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면증 때문에 병원을 가볼려고하는데요..ㅜㅜ

..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6-06-02 06:12:13
진짜 약은 안먹을려고 했는데..

1년 반정도 블면증으로 고생.. 운동 하면 몸은 피곤해지지만

뇌가 잠이 안와요 눈에 피로가 안생깁니다.. 눈감고 무슨생각을 한다거나 그런거없는데도 잠이안와요

(어찌어찌해서 잠이 들긴든날은.. 잠에 들더라도 앝은수면입니다 꿈을 꿔요 깊은잠을 못자요ㅠ)

약국에서 수면유도제 한번 사먹어봣는데 이것도 효과없었구요

암튼 병원가볼려고하는데 어떤님 댓글보니 처음에는 수면제말고 신경안정제부터 처방해준다던데요

신경안정제가 눈감고 생각꼬리안무는사람도 해당될까요??
말그대로 안정제같아서..

저도 수면제는 좀 겁이나서요 인터넷에보니 안좋다고하고..
정말 안되면 먹게되겠지만..

그리고 정신과 기록 남을까요?우울증 이런거아닌데도
불이익 있나요?
IP : 114.199.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연
    '16.6.2 7:37 AM (58.125.xxx.116)

    어디 사세요? 수도권이면 옛날 한의원 가 보세요. 그 쪽으로 전문화된 한의원이예요
    저도 예전에 스트레스로 갑자기 불면증 와서 아무리 자려고 해도 잠 한 숨도 못 잔 날이 한달쯤 지났을 때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한약 쪽으로 알아봤었어요.
    저는 지방 살아서 그 지방에 있는 불면증 전문 한의원 찾아가서 한약 먹고 나았어요.
    아직 양약 수면제 쓴 적이 없다면, 한약으로 나을 확률이 아주 높다고 한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한약이 양약만큼 부작용도 없고요, 단점은 보험이 안 돼 비싼 게 단점인데
    저는 한 재만 먹어도 낫더라고요.

    근데 불면증이란 게 몸의 불균형이 와서 오는 거라서 그걸 잡아 주기 위해 좀 더 먹으라고 말씀하셔서
    세 재 정도 먹었죠.
    작년에도 갑자기 또 불면증이 와서 버티다가 한달쯤 후에 또 그 한의원에서 약 지어서 먹고 다시 잠
    예전처럼 푹 자고 있고요.

    초기에 빨리 치료법을 찾아 움직이셔야 해요.

  • 2. 푸른연
    '16.6.2 7:37 AM (58.125.xxx.116)

    옛날한의원은 한 번도 안 가 봤는데, 제가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왔더니 치료해 주신 원래 살던 곳 한의사분이
    옛날한의원을 추천해 주셨어요.

  • 3. 그냥
    '16.6.2 8:47 AM (211.58.xxx.186)

    병원가셔서 한알 받아먹고 쉽게 끊을수있어요. 불면은 불면일뿐 병이 아닐수도

  • 4. 그냥
    '16.6.2 8:48 AM (211.58.xxx.186)

    정신과 기록이 무슨 불이익을 주던가요

  • 5. 경험자
    '16.6.2 8:59 AM (218.50.xxx.151)

    불면증에 한약 잘 들어요.
    양의학 수면제 먹고 자면 그 부작용으로 머리만 아프고 기분도 몹시 불쾌해요.

    일단 유명 한의원 가시고 절운동 복식 호흡 해 보세요.
    하루 300배씩 하시면 크게 도움 될 걸요.

  • 6. 갱년기
    '16.6.2 9:33 AM (1.229.xxx.118)

    불면증 많던데
    친구들이 자낙스란 약 처방받아 먹고 잘 잔다고 하더군요.
    부작용도 없는 듯 해요.
    의사가 괜찮다고.

  • 7. 혹시
    '16.6.2 10:04 AM (112.173.xxx.85)

    사는 곳이 층수가 높으면 1~2층으로 내려 와서 사세요.
    불면증에 완전 최고에요.

  • 8. 한의뤈 추천
    '16.6.2 10:14 AM (125.177.xxx.42)

    침과 뜸 만으로 잘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271 어깨 회전근개 파열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2 ㅇㅇㅇㅇ 2016/06/03 2,422
563270 흉터치료 기술 많이 좋아졌나요?? 2 얼굴.. 2016/06/03 1,863
563269 학원에서 체벌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들하시나요 4 학원 2016/06/03 1,524
563268 시내에 독립관 비슷한 곳이 있을까요? 애국 2016/06/03 475
563267 수박 자른 후 냉장고에 며칠까지 두고 먹나요? 2 수박 2016/06/03 1,642
563266 나이들면 후회할까봐 시도하는거 있나요? 16 궁벵이 2016/06/03 5,570
563265 전원책-반기문 정치 사기꾼 9 전원책 2016/06/03 2,503
563264 비절개눈매교정 해보신분~ 3 ㅇㅇ 2016/06/03 1,588
563263 [고민]동굴에서 나가는 법? 6 JJ 2016/06/03 1,624
563262 결혼한 여자분들 늦게 귀가할때 남편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9 111 2016/06/03 2,265
563261 오늘 이대호 최고네요~~ 8 보리보리11.. 2016/06/03 2,348
563260 주말 간병인 구하기가 원래 이리 힘드나요 11 . 2016/06/03 5,515
563259 논산 육군훈련소 근처 펜션 추천해주세요 10 아들맘 2016/06/03 3,811
563258 시원한 열무김치 담는법아시는분.. 3 맵지않고 물.. 2016/06/03 1,858
563257 [펌] 우리는 왜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가 14 ^^ 2016/06/03 3,764
563256 애 하나 더낳음 내 노후는 어케될까요.. 17 우리집만 2016/06/03 4,473
563255 섬쪽 발령을 선생들도 꺼려해서 신규교사가 배치된다고 13 2016/06/03 6,594
563254 영화 아가씨 봤습니다. 겨우 이딴걸로 칸 영화제 수상운운하다니요.. 5 그래도칸인데.. 2016/06/03 4,709
563253 리조트요. 3 토토짱 2016/06/03 692
563252 이런 거 넘나 사고 싶어요~ 3 초코 2016/06/03 1,472
563251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 보십시오! 5 부탁드립니다.. 2016/06/03 2,006
563250 10대보다 20대들이 얼굴이 더 크네요 2 2016/06/03 1,540
563249 서울메트로, 지하철 스크린도어 부실시공 인정 1 ㅇㅇ 2016/06/03 634
563248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은 의대는.. 19 무명 2016/06/03 5,798
563247 미국 재무장관, 이주열 총재와 비공개 회동..금융시장 '주목' 3 중국과 미국.. 2016/06/03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