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재현 구혜선커플 결혼하는 날 사진보니

어떨까? 조회수 : 5,794
작성일 : 2016-06-02 11:20:06
의복 갖추고 직계가족만 모여 식사하는듯 하더군요
거의 상견례 수준으로요
제가 꿈꾸던 결혼식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돈은 더들것같고 ㅡ축의금들어온게 없을테니(돈벌려고결혼식하는건 아니지만요)
왜제대로된결혼식안하냐는 인사는 더 들을테고요

안구커플은 요새 많이하는 스몰웨딩보다 더 작은 규모던데
정말 저런결혼 하길 꿈꾸거든요
부부가 의견이 확고하다면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싶네요
이런결혼하신분 계세요?
부모입장에서는 자녀가 저런결혼한다면 지지해주시겠어요?
IP : 210.178.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 11:23 AM (116.41.xxx.111)

    그렇게 직계 가족만 하기가 쉽진 않지만...결혼 당사자들의 강한 의지만 있다면 무슨 상관일까요?
    그런데 남의 말에 신경쓰시는 분이면 그렇게 하지 마세요.. 울 나라사람들이 원래 그냥 말이 많아여..아주.. 남들 말에 일일히 신경쓰는데 무슨 그런 결혼식합니까.ㅠ 남들 하는 데로 하고 사는 거죠..

  • 2. 저도요
    '16.6.2 11:24 AM (1.234.xxx.84)

    양가 어른들이 동의하시면 못할것도 없지않나요?
    모든걸 다 남과 똑같이 할필요는 없는것같아요. 저도 XS웨딩이 로망이예요~

  • 3. 저도 가족만
    '16.6.2 11:29 AM (121.161.xxx.84)

    참석하는 결혼식을 꿈꿨지만..
    시부모님 특히 시아버지가 그동안 뿌린 축의금 회수해야한다고;;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나게 되네요.
    허세 있는 집에서는 이런 스몰웨딩은 꿈도 못 꾸죠.

  • 4. ...
    '16.6.2 11:36 AM (1.220.xxx.203)

    저 그렇게 결혼했어요. 사촌까지도 안하고 딱 직계가족으로만요. 한복입고했고 주례는 없고 양쪽 아버지들이 사회겸 주례겸했어요. 가족들도 서로 인사 다 하고. 축의금은 안받고요. 식사도 좀 좋은걸로 준비했고요. 그 자리서 간이폐백도 했는데요. 폐백음식 중에 딱 두세가지만 준비해서 했어요. 처음엔 부모님들이 반대하셨는데요. 막상 결혼식이 끝난후에는 양가에서 다들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 5. ㄷㄷㄷ
    '16.6.2 11:39 AM (175.209.xxx.110)

    저도 그게 꿈이에요..웨딩드레스 이런 로망 전혀없고 식구들끼리 근사한데가서 밥먹고 땡했음 좋겠네요

  • 6. ....
    '16.6.2 11:55 AM (218.39.xxx.35)

    저희도 부부가 인간관계가 좁아서...저리 하고 싶네요.

  • 7. 호주이민
    '16.6.2 11:59 AM (125.140.xxx.62)

    네 저희 저렇게했어요 대신 신혼여행 은 유럽으로 원없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681 냉장고에서 한달넘은 양배추 먹어도 되나요? 1 복덩이엄마 2016/06/04 2,061
563680 밥 좀 먹으라고 밥!! 23 아악 2016/06/04 5,233
563679 남자친구가 딴여자 다리보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71 ㅇㅇ 2016/06/04 13,601
563678 근데 전 이사진에서 신동엽의 표정이 왜이리 웃길까요 4 푸헐 2016/06/04 3,693
563677 너무 심한 상사의 특정 직원 편애...어떻게들 대처하셨나요? 5 ㅇㅇ 2016/06/04 4,597
563676 방금 신안 사건 글 올리신 분 84 /// 2016/06/04 15,214
563675 자살자의 사망 보험금에 대해 최근 정부조치로 바뀐거 아시는 분 .. 4 보험 2016/06/04 1,437
563674 고3 중요한 시기에 갑자기 공부를 안하네요 8 뎁.. 2016/06/04 2,320
563673 전세가격 6 전세 2016/06/04 1,498
563672 책상 바로 옆에 침대 있으니 공부를 제대로 못하네요 3 2016/06/04 1,681
563671 아침부터 죄송스러운데 24 고구마 2016/06/04 6,672
563670 "네 딸도 나처럼 만들겠다"..내연남 폭행·협.. 8 적반하장 2016/06/04 4,751
563669 여러분 오늘을 행복하게 사소서 3 기상 2016/06/04 968
563668 이미 자른 아보카도 그냥 두면 익나요? 2 아보카도 2016/06/04 2,195
563667 입시 설명회 고3학부모 설명회 위주인데 고1부모가 가도 되나요?.. 4 고1 2016/06/04 1,801
563666 질문드립니다! 건축학개론에서 유연석이 술취한 수지를 2 ... 2016/06/04 2,296
563665 새누리가 국회를 식물로 만들려고 하네요. 3 개누리몽니 2016/06/04 923
563664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말꼬리 잡는.. 2016/06/04 4,579
563663 내 인생에서 백마탄 왕자나 흑기사 나타난 적 있으신 분 2 ^^ 2016/06/04 1,640
563662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소름 2016/06/04 6,808
563661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실건가요? 13 2016/06/04 4,087
563660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186
563659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949
563658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27
563657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