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맥도날드조차 포기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moony2 조회수 : 5,807
작성일 : 2016-06-02 05:04:27

https://youtu.be/JjBypdSH790


경제적 풍요함을 추구하다 보면

가족과의 시간이 희생되고

자연과 접하는 기회가 줄어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된다

근대화가 초래하는 부작용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부탄4대국왕-


부탄의 헌법 제 1조1항

국토의 60%는 산림으로 유지한다.


외국인 여행객은 하루에 꼭200달러 이상을 써야한다.


우리에겐 외화를 가져오는 등반객보다

밭에서 일하는 사람이 소중하다.

IP : 67.168.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y2
    '16.6.2 5:04 AM (67.168.xxx.184)

    https://youtu.be/JjBypdSH790

  • 2. ..
    '16.6.2 6:49 AM (178.9.xxx.96) - 삭제된댓글

    부탄에도 종교탄압 있어요.
    두 가지 얼굴을 가진 나라죠.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 3. moony2
    '16.6.2 7:22 AM (67.168.xxx.184)

    그 종교가 기독교라면 ....이유가 있겠군요 ㅠㅠ
    역사적으로 국가 침략 방법중 하나이므로...

  • 4. .....
    '16.6.2 7:35 AM (210.0.xxx.231)

    역사적으로 기독교가 서구 제국주의의 전위병 역할을 해온 것은 사실이죠.

  • 5. ...
    '16.6.2 7:35 AM (108.29.xxx.104)

    한국 기독교가 전도하겠다고 하다 안 되니
    이 나라를 종교 탄압 국가 리스트에 올렸지요.
    무슨 두 얼굴...
    기독교에 문 열었다 나라가 시궁창에 빠질텐데...
    기독교 손벌려 환영하지 않으면 탄압이래...ㅋ

  • 6. 행복
    '16.6.2 8:45 AM (125.240.xxx.132)

    모두가 다 가난하게 사니 행복한것.
    국왕빼고 모두가 밥만 먹고 옷만 걸치고 사니
    행복하겠지요.

  • 7. ...
    '16.6.2 9:04 AM (108.29.xxx.104)

    동영상이나 보고 말하지..
    그들이 행복하다는데 안 행복한 거라고 내 잣대로 우기는 심사는 뭔고

  • 8. ㅇㅇ
    '16.6.2 9:51 AM (125.191.xxx.99)

    공산주의, 입헌군주, 민주주의, 자본주의, 이 4대 체제의 장점만 모아둔 나라랄까....... 지상낙원이네. 헬조선과 너무 비교되.......

    유투브 댓글인데 공감되네요...

    멋진 나라네요. 아이들 표정이 살아있고 모두가 건강해 보이고 게다가 왕과 왕비가 모두 미남 미녀... 시골 무지랭이들 느낌이 아니고 국민들이 지식인처럼 보여요. 이민가고 싶다

  • 9. ...
    '16.6.2 9:55 AM (103.10.xxx.194)

    이 나라가 행복한 이유는, 계급이 고착화되어 있고
    사람들이 타고난 계급에 대해 어떠한 이견도 가질 수 없고,
    평생 열심히 살아도 계급이 바뀌지 않는 데에서 오는거에요...
    우리나라로 치면 나는 흙수저인데 평생 흙수저가 바뀌지 않는 걸 아니
    그냥 그대로 행복하게 사는 것...

  • 10.
    '16.6.2 7:43 PM (1.102.xxx.250) - 삭제된댓글

    부탄의 왕족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 이야기를 들었는데
    유학 와 있을 때도 티 하나 내지 않고 성실하고 왕궁이 검소한 목조주택을 고수하며 누구네처럼 국민 고혈 빨아 착복하는 일도 없고 무엇보다 부탄을 급속도로 근대화하여 빈부격차가 크게 벌어지게 하는 것은 나라를 망치는 일이라는 부왕의 뜻을 잘 이해하고 았더라고, 근대화하면 왕실의 부를 늘리고 돈을 긁어 모을 수 있지만 가장 경계햐야 하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구한말 왕가에 적절할 예의 ㅡ 뇌물을 바치지 않는다고 분개하던 누구네 왕족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747 '엄청 쫓아다녀서 사귀었다' 할때 쫓아다녔다는말이요 2 ... 2016/07/17 2,024
576746 안보고 살면 좋을 시모. 10 2016/07/17 3,959
576745 죽고싶네요 . 사는게 괴롭 9 어쩔 2016/07/17 3,955
576744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14 . 2016/07/17 4,113
576743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33 .... 2016/07/17 6,808
576742 반찬사이트...추천부탁드려요 10 ... 2016/07/17 2,378
576741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플로라 2016/07/17 3,437
576740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2016/07/17 18,394
576739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2016/07/17 1,208
576738 일반중학교의 수업시간 3 궁금 2016/07/17 1,140
576737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a6를 살 계획이었는데요.. 2 고민중 2016/07/17 2,889
576736 부럽고 질투나면 막 깔아뭉개기도 하고 그러나요? 4 .. 2016/07/17 2,565
576735 무기자차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6/07/17 1,684
576734 오늘 38사기동대ㅎ 6 가발 2016/07/17 2,609
576733 아이몸에 유리파편들이 박힌 것 같아요 6 2016/07/17 2,717
576732 엄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가봐요. 13 ... 2016/07/17 4,776
576731 초복이라 시댁에서 오라고 전화왔는데 12 궁금 2016/07/17 4,017
576730 퇴직하신 영어 선생님께 과외해도 될까요? 10 기쁨의샘 2016/07/17 2,714
576729 어버이연합이 훅가고 이상한 단체가 왔네요. 2 사드찬성이랰.. 2016/07/17 1,567
576728 너무 예쁜 그녀 박보영 1 1004 2016/07/17 1,683
576727 선!서! 영어로 뭔가요? 6 궁금해요 2016/07/17 2,250
576726 세월이 너무 야속하지 않나요? 7 슬픔 2016/07/17 1,865
576725 전남편이 쓰러졌다는데... 11 시누이야기 2016/07/17 7,579
576724 정신분열증의 자연 치유에 대하여.....(첨가) 21 ........ 2016/07/16 4,109
576723 흑설탕 어떤거 사셨어요? 5 ... 2016/07/16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