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수학여행 갔는데 원래 연락 없는 건가요?

초5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6-06-01 23:47:17
전화기 가져가지 말라고 해서 놓고갔는데...
잘 갔는지 뭔 일 없는지 아이가 어리버리 해서 걱정 되는데 원래 연락 안주는 건가요?
담임 선생님이 단체로 안부 문자 한번 보내주면 좋을텐데
제가 유난인건지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방과후 수업 빠지는거 어떻게 처리 되는지 학교에서도 말이 없네요?
나만 궁금한건가??
IP : 122.43.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1 11:55 PM (180.65.xxx.174)

    방과후는..그 학년 아이들..수학여행 간 거 아시니가..당연히 결석하는걸로 알고 계실테고..

    연락이 오면...그게 골치죠..뭔일 있는거니까..

    핸드폰 놓고가서 마지막 날까지 연락 없기도 하고,

    아님..친구 핸폰으로 한통화 하기도 하고 하던데..


    걱정마시고... 푹 주무세요~~

  • 2. .........
    '16.6.1 11:58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도 아닌데 왜 담임이 연락을..........한반에 최소 20명인데......

  • 3. 아들
    '16.6.2 12:00 AM (112.154.xxx.98)

    초6 아들 수학여행갔을때 전화한통 없어서 아들맘들 먼저 연락해보나 어쩌나 단톡했던거 기억나네요

    연락오는거 싫어할까 자유시간 맞춰서 전화하니 단답형으로 끝
    담날도 먼저 연락없고
    오는 마지막날도 없고..
    딸들은 수시로 연락왔다 하더라구요

  • 4. ㅇㅇ
    '16.6.2 12:01 AM (211.115.xxx.250)

    중학교 우리아이는 수련회2박3일동안 첫날 수련관도착, 마지막날 학교도착했다는 단체문자만 왔어요
    공중전화가 있었지만 사람도 많고 할 시간이 없었다네요
    학교에 단체문자 좀 보내달라고 건의해보세요

  • 5. 오면
    '16.6.2 12:15 AM (112.150.xxx.220)

    첫 댓글님 말씀처럼 연락오면 골치죠 뭔일 있다는건데...
    핸드폰 다 걷습니다 아예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하기도 하구요
    이유
    1. 애들이 선생님 말을 안 듣습니다 휴대폰 하느라..여기여기 둘러보고 몇 시까지 저기로 모여라 하는데 애들이 핸드폰 하느라 말을 안 듣고 딴 짓 하다가 다른 애들한테 물어봅니다 야 선생님이 뭐래? 근데 들은 애가 있으면 다행인데 들은애도 없고 들은애가 그나마 잘 전해주면 다행인데 엉뚱하게 전해주면 일 꼬이겠죠

    2. 분실위험
    애들이라 어쩔 수 없죠 고가의 물건 잃어버리고 와도 상관 없슴 하고 쿨내 풀풀 풍기는 부모만 있어도 신경쓰이는데 ...2g도 그러는데 요즘 애들 대부분 스마트 폰이니 더하죠

    3 . 밤에 애들이 안 자는데 그거때문에 더 안 잡니다 다음날 일정 당연히 차질이 생기겠죠

    4. 애들끼리 오락하다 다툼도 생겨요

    선생님들 원래 연락 안줍니다

  • 6. 수박나무
    '16.6.2 12:19 AM (180.70.xxx.244)

    저희는
    단톡이나 학급밴드에 수시로 사진이랑 문자로 소식전해주시던데..
    단체문자도 주시고

  • 7. 우린
    '16.6.2 12:33 AM (110.9.xxx.73)

    아이가 중딩때 딱 그랬어요.
    수학여행 2박3일가는데 핸폰다뺏어서 연락한통없고 불안해서
    담임샘한테 문자했더니 밤에 아이한테 연락왔드라구요.
    잠깐 밤에 전화할시간을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지들편하게 하는것도 좋지만 학부모는 무슨일이 있는지 걱정되는데
    본인들 편의만 생각하믄 안되죠..

  • 8. ,,,,
    '16.6.2 12:41 AM (116.126.xxx.4)

    소풍만 가도 출발했습니다 도착했습니다 몇시 도착예정이다라고 문자가 오는데...그 학교가 이상한 거에요

  • 9. 공중
    '16.6.2 12:50 AM (112.150.xxx.220)

    숙소에 공중전화가 있기도 하고 길에 공중전화 (요즘은 찾기 힘들지만)있기도 합니다
    진짜 연락해야한다고 담임 선생님이나 다른 선생님들한테 부탁하면 줍니다
    헌데 애들이 달라고 하지도 않고 공중전화 봐도 나랑 저게 뭔 상관...하고 지나갑니다
    속타는건 부모지 애들은 신경 안 써요 지들 편하자고가 아니라 저리 엉뚱한데로 가서 다른 학교 숙소로 얼레벌레 따라갔다 다시 오는 애도 몇 번 봤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수학여행 많이 오는 곳에 거주하셨어서 들은 풍월입니다

  • 10. 어휴
    '16.6.2 1:04 AM (121.168.xxx.138)

    초딩교사도 못할짓이네

  • 11. 초6딸래미
    '16.6.2 3:22 AM (110.12.xxx.92)

    지난 4월에 수학여행 갔을때 이틀동안 저녁 7시쯤 짧게 오늘 어디어디 놀았다 숙소 들어가는중이다 전화오고 말았어요 나중에 집에와서 친구들이랑 놀기바빠서 집에 전화할 생각이 안나더라고 그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171 B급 병맛 질투의화신 !오늘 대박이네요 22 치킨토크 ㅋ.. 2016/10/13 7,581
606170 박ㄹ혜가 깨끗하다고요?? 1 주진우기자 2016/10/13 1,435
606169 경제적으로 넉넉한데..허무해요. 9 피스타치오1.. 2016/10/13 6,695
606168 어린 학생들에게 재밌고 즐거운 공부가 가능할까요? 2 dd 2016/10/13 667
606167 희망원 관계자는 아니지만 이런 면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8 봉사 2016/10/13 1,112
606166 효명세자 얘기 울컥하네요 20 ^^ 2016/10/13 7,810
606165 분양받은 새 아파트 전매하려고 하는데요 1 질문드려요 2016/10/13 2,004
606164 팔손이키우는 법 아시는 분 …. 2016/10/13 1,709
606163 모녀 파리 자유여행기.. 후기 및 각종 여행팁들입니다. 74 여행자 2016/10/13 8,493
606162 10대 자녀에게 고함지르는 건 체벌만큼 큰 상처를 준다 3 A 2016/10/12 2,560
606161 송강호 김혜수 박범신 등 청와대 블랙리스트 8 쪼잔한것들 2016/10/12 5,220
606160 요즘 넘 우울하네요~ 5 가을 2016/10/12 1,929
606159 6센티정도 굽되는 구두 추천해주세요. 추천부탁드려.. 2016/10/12 579
606158 자로우 유산균 좋은가요?추천해주세요 2 정보 부탁드.. 2016/10/12 1,536
606157 나이 40 편도선 수술 할까요? 8 아프다 2016/10/12 1,474
606156 이번주에 2박 3일 강릉으로 여행가는데요... 3 여행 2016/10/12 1,712
606155 루이 땜에 못살겠어요 ㅠㅠ 11 ㅠㅠ 2016/10/12 5,087
606154 '블랙리스트'에 오른 예술인은 9,473명" 2 .. 2016/10/12 1,234
606153 이상윤같은 유부남이 들이대면 참.. 51 Dd 2016/10/12 26,998
606152 질투의 화신 작가 뭘까요? 43 음마 2016/10/12 16,131
606151 대하 주문하려고 하는데 성인 3명이 먹으려면 몇키로 주문해야될까.. 9 ddd 2016/10/12 6,515
606150 이선균 선 보나봐요 7 아 미쵸요 2016/10/12 6,138
606149 내일 양산 써도 될까요? 3 10월 2016/10/12 865
606148 약사님 계시면 봐주세요 (급질) 4 초보맘 2016/10/12 1,291
606147 역사문제인데 어렵네요~ 같이 풀어요 5 역사문제 좀.. 2016/10/12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