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 에방하려면 어찌 해야할까요?

ㄷㄴㄷㄴ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6-06-01 18:50:35
외가쪽에 당뇨 유전이 있어요
외삼촌 두분이 걸렸네요
사촌도 하나 걸렸구요
제가 나이가 있지만 혼자 살아서 식습관이 불규칙해요
집곡밥으로 바꾸고 채노위주로 먹어야 할까요? 언니도 경계성 당뇨라네요
IP : 175.255.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 7:06 PM (49.142.xxx.181)

    체중관리 하고 운동 하세요. 잡곡밥 채소위주 식단도 좋지만 칼로리 오바 안되도록 골고루 먹는게 더 중요해요.
    갑자기 혈당 올리는 단음식이나 폭식등을 안해야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당뇨는 자꾸 혈당이 심하게 올라가면 췌장이 무리하게 인슐린 분비하다 고장나서 생기는 병이예요.
    즉 평소에도 소식하고 운동해서 적절한 혈당을 유지하는게 당뇨예방법이예요.
    잡곡밥도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므로 잡곡밥 먹으라는겁니다. 잡곡밥도 과식하면 당뇨걸려요.

  • 2.
    '16.6.1 7:07 PM (121.129.xxx.216)

    유전 있으면 언젠가는 당뇨가 와요
    탄수화물 섭취 줄이고 운동 열심히 하고 과일도 적당량 먹고 신경 쓰세요
    저도 유전이 있는데 64세 예요
    경계성 당뇨 수치가 나왔는데 의사가 몸무게 줄이고 소식하라고 해서 조심하고 있어요
    석달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체크하고 있어요
    친정엄마는 80세에 수술하고 당뇨가 왔어요
    저도 정상이었는데 53세에 폐경하고나서 수치가 100 내외로 나왔어요

  • 3. 도움이
    '16.6.1 7:08 PM (1.11.xxx.148)

    조금 될까요
    저도 혈당수치가 항상 100을 넘어 109 까지 넘나들어요 그런지 20년 되었네요
    첫째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식습관을 갖습니다
    -저 같은 경우... 밥 조금에다 양파 두부 콩나물 무나물 상추등등... 아무 채소든 나물이든 넣고 밥을 비비면 한 양푼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실컷 먹습니다... 저는 절식이나 다이어트는 못해요
    달걀이 좋다 나쁘다 할 때도 항상 한 두개씩은 꼭 먹었습니다.. 이게 저의 큰 단백질원이라서요
    삶아놓고 먹으면 2-3일 두어도 되구요
    둘째 많이 걷습니다.. 늘 운동을 하는 편입니다 격한 운동은 체력이 없어 못하구요
    세째-밥 먹는 순서가 아주 중요합니다
    밥종류 빵종류 떡종류를 제일 늦게 먹습니다.. 과일 고기 등등을 앞에...
    빵과 떡은 아주 멀리하세요
    군것질은... 파프리카나 콜라비나 무나 오이나 이런 것으로 되도록

  • 4. 와 윗분
    '16.6.1 7:42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대단하시네요...군것질이 콜라비..
    일상이 다이어트식이시네요!

  • 5. 초급 당뇨환자
    '16.6.1 8:18 PM (220.76.xxx.44)

    빵이먹고 싶어서 미쳐요 밥보다 빵이 좋은데 참느라고 힘들어요
    고기야체 시커먼 잡곡밥 계란 삶아먹고 조심해요
    참 밥할때 잡곡에 귀리도 넣어요 전부잡곡이 7가지정도

  • 6. ,,,,,
    '16.6.1 8:42 PM (110.9.xxx.86)

    당뇨 감사해요

  • 7. 탄수화물 줄이고
    '16.6.1 9:08 PM (218.155.xxx.45)

    소금,밀가루,설탕도 딱 끊고요.
    밥,빵 가급적이면 확 줄이고
    고기는 살코기 위주로 적당 드시고
    야채,토마토 요런건 드시구요.
    과식 삼가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09 마늘장아찌 매운 맛 빼는 중인데요 초록색이 됐어요 2 장아찌의 길.. 2016/06/08 1,285
564808 [단독]여중생 진로체험캠프 숙소에 남자 교관 난입 3 ..... 2016/06/08 2,561
564807 연애할 때마다 불안해 죽겠어요 ㅠ 10 ㄷㄷ 2016/06/08 5,315
564806 우울증약 복용 6 임용준비생 2016/06/08 1,419
564805 전 학교에 남자 선생들 좋은 기억이 없네요 4 ㅇㅇ 2016/06/08 1,038
564804 지슬(제주4.3항쟁 다룬 영화) 중학생 보기 괜찮은가요? 5 궁금이 2016/06/08 596
564803 동성애는 타고나는 거라고 알았는데 아가씨를 보니.. 16 퀴어 2016/06/08 9,406
564802 먼지가 너무 많이 날리는 거위털 이불 7 구스 2016/06/08 2,463
564801 어제 오해영 끝내용좀 알려주세요~ 7 해영 2016/06/08 2,256
564800 랑콤 립스틱중에 무난한 색상 좀 추천해주세요 2016/06/08 588
564799 진짜 심각하게 반복적인 소화불량과 두통 70 하아 2016/06/08 13,675
564798 외동아이 언제쯤 혼자 자도록 해야 할까요? 19 ㅇㅇ 2016/06/08 3,020
564797 여행만 가면 아파요 2 버스 2016/06/08 989
564796 제3의 사랑봤는데 둘이 넘이뻐요 ㅠㅠ 2 Dd 2016/06/08 1,618
564795 아파트 도장(페인트) 하자보수 어떻게 해야될까요? 2 답답이 2016/06/08 1,436
564794 정진석 ˝야당이 수적 우위로 여당 압박하는 건 의회주의 침해˝ 5 세우실 2016/06/08 950
564793 디젤 자동차 사려는데.. 11 y 2016/06/08 1,824
564792 젊을 땐 콤플렉스였는데 나이 드니 장점이 된 것 57 너무일찍일어.. 2016/06/08 25,643
564791 등산화 좀 아시는 분?!!! 10 처음 2016/06/08 2,367
564790 2016년 6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6/08 588
564789 가수 이선희처럼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인 여자 연예인 또 있나요?.. 5 안경 2016/06/08 2,316
564788 팔뚝살 빼는 운동법이요. 3 say785.. 2016/06/08 3,248
564787 요양병원 궁금합니다 3 ㅇㅇ 2016/06/08 1,628
564786 나이들면서 공포 영화 못 보게 된 분들 계세요~ 16 . 2016/06/08 1,981
564785 팔라완 가본신 분? 5 나두 2016/06/08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