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뭘 잘못한 것일까요?
1. dd
'16.6.1 10:57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할머니가 시어머닌가보죠
안그래도 아이 다쳐서 은근히 신경쓰이는데
님이 또 들춰냇으면 짜증지대로겟네요2. 여러가지
'16.6.1 10:58 PM (175.126.xxx.29)1. 개가 원인일수도
2. 안그래도 속상한데...캐물어서
3. 아무것도 모르는 애한테 말시켜서(함부로 말 걸지 마세요. 엄마들도 교육하기 어려워요...)3. ??
'16.6.1 11:00 PM (1.180.xxx.119)대답도 못하는 애한테 왜 물어보신거에요?
님같은 스타일도 좀 이해가 안가긴 해요
엄마보고 대신 대답하라는건가...4. 원글
'16.6.1 11:03 PM (211.201.xxx.119)그렇군요 ㆍ제가 죽을죄를 졌단 생각안했는데ㅡ제딴엔 좋은맘이었던듯ㅡ기분나빴을수도 있겠네요 눈빛이 정말 죽일듯한눈빛 깜놀했네요 어린사람이ㅠ
5. ㅡㅡ
'16.6.1 11:04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솔직히 엘리베이터에 개가 타는게 싫어요 ㅠㅠ
내 애는 내눈에만 이쁘듯
내 개도 내눈에만 이쁘고 깨끗해요6. ㅋㅋ
'16.6.1 11:07 PM (121.143.xxx.199)자기땜에 다쳤나봐요.
못됐다
힝 맘 푸세요
별꼴이야~~~!!7. 원글
'16.6.1 11:07 PM (211.201.xxx.119) - 삭제된댓글개때문은 아닌것같구 아마 다친거물어 속상한듯 했네요
8. 할머니가 시어머니네요.
'16.6.1 11:08 PM (210.0.xxx.61)이미 한바탕 잔소리를 들었을텐데 님 때문에 또한번 더 당하게 생겼으니 애기엄마가 얼마나 기가 막혔겠습니까?
9. 원글
'16.6.1 11:10 PM (211.201.xxx.119)개때문은 아니구 (그동안 개는 여러번마주쳤으니)아마 다친거 물어서 인듯요ㅠ앞으로 마주침 그냥 평상시처럼 인사해야겠죱?
10. ;;;;;;
'16.6.1 11:10 PM (121.139.xxx.71)원글님 악의는 없지만 눈치가 없는거져
11. 원글
'16.6.1 11:13 PM (211.201.xxx.119)다시 마주침 지난번일 말하는건 웃길것같고 말나눈적도 없는 사람들이라 그냥 평소대로 눈인사 해야겠죠??ㅠ
12. 음
'16.6.1 11:17 PM (39.7.xxx.93)옆시모에게 한바탕 들었는데
님이 얘기 다시 꺼내어서
귀가후 시모에게 다시 한소리 들을 예정같아
화난듯요13. AAA
'16.6.1 11:18 PM (77.99.xxx.126)눈치가 없으시네요...어디서 다쳤니?라니...누가 물어봐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굳이..ㅠㅠ
그리고 3살 박이는 뭔가요 ㅠㅠ 이명박인 줄...
3살 배기 입니다14. ...
'16.6.1 11:23 PM (114.204.xxx.212)그냥 그런 사람이려니 하세요
그게 뭐 대단한 잘못이라고요 ... 째려보긴
저라면 다음부턴 인사도 안해요15. 에구
'16.6.1 11:34 PM (223.33.xxx.16) - 삭제된댓글아이 엄마 맘도 이해 되고 원글님 맘도 이해 돼요.
저희 엄마도 한겨울에 아기를 맨발로 업고 가는 엄마가 있길래 (날이 추운데 아기 발 시리겠네요. 하니까 아이엄마가 눈에 쌍심지를 퐉~~).
그래서 제가 엄마한테 그들 나름대로 다 사정이 있을테니 그냥 아기는 눈으로만 보시고 아무런 말은 하지 마시라 했어요. ㅎㅎ
원글님 황당하시긴 하셨겠어요. 빨리 잊어버리세요~^^16. ..
'16.6.1 11:44 PM (203.226.xxx.69)자기딴에는 이유가 있어서 기분나쁠 수도 있는데
저렇게 별거 아닌 거에 과민반응하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그냥 저라면 똥 밟았다 생각하고 앞으로 상종안할 것 같아요.17. 그러게요
'16.6.1 11:44 PM (115.134.xxx.185)좋은 의도로 물어본건데 그렇게까지 째려봐야했을까요?
참 이웃과도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네요. 그냥 서로 못본척
고개돌리고 살아야 하는건지18. 현
'16.6.1 11:47 PM (175.198.xxx.8) - 삭제된댓글그냥 안맞는 사람인거에요. 유쾌한 질문은 아니지만 나쁜 의도로 물은 것 아니니 살짝 어색한 미소짓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그런 성격이 못되는 이웃인거죠.
19. 현
'16.6.1 11:48 PM (175.198.xxx.8)그냥 안맞는 사람인거에요. 유쾌한 질문은 아니지만 나쁜 의도로 물은 것 아니니 살짝 어색한 미소짓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그런 성격이 못되는 이웃인거죠.
너무 본인 탓 하지마세요. 세상엔 나와 잘맞는 사람보다 내 맘같을 순 없는 사람이 더 많다라는 생각으로 사시면 될 것 같아요.20. 저라면
'16.6.1 11:56 PM (1.240.xxx.224)다음부턴 마주쳐도 냉랭하게 대할거같아요.
뭔 큰죄를 지었다고..21. ..........
'16.6.1 11:58 PM (220.86.xxx.99) - 삭제된댓글그여자가 싸이코죠..
아니..아이 다친게 보면서 옆에 할머니가 시엄마고..이런 관계파악까지 다 하고 물어보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눈치 없었다 쳐도...속으로 이여자 뭐야..하는거지..그걸 죽일 듯이 노려본다는건 완전 미친 여자인듯..
대놓고 싸움 거는 막가파에요
상종하지도 마세요22. ,,,,,,,,,
'16.6.1 11:59 PM (220.86.xxx.99) - 삭제된댓글그여자가 싸이코죠..
아니..아이 다친게 보면서 옆에 할머니가 시엄마고..시엄마한테 한소리를 들었고..
어쩌고...이런 상황파악과 관계파악까지 다 하고 물어보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상처본 순간 그냥 떠올라 한 말을 갖고..
눈치 없었다 쳐도...속으로 이여자 뭐야..하는거지..그걸 죽일 듯이 노려본다는건 완전 미친 여자인듯..
대놓고 싸움 거는 막가파에요
상종하지도 마세요23. ㅇㅇㅇ
'16.6.2 12:05 A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버스에서 애기띠? 뒤쪽 어깨끈 못찾아서 버둥거리길래
슥 찾아서 건넸더니 째려봅디다.
한국에서 친절은 배푸는게 아닌듯.24. 그게
'16.6.2 12:34 AM (211.36.xxx.219)원글님이 호기심에 물어본다고 생각해서에요. 걱정되면 얼마나 아플까? 괜찮아? 뭐 이정도로 물어볼텐데 어디서 다쳤어? 이건 왜 다쳤어?처럼, 그냥 아이 안부에 상관없이 어쩌다 저렇게 크게 다쳤냐만 궁금해서 물어보는것 같거든요. 그리고 제일 큰 이유는, 대답도 못할 어린아이에게그런 질문하는건, "옆에있는 엄마야, 니가 얼렁 대답해" 하는것 같아서 짜증난듯.
그냥 제가 한번 그 엄마 입장이라 생각하고 왜 화가 났을까 나름 추리해봤어요. 제가 저리 까칠한 사람은 아니에요;;25. 뭐래
'16.6.2 12:43 AM (182.222.xxx.37)원글님 잘못한거 하나도 없으세요
그 여자가 이상한거에요.
몇몇 댓글도 이상하구요!26. 그냥
'16.6.2 12:45 A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애엄마들 그런사람 많아요. 자기애 관련해서 남이 뭐라하면 눈 부라리고 째려봐요.
내 애인데, 니가 뭔 상관이냐는 식?
애 다치면 무조건 엄마책임이 되는데, 원글이 말은 자기를 질책하는걸로 들리기도 하겠네요.27. ..
'16.6.2 8:11 AM (182.228.xxx.183)세상 참 각박하네요.다친 아이 걱정되서 물어봤는데 째려보다뇨?
얼마전 여행가서 셔틀을 탔는데 애기를 안고 있는 엄마에게 제 남편이 자리 양보해주려고 앉으세요.했더니 저 뒤에 자리 있어요.하고 쌩 가더라구요.참나.그럼 진작 가던가 아니면 감사합니다 저 뒤에 자리 있어요~해야 하는거 아닌가요?한마디 하려다 여행 기분 망치고 싶지 않아 참았는데 진짜 싸가지들 ~~~인사해도 지가 무슨 어른 마냥 고개만 까딱하는 진상도 있더군요.
원글님 이상하지 않아요28. ,,
'16.6.2 8:41 AM (115.41.xxx.217)엄마인 지가 때려서 찔렸나봐요
이해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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