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고마운줄 모르고 조금은 함부로
대하는 아이 커서도 부모 힘들게 하는건
마찬가지겠죠?
중학생인데 공부는 좀 하지만 다른 면은
거의 쓰레기 같은 면을 저에게 많이 보입니다
밖에서는 공손한거 같구요...
전 부모에게 가장 예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딸의 행동을 보면 소름끼칠때가 많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학원도 가기 싫어하니 학원도 끊고
그냥 학교만 다니게 하고 커서 엄청 고생시키고 싶습니다.
정말 금이야 옥이야 키웠더니...그닥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과 사이가 좋아질정도로 둘 다 아이때매 너무 지쳤네요
저런 성품을 가진 아이 커서도 부모에게 감사 한
줄 모르겠죠. 사춘기이상 키워 보신 분들 조언 듣고 싶습니다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시절 사춘기 무렵부터
... 조회수 : 725
작성일 : 2016-06-01 20:27:17
IP : 122.36.xxx.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ㅛㅗ
'16.6.1 8:32 PM (123.109.xxx.20) - 삭제된댓글그 나이에 부모 은혜 아는 애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다 큰 어른들도 부모 은혜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아이가 정신적 문제가 있어 보이면 얼른 소아정신과에
가보시고요.
아님 상담센터도 찾아보시고요.
어린 자식에게 소름끼치다 라는 표현은 좀 과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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