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필품 저렴하다 싶음 많이 사두시는

편이세요?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6-06-02 11:17:53

저는 원래 성격이  딱 필요한것만 그때 그때 사서 쓰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물가가 자꾸 비싸지고 그러니 두어달 전부터는 뭔가 저렴한게 보이면

한두개 혹은 여러개 여분으로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산걸 보면 6월부터 생리대 값 오른다고 해서 미리 좀 넉넉히 사고

속옷과  칫솔 그리고 비빔면..

비빔면이 원래 개당 정상가가 삼천원이 넘는데 어제 마트 갔더니

유통기한이 올해까지라 개당 1950원에 팔기에 그냥 한박스를 사왔어요.

한박스라고 해봐야 8개 다해봐야 만육천도 안되는 돈이죠.

그리고 도마가 작고 1개밖에 없어 좀 불편했는데 마침 괞찮은거 3개를

싸이즈별로 묶어서 만삼천원에 팔기에 용도별로 쓰고싶어 그것도 들고오고..

다른거랑 비교해보니 여기에 든 큰 도마 하나가 보통 저렴해도 만삼천원에 팔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게 샴푸 500미리가 삼천삼백원이면 저렴한 편인가요??

우리 동네 슈퍼 애경에서 나온 샴푸가 저렴한 것 같던데 지금껏 회사에서

명절마다 선물로 주는 걸 몇년간 쓰다보니 안사봐서 가격을 모르겠네요.

여러분들도 생필품 많이 저렴하면 미리 넉넉하게 구입하세요?

저는 전혀 안그러다 최근 들어 그러네요

IP : 112.173.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 11:21 AM (221.151.xxx.79)

    전 1 1이나 한 개정도만 여유분으로 구입해둬요. 생필품이라 그래도 몇 개월 쓰고 어차피 연중 무슨 무슨 세일이다 하면서 금방 또 비슷한 종류의 세일 또 하던데요.

  • 2. ...
    '16.6.2 11:26 AM (121.171.xxx.16)

    요즘은 필요할때 하나씩 사요
    여유분 사다 놓으니 자리만 차지하고 오히려 막 쓰는거 같아요

  • 3. 희한해요
    '16.6.2 11:29 A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똑 떨어져야 사고 물욕없이 지내는 시기가 있고
    막 다람쥐 도토리쟁이듯 뭐든 쟁이는 시기가 있어요.

    여자라 호르몬이랑 관련있나
    다이어트랑 관련있나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좀 느긋하고 태평할땐 가방도 거의
    아무것도 안넣고 다니고 물건도 없이
    식료품도 거의 없이 지내기도 하고

    세제 휴지 속옷 양념류 행주 칫솔 타월
    오만가지 넉넉히 비축해두고
    큰가방에 반짇고리 손수건 우산 비상용품 다 갖고다니고
    전 좀 극과 극을 오가네요

  • 4. .............
    '16.6.2 11:31 AM (121.150.xxx.86)

    생필품 가격이 엄청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굳이 많이 사놓을 필요 있나요
    생리대는 여아들때문에 박스로 사긴 합니다.

  • 5. ..
    '16.6.2 11:35 AM (180.64.xxx.195)

    저는 사다두고 쟁여 놓아요.
    단.. 유통기한내 소비가능한 만큼만.
    정리해둘 공간만 있으면 문제될거 없던데요.
    오히려 자주 안사도 되니 더 편하고

  • 6. 공산품이면...
    '16.6.2 11:46 AM (218.234.xxx.133)

    유통기한 길고 그러면 저렴할 때 많이 사둬요. 단, 수납공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만.
    그리고 세제 같은 거는 작은 용기에다 덜어서 써요.
    대용량 용기째 쓰면 막 쓰는 경향이 있어서요. 소량 용기에 두고 쓰면 그런 건 없어요.

  • 7. 보관할 곳만 있으면
    '16.6.2 11:49 AM (121.161.xxx.84)

    사놔도 되죠.
    저도 세일하거나 가격 좋으면 많이 사놔요
    작년에 소셜네서 쿠폰 많이 풀었을 때 휴지를 많이 샀는데요(평소 반값)
    일년 넘게 잘 쓰고 있네요

  • 8.
    '16.6.2 12:00 PM (121.129.xxx.216)

    예전엔 그랬는데 아이들 커서 집 떠나니 소비가 되지 않아서 지금은 그때 그때 필요한 만큼 사요

  • 9. 저는
    '16.6.2 12:03 PM (115.143.xxx.186)

    완전 그때그때
    오늘 밤 11시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는데
    내집 창고 만들기 싫어요

  • 10. ...
    '16.6.2 12:08 PM (59.28.xxx.145)

    생필품 한두개 여유분만 샀는데 이게 매번 신경쓰지 않으면 간당간당해서 최근에서야 좀 사두는 편이예요.
    전 쇼핑이 귀찮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460 흉터치료 기술 많이 좋아졌나요?? 2 얼굴.. 2016/06/03 1,858
563459 학원에서 체벌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들하시나요 4 학원 2016/06/03 1,520
563458 시내에 독립관 비슷한 곳이 있을까요? 애국 2016/06/03 470
563457 수박 자른 후 냉장고에 며칠까지 두고 먹나요? 2 수박 2016/06/03 1,637
563456 나이들면 후회할까봐 시도하는거 있나요? 16 궁벵이 2016/06/03 5,569
563455 전원책-반기문 정치 사기꾼 9 전원책 2016/06/03 2,500
563454 비절개눈매교정 해보신분~ 3 ㅇㅇ 2016/06/03 1,584
563453 [고민]동굴에서 나가는 법? 6 JJ 2016/06/03 1,620
563452 결혼한 여자분들 늦게 귀가할때 남편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9 111 2016/06/03 2,244
563451 오늘 이대호 최고네요~~ 8 보리보리11.. 2016/06/03 2,344
563450 주말 간병인 구하기가 원래 이리 힘드나요 11 . 2016/06/03 5,509
563449 논산 육군훈련소 근처 펜션 추천해주세요 10 아들맘 2016/06/03 3,806
563448 시원한 열무김치 담는법아시는분.. 3 맵지않고 물.. 2016/06/03 1,857
563447 [펌] 우리는 왜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가 14 ^^ 2016/06/03 3,764
563446 애 하나 더낳음 내 노후는 어케될까요.. 17 우리집만 2016/06/03 4,471
563445 섬쪽 발령을 선생들도 꺼려해서 신규교사가 배치된다고 13 2016/06/03 6,587
563444 영화 아가씨 봤습니다. 겨우 이딴걸로 칸 영화제 수상운운하다니요.. 5 그래도칸인데.. 2016/06/03 4,704
563443 리조트요. 3 토토짱 2016/06/03 689
563442 이런 거 넘나 사고 싶어요~ 3 초코 2016/06/03 1,468
563441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 보십시오! 5 부탁드립니다.. 2016/06/03 2,000
563440 10대보다 20대들이 얼굴이 더 크네요 2 2016/06/03 1,536
563439 서울메트로, 지하철 스크린도어 부실시공 인정 1 ㅇㅇ 2016/06/03 632
563438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은 의대는.. 19 무명 2016/06/03 5,793
563437 미국 재무장관, 이주열 총재와 비공개 회동..금융시장 '주목' 3 중국과 미국.. 2016/06/03 721
563436 노화현상중 충격적인거 20 규마족 2016/06/03 2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