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국 제조약에 벌레 들어있으면 어떻게하시겠어요?..

..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6-06-02 09:56:48
병원에서 처방전 받은걸 바로 앞 약국으로 갔어요.
여자약사분이랑 일하시는 분 제조할 때도 계속 수다중...컴퓨터로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암튼 몇일 분을 집에와서 열어보니..

약들은 봉투가 투명비닐이었어요.
만약 비치는 흰종이 봉투면 안보였을 수도 있겠죠.

여러개중 한 봉지에 죽은 모기가 들어있는거에요.
사진도 찍어두긴했어요.

병원이 약간 멀고..근무중이라 현재 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약국에 뭐라고 전화를 해야할지. 지인들은 환불받아라 하는데..몇천원인데 환불받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보건소 신고하기에 좀 그렇구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제조 할때 마스크 끼고 장갑이라도 끼고 제조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병원연관된 약국이라 처방전 들고 가도..다른데서 제조 안해주쟎아요..

약국기계에 벌레가 있는건지..약통에 있는건지..다른 약도 찝찝하지만.
어쩔 수 없지 먹고는 있습니다. 제가 과민반응하는건 아니겠죠..
심적으로 불편해서 두서없이 글 썼네요..


IP : 203.250.xxx.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2 9:57 AM (219.240.xxx.39)

    지나가다가
    제조 -> 조제

  • 2. ..
    '16.6.2 9:58 AM (203.250.xxx.41)

    악...조제였어요?..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 ...
    '16.6.2 10:01 AM (116.120.xxx.128)

    정말 찝찝하시겠어요ㅜㅜ
    약봉투가 벌어져있을때 들어갔을수도 있고
    어쨋든 검수할때 못본건 실수지요.전화하셔서 이야기하시고
    마스크나 위생에 신경써달라 이야기하세요.

  • 4. 약국에다
    '16.6.2 10:12 AM (112.173.xxx.85)

    반드시 이야기 하세요.
    전화라도 한통 줘야 자기들도 알고 다음부턴 더 신경을 쓰죠

  • 5. ..
    '16.6.2 10:24 AM (180.230.xxx.38)

    다들 심각성을 인지 못하시는듯..
    음식물에 벌레 들어가도 찌찜한판에 약봉투에 모기라니..
    면역력 약한 환자 약을 다루면서 모기들어가게 약 포장하다니..
    보건복지부나 그런곳에 당연히 민원 넣어야죠

  • 6. ,,,
    '16.6.2 12:15 PM (116.38.xxx.8)

    민원 넣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878 사정이 생겨 인스타 탈퇴했는데 인스타 싫어.. 2016/07/14 1,095
575877 애랑 매일 다퉈요ㅠ 21 마키에 2016/07/14 4,043
575876 김철민, "세월호, 제주해군기지 자재 운송 위해 도입&.. 3 철근400톤.. 2016/07/14 1,074
575875 20년 만성피로입니다 16 .. 2016/07/14 4,343
575874 죽 끓인거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3 덥다 2016/07/14 2,114
575873 모기 물렸을 때 뭐 바르면 제일 좋나요? 8 모기 2016/07/14 1,938
575872 사사건건 간섭하는 동료 10 -_- 2016/07/14 2,409
575871 요즘 해외로 휴가 많이 안가나요 ? 24 휴가 2016/07/14 4,788
575870 그림 어떻게 구매하는거예요? 5 너트메그 2016/07/14 1,112
575869 노년을 주제로 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31 노년 2016/07/14 1,940
575868 쟈딕앤볼테르 야상 사이즈 2 살까말까 2016/07/14 3,382
575867 야매미용 할랬더니 엄마가 더 서운해 하시네요 ㅎㅎ 2 복이어멈 2016/07/14 1,641
575866 미드 굿와이프 보신 분만... 31 ㅇㅇ 2016/07/14 5,011
575865 특목고 문과 남학생 학교냐 과냐.. 7 ... 2016/07/14 1,350
575864 전세 들어왔는데 10년된 빌트인 식기세척기가 고장났다면? 4 궁금 2016/07/14 2,925
575863 집에서 삼겹살 굽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2 삼겹살 2016/07/14 4,117
575862 어디서 놀면 좋을지(서울) 지혜를 빌려주세요. 9 알려주세요... 2016/07/14 1,107
575861 학부모님 혹시 제 행동이 썹썹할까요? 18 ... 2016/07/14 4,708
575860 평범한 40대 아줌마 영어 가이드 시작한 이야기. 18 000 2016/07/14 5,723
575859 서서히 나이들어간다는건,, 무게를 얼마나 감당하느냐의 문제인듯 .. 8 .. 2016/07/14 1,804
575858 youtube보면서 영어 공부할수 있는 영상 추천해주세요 youtub.. 2016/07/14 552
575857 웨이트 혼자 하시는 분들 2 dd 2016/07/14 1,259
575856 요즘 젊은이들의 성관념 제가 못따라가는건가요 53 고리타분 2016/07/14 19,086
575855 전업주부 되기 전, 직장다닐 때 입었던 옷들.. 20 줌마 2016/07/14 4,839
575854 이제 아삭한 오이지 무침은 내년을 기약해야 하나요? 10 오이 2016/07/14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