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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하고나면 깨끗하다 안깨끗하다 느껴지세요???

빨래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6-06-02 10:27:17
저는 이론적(?)으로 친환경 추구하고요
울엄마는 감각적으로 친환경이세요 ㅋ
뭔가 냄새가 안좋다 그런걸 아주 잘 아세요.
감각이 예민한가봐요..
(전 둔팅이)

아무튼.. 냄새에 민감한것까진 알겠는데...
빨래를 해놓으면 깨끗하다 안깨끗하다 그걸 분간하는 거예요...

이번에 한살림에서 울샴푸가 나와서 아싸~ 하고 사서 썼는데
딱 한번 썼는데 빨래가 영 깨끗하지가 않다고 ㅠ
저는 아무리 쳐다봐도 도저히 분간이 안가거든요...
엄마말을 믿을 수도 없고 안믿을 수도 없고 그렇네요 ㅋㅋ

그동안 형광물질 들은거 써왔으면, 그 차이인가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거든요.
대략 친환경에 가까운 걸로만 써온 세월이 길어요~
슈가버블 자주 쓰다가 슈가버블은 울샴푸 안나오길래 
퍼울, 자연드림, 보령메디앙스인가 아기용 중성세제,
이렇게 써오던 참인데 (중성세제 좋아해요)
제일 선호하는 한살림에서 중성세제 나와서 넘 좋아했건만....

같이 쓰고있는 메디앙스 아기세제는 깨끗하대요. 근데 그건 빨래후 독한 냄새가 난다고-_-;;;
성분 보라고 해서 깨알같은 성분 다시 들여다봤더니, 계면활성제쪽은 크게 나쁘지는 않아요.
전성분 써있는건 아니라 믿을순 없지만... 근데 방부제와 향료가 써있긴 하더군요..

성분 좋은건 안깨끗.... 성분 거시기한건 독해..... 쓸 게 없네요-_-;;;

참 그게 문제가 아니라 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빨래하고 나면 깨끗 안깨끗이 눈으로 보이세요???

울엄마가 예민이 지나친건지
제가 둔팅이 지나친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ㅋㅋㅋ

IP : 175.199.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6.2 11:29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당연 보이지요

  • 2.
    '16.6.2 11:40 AM (175.199.xxx.80)

    저...저만 안보이는 건가요?? ㅋㅋㅋ ㅠㅠ

  • 3. ..
    '16.6.2 11:4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눈과 감촉과 냄새로 깨끗한게 느껴지죠.

  • 4. ㅁㅁ
    '16.6.2 1:06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세제를 바꾸면 바로 차이를 느낍니다
    특히 타월같은경우요
    맘에 안들어 재 세탁하기도 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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