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약사분이랑 일하시는 분 제조할 때도 계속 수다중...컴퓨터로 왔다갔다 하시더라구요.
암튼 몇일 분을 집에와서 열어보니..
약들은 봉투가 투명비닐이었어요.
만약 비치는 흰종이 봉투면 안보였을 수도 있겠죠.
여러개중 한 봉지에 죽은 모기가 들어있는거에요.
사진도 찍어두긴했어요.
병원이 약간 멀고..근무중이라 현재 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약국에 뭐라고 전화를 해야할지. 지인들은 환불받아라 하는데..몇천원인데 환불받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보건소 신고하기에 좀 그렇구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제조 할때 마스크 끼고 장갑이라도 끼고 제조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병원연관된 약국이라 처방전 들고 가도..다른데서 제조 안해주쟎아요..
약국기계에 벌레가 있는건지..약통에 있는건지..다른 약도 찝찝하지만.
어쩔 수 없지 먹고는 있습니다. 제가 과민반응하는건 아니겠죠..
심적으로 불편해서 두서없이 글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