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서향은 많이 더운가요?

고민입니다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16-06-01 18:33:48
복도식 아파트인데요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데 남향은 2천만원이나 비싸서 고민이에요
남향집이 저렴하게 하나 있긴한데 ㄱ자로 꺽이는 첫집이라 베란다에서 남의집이 좀 보일것 같아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첫집이라 그것도 좀 신경쓰이구요

서향 6층은 가린곳은 없고 끝집이구요

동향은 8층 , 9층이 나왔는데 복도쪽이 완전 산쪽으로 바로 막혀서 굉장히 어두울 것 같은데...

서향은 여름에 많이 덥나요?

남편이 더위를 많이 타서요
IP : 110.9.xxx.2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 6:44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현재 집이 거실 정동향 작은방 정서향인데,
    오늘 기준으로 아침에는 거실은 끝까지 해가 들어와요
    작은방은 서늘한 느낌이들어요
    오후 2시 정도 부터는 전세 역전
    작은방은 햇살 작렬, 거실은 서늘

    678월이 되면 거실옆 큰방은 아침 5시면 기상을 할수밖에 없어요, 햇핓대문어
    아침푸터 집이 달구어지기 때문에 아침푸퍼 에어컨 가동

  • 2. ㅇㅇ
    '16.6.1 6:46 P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현재 집이 거실 정동향 작은방 정서향인데,
    오늘 기준으로 아침에는 거실은 끝까지 해가 들어와요
    작은방은 서늘한 느낌이들어요
    오후 2시 정도 부터는 전세 역전
    작은방은 햇살 작렬, 거실은 서늘

    678월이 되면 거실옆 큰방은 아침 5시면 기상을 할수밖에 없어요, 햇핓대문어
    아침푸터 집이 달구어지기 때문에 아침푸퍼 에어컨 가동

    결론은
    아침은 서향이 덜 더워요
    서향은 오후가 죽음이죠

  • 3.
    '16.6.1 6:48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요즘 계절이 여름이 길잖아요. 저는 서향 절대 반대입니다. 특히 칠팔월에 아주 죽어나요.

    윗분말씀부터 두시부터 해가지는 여덟시까지. 아니 아홉시까지는 지글지글해요.

  • 4. 절대 반대..
    '16.6.1 6:52 PM (180.92.xxx.57)

    더위 탄다면 절대 반대..
    남서향도 여름엔 거실 지나 부억까지 해 들어오는데(27평 복도식) 서향은 어쩌실려구요...
    전 차라리 동향 합니다..집 나름이예요...잘 알아보세요.

  • 5. 어차피
    '16.6.1 6:57 PM (124.53.xxx.190)

    남향 팔때 되면 그 2천 매겨서 파시게 되니 남향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딱 5년전 저희가 그랬는데 돈에 맞춰 가자한 남편결정 따랐는데 저는 물론이고 남편도 엄청 후회해요

  • 6. ...
    '16.6.1 7:08 PM (211.209.xxx.22)

    팔때도 2천만원 차이날거니까
    연 3프로 이자 따지면
    한달에 5만원씩 더 사치부린다 생각하심돼요

  • 7. 동서남향
    '16.6.1 7:13 PM (122.35.xxx.146)

    다 살아봤는데 2천더주고 남향 갈만합니다
    집에 오래계시면, 정말 삶의 질이 달라요
    저도 차라리 동향을 가겠네요.
    서향의 여름ㅠㅠ 오후3-4시부터 괴로워요
    해진후에도 두어시간 열기가 남아서ㅠㅠ
    꼭 그집 가셔야겠다면 에어컨에 암막커튼 필수입니다

  • 8. 남향이
    '16.6.1 7:14 PM (39.124.xxx.115)

    비싼 이유가 있는거예요.남향>동향>서향이죠

  • 9. 이렇게
    '16.6.1 7:19 PM (211.36.xxx.160)

    해보세요 더운날 오후에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를 일산방향으로 달려보세요
    그런 집에서 사셔야하는거예요
    여름에 하시면 더 좋은데 일단 지금이라도 해보시면 본인이 견딜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있을거예요

  • 10. 결국 남향
    '16.6.1 7:48 PM (110.9.xxx.215)

    결국 남향이 정답이군요
    남편이 더위 엄청 타요
    안되겠네요 서향...
    어두운 것고 싫으니 동향도 패쓰네요

  • 11. 저도
    '16.6.1 7:49 PM (211.117.xxx.73)

    동향이 거실 부엌이 서향 살아봤어요
    블라인드 없음 절대 안되죠
    같이 사는 사람끼리 그랬어요
    저녁밥할때 모자써야 밥한다고..ㅎㅎ

  • 12. ..
    '16.6.1 8:13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너무 더워요.
    오후에는 창문열면 더운기가 훅훅 들어와
    차라리 창문닫고 커텐치고
    밤까지 종일 에어컨 틀어요

  • 13. 남서향
    '16.6.1 8:15 PM (121.129.xxx.63) - 삭제된댓글

    오늘은 해가 7시 10에 지네요
    오후는 내내 커튼치고 있어요. 첫여름인데 어찌날지;;;

  • 14. 아...
    '16.6.1 10:55 PM (61.84.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사무실이 완전 서향인데
    겨울에 춥고 여름에 덥고 정말 너무 힘들어요.
    겨울엔 복도보다 사무실이 더 춥고 여름엔 복도보다 훨 더워요.
    공공기관이라 냉난방도 제대로 못해서
    직원들 모두 너무 힘들어 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29 호박썰기 알려주세요 ㅠ 20 남편의 구박.. 2016/06/11 2,093
565928 정치혐오 부추기는 지상파뉴스. 1 ㅇㅇ 2016/06/11 598
565927 결혼 10년만에 첫 해외여행 갈까합니다 11 추천해주세요.. 2016/06/11 2,590
565926 지금 혹시 더운 가요? 9 ... 2016/06/11 1,570
565925 인터넷 구매할건데 오프라인과 가격 같겠죠? 일룸 2016/06/11 551
565924 기존주택..저렴이 아파트들 집값이 오르고 있네요 44 .. 2016/06/11 11,399
565923 연애도 능력이 있어야 하는게 맞아요 4 ㅇㅇ 2016/06/11 2,673
565922 예~전 팩 추천글이였는데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2016/06/11 524
565921 진짜 아내가 정리정돈 못하면 그렇게 막 죽이고싶나요? 28 죽을 수도 .. 2016/06/11 14,328
565920 혹시 잘사는 동네 아파트 보면서 이런생각해보신분 없으신가요? 7 .. 2016/06/11 4,612
565919 좀 전에 뉴스에 교통사고 사건 19 135 2016/06/11 8,530
565918 아기가 1시간은 족히 우는듯해요 5 궁금 2016/06/11 1,334
565917 레몬즙과 라임즙의 차이?? 3 ... 2016/06/11 8,587
565916 항공권 최저 어플 추천해주세요~ 3 ... 2016/06/11 1,657
565915 일본은 한국제품 안사나요? 3 2016/06/11 1,384
565914 블로거지들은 여전하네요;; 6 2016/06/11 5,879
565913 자녀 분유로 키운분계세요? 분유 먹여도 잘 크겠죠 13 2016/06/11 2,876
565912 기본소득을 어떻게 볼까 8 샬랄라 2016/06/11 1,249
565911 가방이요 3 aga 2016/06/11 1,187
565910 만화나 웹툰중에 엄마로부터 차별, 정서적학대받는 거 3 ㅇㅇ 2016/06/11 1,819
565909 스마트폰 정품 배터리를 샀는데도 2 ㅇㅇ 2016/06/11 862
565908 고주파로 뱃살빼보신분 계실까요? 6 고주파 2016/06/11 3,404
565907 정글북, 초5,중3, 같이 봤는데, 오랫만에 즐거웠어요 6 영화 2016/06/11 1,974
565906 그러고보면 박시연은 올해의 대세남들과 관련이 있네요. 10 999 2016/06/11 5,877
565905 광화문갔다가 쏟아지는비, 사람, 경찰차량때문에 ㅠㅠ 7 ㅇㅇ 2016/06/11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