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인들은 정말 차를 많이 마셔서 날씬한건가요..???

흐음.. 조회수 : 9,321
작성일 : 2016-06-01 23:06:13

중국 음식 다 아시잖아요.

죄다 볶음요리, 튀김요리.식재료들도 다들 기름진 고단백 요리들.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양들도 상당하구요.

근데 속설..?로 중국인들이 그런 식생활에도 불구하고 체형이 날씬한 이유는

뜨거운..그들만의 차를 물처럼 많이 마시기 때문이라구요.

실제로 중국인들은 비만인 사람이 많지 않고체형이 늘씬한 아가씨, 아줌마들이 많은 편이예요.

(물론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그렇게 마를 수 있는 이유가 정말 물로 마시는 차..때문일까요..?

그렇다면 그 신비의!! 차는 대체 무얼지 당장 저도 마셔보고 싶습니다.ㅠㅠ

이상 작년 여름 원피스들이 하나도 맞지 않아진 애 엄마의 절실한 궁금증이었습니다.ㅠㅠ

IP : 125.187.xxx.20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6.1 11:08 PM (61.102.xxx.46)

    따뜻한 차를 마셔야 한데요.
    중국인들은 차가운 음료수를 안마셔요.
    콜라도 실온에 뒀다 마시고 쥬스도 마찬가지고 냉장고에 물 넣어두고 마시는거 보고 엄청 신기해 하더라구요.
    따뜻한 차가 아무래도 좋겠죠.

  • 2. 그들이
    '16.6.1 11:09 PM (175.126.xxx.29)

    차를 마시는 이유는
    물이 안좋기 때문에(황허...아시죠..흙탕물..)
    항상 끓여서 마시는거고

    거기에 잎을 넣어서 마시는건데

    뜨거운 ....차....두가지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옛날 이야기들에 보면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쳐들어왔는데...뜨거운 차가 없어서(전쟁중이라)
    우리나라의 차가운 물을 먹고 죽은 병사가 그리 많았다고..

    하여간 습관이...참. 무서운듯

    중국여행객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불편한게
    뜨거운물을 안주는거라고 하는거라고....그런뉴스도 본듯하네요.

  • 3. 그렇다면
    '16.6.1 11:09 PM (125.187.xxx.204)

    저는 저녁에 삼겹살을 먹고
    얼음탄 녹차를 물처럼 몇잔째 마시고 있거든요.
    워낙 덥기도 해서 시원하게요.
    차가운 차는 별로 좋지 않은건가요..?

  • 4. ...
    '16.6.1 11:10 PM (180.65.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어디선가 주워들은 말인데..
    중국인들은.. DNA 자체가 다르 다고..

    모델 들도.. 우리나라 모델들은 절대 중국 모델들을 따라 갈 수 없다고 하더군요.
    체형이나..얼굴 윤곽 자체가.. 다르다고..
    광대가 어떻고 저떻고...뭐라고 하던데..

    전지현도..그쪽이라...미인이라고..하고..

  • 5. 그들이
    '16.6.1 11:11 PM (175.126.xxx.29)

    차가운....은 해당사항 거의 없을거 같아요.

    뜨거운...에 해답이 있을듯.

  • 6. 에효
    '16.6.1 11:13 PM (219.254.xxx.151)

    따뜻한 차가 효과가 있는거에요 건강,혈액순환에도 좋구요 강원도 홍천에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 가보시면요 여름에도 에어컨 냉장고 찬물 없습니다 무조건 실온의 물이 건강에 좋답니다 이시형박사가 하는곳이지요

  • 7. 한방의학에서
    '16.6.1 11:14 PM (218.50.xxx.151)

    살 빼고 싶으면 뜨거운 음식 먹어야 한다고 하지요,

  • 8. 에고..
    '16.6.1 11:16 PM (125.187.xxx.204) - 삭제된댓글

    덥다고 컵의 2/3을 얼음으로 채우고
    차 마시는 습관을 버려야 겠군요..
    거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루에 한잔씩 꼭 먹는데
    이제 따뜻한걸로 바꿀까 싶네요.
    근데 이제 한여름 더위가 시작하면 그게 가능하기나 할지......ㅡㅡㅋㅋ

  • 9. 에고..
    '16.6.1 11:16 PM (125.187.xxx.204)

    덥다고 컵의 2/3을 얼음으로 채우고
    차 마시는 습관을 버려야 겠군요..
    거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루에 한잔씩 꼭 먹는데
    이제 따뜻한걸로 바꿀까 싶네요.
    근데 이제 한여름 더위가 시작하면 그게 가능하기나 할지......
    미지근한 물조차 한모금도 넘기기가 싫은데 말이죠..ㅡㅡㅎㅎ

  • 10. .....
    '16.6.1 11:18 PM (210.0.xxx.61)

    몸이 따뜻해야 살이 빠진다고 하더군요.
    몸이 차가워지면 보온을 위해 몸에 지방이 쌓인다고 합니다.

  • 11. 저도열이많은데
    '16.6.1 11:19 PM (211.36.xxx.179)

    미지근한 물은 쉣 인데
    뜨거운 보리차는 잘 들어가더라구요.

  • 12. 혀가 데일 정도로 뜨겁게 먹는데
    '16.6.1 11:23 PM (1.231.xxx.109)

    제 뱃살은 무안합니다...ㅎㅎ

  • 13. 윗님 혀가 데일정도
    '16.6.1 11:26 PM (74.101.xxx.62)

    뜨겁게 드시면...
    혀나, 식도에 암 생길 수 있다고 해요.

    뭐든지 체온에 가장 가까운 온도가 이상적이라고 하네요.

  • 14. ..
    '16.6.1 11:27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습관 들이면 한여름 더운차를 마셔도 안덥대요.
    우리가 당장 더우면 찬걸 먹고 마시는데
    몸안에 찬게 들어가니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위해
    열을 올린대요. 그러니 시간이 지나면 더 덥고...
    한여름 더울때 찬물샤워 말고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샤워를 하라는것도 같은 이치라고.
    그래도 찬거 포기하기 힘들지요잉.

  • 15. 오..
    '16.6.1 11:29 PM (103.51.xxx.60)

    모르는 사실 알고 갑니다

  • 16. 특히
    '16.6.1 11:45 PM (112.173.xxx.132)

    지방질, 고기 먹고 찬물 마시면 매우 매우 안좋다고 합니다.
    혈관속의 기름이 굳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17. ..
    '16.6.1 11:48 PM (119.149.xxx.24)

    저 살 뺄 때 따뜻한 물을 먹으면서 뺐어요.
    지금도 습관이 되서 그런지 찬물 별로 안 좋아합니다.
    살은 일단 5년 지났는데 20키로 뺐고, 요요 2키로정도 밖에 안 왔답니다.

  • 18. 차는 그냥 차...
    '16.6.1 11:50 PM (175.197.xxx.29)

    머 흔한 우롱차 자스민차이예요.


    위 댓글에 나온 거처럼 요점은 가이쉐라고 말하는 실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예요.

    체온이랑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 순환에 도움이 된대요. 차 내려서 식어 마실만 하면 마셔요. 하루종일 우롱차나 자스민차 내려서 마시죠.

    녹차나 우롱차나 같은 차잎이예요. 발효정도에 따라 이름이 다르고 맛이 다른 거임.

    그 차잎의 영양이 중국식단이랑 잘 맞다고 하네요.

  • 19. 그래서그런가
    '16.6.1 11:56 PM (218.155.xxx.45)

    치아가 찻물 착색 된듯한 색이 중국사람들은 많아요.

  • 20. 음음음
    '16.6.2 12:05 AM (59.15.xxx.50)

    중국인들은 태음인이 많아요.음인은 따뜻하게 먹으면 좋고요.우리나라는 양인이 많아요.저부터도 소양인이라 차갑게 먹는 게 좋아요.

  • 21. ...
    '16.6.2 12:07 AM (116.33.xxx.3)

    중국에서 마시는 차는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음식과 잘 어울려서인지, 기후와 풍토가 그래서인지, 여기서였음 찬 음료 시킬 더운 날씨에도 이상하게 따뜻한 차가 잘 넘어갔었어요.
    그리고 중국 음식에 기름지면서도 산미가 조금씩 느껴지는게 많던데, 그게 기름진 맛을 중화시켜줘서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 22. . . .
    '16.6.2 12:08 AM (211.244.xxx.175)

    이거 예전 다큐에서 다룬적잇어요
    죄다 기름인 중국음식에 왜 비만이 없는지요

    그 비밀은 양파래요
    모든 음식에 양파를 넣어 먹는거라고. .

  • 23. ...
    '16.6.2 12:14 AM (180.69.xxx.115)

    ㅋㅋㅋ아..녀요.ㅋㅋㅋ

    그들은 조금먹어요.

    산해진미 온갖요리 다 시켜놓고....새모이만큼씩 맛만보고 안먹어요.
    여자들요.
    진짜 소식해요.

    날씬함이 미모이니..절식이 기본이예요.

    그리고 음식남기는거에 대한 죄책감 하나도 없어요.

  • 24. 전 찬물 안마시는데
    '16.6.2 12:20 AM (115.93.xxx.58)

    벳살 풍성해요.

    어릴때부터 미지근하거나 더운물만 마시는데...

    하긴 찬물마셨으면 더 뚱뚱했을지도 모르겠네요

  • 25.
    '16.6.2 1:01 AM (211.36.xxx.190)

    따뜻한차가 더 좋은가봐요 저도 차가운거 좋아하는데 따뜻한거로 바꿔야겠어요

  • 26.
    '16.6.2 1:12 AM (182.221.xxx.42)

    댓글 이상해요
    1. 우리나라 소음인이 가장 많답니다
    2. 중국 차 발달이 물이 안좋아서라는 것은 완전 무식한 소리입니다. 차는 좋은물이 첫째로 중요하고요 중국 유명차산지는 모두 물좋기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3. 중국은 수천년 역사의 차 종주국이고 차종류 기술 등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중국이 가장 싼것과 가장 비싼 것이 함께 공존하는 나라인데요..우리가 흔히 저가 또는 관광객용 차 만을 접하고 모르는 분야를 그렇게 말씀을하시면 안됩니다.

  • 27.
    '16.6.2 1:37 AM (211.36.xxx.223) - 삭제된댓글

    정보의 홍수.
    뭐가 맞을까요
    어질어질

  • 28. 소식
    '16.6.2 4:03 AM (116.127.xxx.196)

    대체로 소식이죠
    일인분 다 안 먹어요
    한국사람 1,중국사람4명이 고기집가서 일단 5인분 시켰는데..우린 보통 고기추가가 당연한거잖아요 ㅡ.ㅡ
    남았다는 일화가...있습니다
    남기는거 아까워 하지 않더라구요

  • 29. ㅡㅡ
    '16.6.2 4:19 AM (223.62.xxx.68)

    중국은 음식 많이 시켜서 남기는게 예의에요

  • 30. 다이어트
    '16.6.2 5:42 AM (39.118.xxx.81)

    남기는거 아까워 말고 소식.절식하자....

  • 31. ㅇㅇ
    '16.6.2 7:36 AM (14.75.xxx.128) - 삭제된댓글

    다옛날 이야기하시네요
    요즘중국인들 비만 늘어나고있어요
    대도시 좀사는사람들은 비만인구가 많아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워낙인구가 많고땅튕이도크고
    아직까지도 그리잘먹지못해요
    물론 차의영향이 없는것도 아니지만 단지 차만마신다고비만방지는아니란거죠
    그리고 시원한음료도 이제는다들 잘마십니다
    다만 밥먹을때는 미지근한차를 마시죠

  • 32. 젊은 중국아가씨
    '16.6.2 8:36 AM (182.172.xxx.183)

    한테 직접들었어요. 자기들은 이전 세대들과 다르게
    차를 안마신대요. 그래서 뚱뚱해지는걸 많은
    젊은이들이 고민하고있다고요.

  • 33. ...
    '16.6.2 8:51 AM (220.71.xxx.152)

    아니 중국인들이 어디가 날씬한가요
    본토중국 아저씨들 거의 배나오고 목 없고 대머리던대

  • 34. 5186
    '16.6.2 1:09 PM (175.125.xxx.66)

    중국은 음식 많이 시켜서 남기는게 예의에요 2222222222222
    중국여행때..어떤 음식점에서 옆테이블 뭐 시켰나 봤는데 중국인 세명이서 요리 11개 시키고 2/3 이상 남김. 정말 맛만 보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631 버스카드충전, 현금 결제만 되나요? 2 복돼지 2016/10/14 1,740
606630 돈이 좋긴하네요.. / 12 .. 2016/10/14 6,197
606629 브라운 체온계 쓰시는분.. 병원에서 열 잰거랑 달라서요 ㅠㅠ 3 초보맘 2016/10/14 1,928
606628 동네슈퍼에서 지금 겪은일 어이없네요 33 ... 2016/10/14 13,494
606627 올리브영 로레알 봉타입 파운데이션 써보신분! 3 화장품 2016/10/14 1,046
606626 강남역 묻지마 살인 징역 30년 선고. 4 사형시켜라 2016/10/14 1,075
606625 집에서 음식해먹지 말까요? 8 ... 2016/10/14 2,634
606624 초등 세계명작동화 추천해주세요~ ㅎㅎ 2016/10/14 804
606623 개념 있는거 같으면서도 개념 없는 우리 윗집 5 ㅎㅎㅎ 2016/10/14 1,728
606622 노래 (팝송) 좀 찾아주세요 ㅠㅠ 3 사파이아 2016/10/14 578
606621 대만 카스테라가 얼마나 맛있기에 23 카스테라 2016/10/14 6,983
606620 이런 경우 세입자가 돈 내야 하는건가요? 9 서럽 2016/10/14 1,724
606619 아너스 걸레 세탁 무엇으로 하시나요? 3 추천 조언해.. 2016/10/14 2,088
606618 여권이 만기가 되었는데 재발급 받아야 하나요? 5 ... 2016/10/14 1,423
606617 효과적인 초중등 미국 한달 어학연수 도와주세요. 9 미국연수 2016/10/14 1,213
606616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12년~18년...선고 재판중 성폭행.. 10 기가 막히네.. 2016/10/14 2,660
606615 방금 뉴스에 나오는데 전북 남원에 귀농 사전 체험관이 문 열었다.. 4 .... 2016/10/14 2,163
606614 이종현 넘 멋있어요, 드라마에서도 보고 싶어요~~ 뮤지션 2016/10/14 525
606613 요새 자주 가는 병원의 마른(날씬한?) 간호사가 있는데 8 ? 2016/10/14 3,792
606612 오늘까지입니다 ㅡ 팽목항 현수막 모금 !!! 6 노란리본 2016/10/14 418
606611 당 줄이기...어떻게들 하시나요?? 1 ..... 2016/10/14 703
606610 아르마니 파운데이션.. 도대체 몇호사야하나요? 13 처음구입 2016/10/14 3,211
606609 약, 건강식품 직구하는 해외사이트를 찾습니다 7 .. 2016/10/14 844
606608 전주에 호텔 어디가 좋은가요 4 엄마맘 2016/10/14 1,452
606607 결혼한 남자들 부인 몰래 업소다니는 일이 흔한가요? 15 ... 2016/10/14 9,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