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들 방만하다고 민영화외치고
내 세금 가져간다고 복지며 처우며 아랑곳없이 다 삭감하라고 했던 여론도 책임있다고 봅니다.
지금 재정효율화로 서울지하철 관리를 외주주고 하청업체는 꼼짝없이 노동 사각지대로 몰리고
결국엔 힘없는 비정규직 양산에 죽음에~
정규직이 관리하던 노선에서는 이런 어이없는 사고사가 한건도 없다죠?
지금도 내 세금 타령하며 공기업이든 공무원이든 다 내 세금 잡아먹는 도둑들 취급하는 민심도 역시 책임이 있는것 같습니다.
공공의 영역까지 효율화(라는게 결국 비용감축)와 경제논리 접근은 참 위험하다는걸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