xxx.212)

    있긴해요 수학 잘하는 아이는... 그렇게 하더군요
    영어도 그렇고요
    근데 85 점이면 혼자해서 높은점수까진 어려울수도 있겠어요

  • 2. ,,,
    '16.6.2 12:10 PM (116.38.xxx.8)

    고1 중간이 그나마 진도도 적고,
    선행은 많이 된 부분일텐데 85면 좀...
    기말부터 훅훅 떨어지는 애들 많아요.
    고2는 말할 것도 없고.

  • 3. ....
    '16.6.2 12:11 PM (221.164.xxx.72)

    본인 의지겠죠..
    공부할 의지가 있는 애라면 일단은 인강듣고
    역시 공부할 의지가 있는 애가 부족하다 싶으면, 스스로 다시 학원보내달라고 이야기 하겠죠.

  • 4. ...
    '16.6.2 12:15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점수는 기대하지 않고~ㅋ
    그냥 학원없이 혼자서 공부하고 싶다니까 한번 그렇게 해보라고 하다가 나중에 혼자서 힘들고 점수도 잘 안 나오면
    스스로 학원의 도움을 받겠다고 하겠지요
    학원이 비싸지도 않아요
    영수합쳐서 50만원밖에 안해요
    시험대비도 아주 철저하게 잘해주던데..
    근데 작은애도 학원 안다니고 싶다고 하고
    둘다 중학교때 학원 안다니고 인강으로 공부하던 습관이 있어 고등때도 인강으로 혼자서 공부하고 싶은가봐요
    학원을 보내주겠다 해도 안다니고 싶다니...

  • 5. 네..
    '16.6.2 12:54 PM (124.56.xxx.35)

    스스로 공부해보겠다고 하고 공부를 재미있게 해보고 싶다니까 전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믿어보려고요
    스스로 해보다가 자기점수 보고 뜨악하면 다시 학원다니겠다고 하겠죠 뭐~ ㅎㅎ

  • 6. ^^
    '16.6.2 1:26 PM (211.107.xxx.108)

    믿어보세요~ 제 큰 아이도 고2자연계 인데 학원 안다니고 95점이상 나와요~ 학교에서하는 방과후 수업이랑(선행해주는 수업) 특별활동수업 같은거만 듣고 혼자 문제집 풀고 합니다...아이가 그렇게 해보겠다고 하면 믿어보시고 응원해주시고 부족한게 있으면 물어봐서 도와주시면 될거에요~^^

  • 7. 제딸
    '16.6.2 1:41 PM (125.191.xxx.228)

    일반고1학년 입학하고 야자하니까 힘들어서 학원못다니겠다고해서 그만두게했습니다.저는 많이 불안했는데 교과서 꼼꼼히보고 문제집4~5번 반복하고하더니 중간고사1등급 찍었습니다.어차피 고1 과정은 학원에서개념은 들었으니 고2과정 배우기전까지 혼자 열심히 하면 될 것같은데..아이가 의지를 갖고 긴장감을 잃지않고 한다면 사교욱없이도 잘할수있다고생각합니다.제아이도 계속 유지할지는 모르겠지만..특히수학은 본인이 고민하면서 문제 풀면서실력이 느는 과목인것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539 한글파일 작성에서 자간 줄이기 좀 알려주세요(shift alt .. 2 미침 2016/10/08 3,049
604538 여고생 화장대 추천해주세요 5 ... 2016/10/08 1,336
604537 [운동기구] 하늘걷기 - 무릎관절 안 좋은 사람 해도 되나요? 4 건강 2016/10/08 1,761
604536 진경준은 머리가 그렇게 좋았다고 4 ㅇㅇ 2016/10/08 2,526
604535 명절에 시댁식구들이 모두 자는데요 12 ... 2016/10/08 5,011
604534 시내연수 첨 받았는데 내차 아니어도 괜찮을꺼요 3 ㄴㅅㄴ 2016/10/08 561
604533 내용은 지울게요. 15 ... 2016/10/08 2,616
604532 암기과목 답답 2016/10/08 396
604531 한두번 출장으로 일본을 갑니다 한달에 2016/10/08 546
604530 입냄새 심한데 임시처방 없을까요? 12 2016/10/08 5,232
604529 (하소연)미뤘다가 임박해서야 하는 습관,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10 새로운 삶 2016/10/08 1,660
604528 대학로 콘텐츠박스 위치 잘 아신분 계세요? 연극 2016/10/08 455
604527 국어 단어수 계산 부탁드려요 3 국어 2016/10/08 410
604526 자궁내막이 두꺼워져서 반복적으로 긁어내는 수술 하시는분 계신지요.. 8 걱정 2016/10/08 4,025
604525 남자의 그냥 친절과 날 진짜 좋아하는 감정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6 ..... 2016/10/08 5,656
604524 시동생부부 방문이 너무 싫어요 23 가바 2016/10/08 15,447
604523 책 꼭 좋아해야 하나요? 12 회의 2016/10/08 1,492
604522 믹스커피가 혈관에 많이 안좋은가요... 18 달달구리 2016/10/08 8,124
604521 홀시어머니 모시며 참고참던 지인 결국 그렇게됐네요.. 23 2016/10/08 21,776
604520 드디어 70키로가 되었네요 13 2016/10/08 5,185
604519 21세기의 문맹인은 바로 4 ㅇㅇ 2016/10/08 1,101
604518 여성용 유산균 좋네요 9 .. 2016/10/08 4,729
604517 제 스마트폰만 와이파이가 안잡히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6/10/08 1,727
604516 밴댕이같은 남의 편.. 5 2016/10/08 1,534
604515 한복 올림머리 질문 드려요.. 6 미용실 2016/10/08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