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아들들 수행 잘해가나요?

수행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6-06-01 17:39:46
중간고사는 그래도 점수 잘나왔는데 요즘 매일 하는듯한 수행
오늘 아침에도 등교전 10분전에 뭘 조사해서 가져 가는거 깜빡 했다면서 겨우 프린트 해갔거든요

수행발표 ㅎᆢ는거였다는데 시간없어 그림만 출력해 갔어요
블로그랑 ucc동영상 만드는거 수행이 점수가 매우 크다고 잘해오라 했다는데 아무것도 안한거 같네요
중1이린 수행이 중요한줄 모르는것 같아요

노트 가끔보면 글씨 엉망진창인덕 선생님 도장 찍혀 있어 물으니
수행평가였다고 하네요

가방 뒤지면 뭐가 막나오고 ㅠㅠ

중딩 아들들 잘챙기는 아이들도 많죠?
점수 다 깎아먹을것 같아요 ㅠㅜ

IP : 112.154.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6.6.1 5:41 PM (220.127.xxx.6)

    어젠 음악 수행했는데 망했다고 말하더군요.
    미리 말하면 준비라도 시켜주죠 ㅠㅠ

  • 2. 하니맘
    '16.6.1 5:41 PM (218.238.xxx.172)

    우리아들인줄 ㅋ...남자애라 그런지 진짜 속상해요..수행평가에서 점수다 까먹어요

  • 3. 남자애라도
    '16.6.1 5:46 PM (58.127.xxx.89)

    전교권인 애들은 수행 1점에도 목숨 걸고 해요.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대충대충이더라고요.

  • 4. 보통아이들
    '16.6.1 5:55 PM (121.151.xxx.26)

    남중 남고가 좋은 이유가 그거죠.
    다들 대충합니다.
    여학생과 경쟁은 피하는게 상책.
    예전 애들 키울때는
    남자애는 가방들고 학교가면 된거라고들...
    공학이면 똑똑한 여학생에게 정보를 좀 얻어야지요.

  • 5. 남자애나름
    '16.6.1 8:02 PM (58.120.xxx.213)

    여학생도 여학생 나름이고 남학생도 남학생 나름입니다. 이런 말 그렇지만요. 상위권 성적인 애들은 수행 무지 신경 씁니다. 남자애라도요. 수행평가 비중이 꽤 높기 때문에, 수행 망치면 성적 안 나온다고 무지 신경 씁니다. 우리집에 그런 남자 애 하나 있습니다. 지금 중3인데요. 수행 있다고 밤 늦게까지 자료 조사하고 프린트하고, 조별 과제이면 같은 조에 있는 애들이 잘 못하면 지가 다해갑니다. 물론 제가 해주거나 도와주는 건 전혀 없습니다. 아들은 외고가 목표예요. 수행 점수 중요하죠.

  • 6. 윗님
    '16.6.1 8:14 PM (112.154.xxx.98)

    중3이라고 하셨는데 중1부터 그렇게 잘했나요?
    아직 수행이란거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것 같아서요
    그래도 잊지 않고 해가려고는 하는데 시험이란 생각은 별로 안드나봅니다

    잘하는 학생은 중1 첨부터 그렇게 잘챙기고 잘한건지 궁금하네요

  • 7. 저기 위에
    '16.6.1 8:28 PM (58.127.xxx.89)

    댓글 단 사람인데
    우리 아이도 중3 남자애거든요.
    1학년 때부터 전교 몇 손가락안에 내내 드는 성적이고 특목고 준비하다보니
    수행에도 무지하게 신경 써요.
    언제 수행이 있다는 안내가 나오면 그 즉시 기록하거나 기억해두고 계획 세워서 준비합니다.
    노트 필기나 프린트물 한장 허투루 하지 않고요.
    모둠 수행은 대부분의 과목을 모둠장을 맡는데
    애들이 협조 안 하면 혼자 밤 새우는 한이 있어도 다 해 가요.
    꼼꼼한 여학생들 사이에서 지금까지 수행에서 체육 말고(몸치라ㅠ)는 수행 점수 만점이에요.

  • 8. 아들 둘
    '16.6.1 8:29 PM (222.238.xxx.9)

    큰아이 중3, 작은아이 중1 인데요. 작은 아이는 1점이라도 더 받을려고 자료조사도 더 하고, 글씨도 신경써서 쓰고, 저한테 엄마 이렇게 하면 점수 좀더 받을 수 있을까 하고 묻고 그래요. 그런데 큰아이는 대충대충, 안하기도 하고.. 속터지죠.. 아이들 나름인것 같아요. 큰애는 목표가 없고 작은애는 경찰대가 목표인데요, 목표가 있고 없고 차이일 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395 형이 동생 과외하는 거 어떤가요 11 .. 2016/07/15 2,649
576394 스마트폰 한자 4 .... 2016/07/15 961
576393 사드가 강남 은마아파트에 배치된다면.. 19 ... 2016/07/15 4,952
576392 어제의 고양이 말썽 2 ..... 2016/07/15 1,179
576391 날파리는 어디서 나타났다가 또 어디로 사라지나요? 2 신기 2016/07/15 1,764
576390 곳곳에 테러 터지는데 올여름 유럽으로 휴가 가시는분들 7 휴가 2016/07/15 2,019
576389 포토 -황교안 얼굴 좀 보세요 23 탈출 2016/07/15 13,299
576388 충격적인 점수 4 ㅇㅇ 2016/07/15 1,754
576387 굿와이프 미드 번안한 건가요? ㅇㅇ 2016/07/15 637
576386 남자연예인분들 시끄러울때는 그저 아래간수 잘 해야되요 3 부디부탁해요.. 2016/07/15 1,189
576385 멍청한건지 담담한건지.. 4 베어베어 2016/07/15 1,271
576384 제주 롯데/신라 호텔 욕실에 샴푸,린스,바디클랜저 등등 있나요?.. 3 혹시 2016/07/15 2,831
576383 위장이 안 좋아도 몸에 발진이 나나요? 7 발진 2016/07/15 2,108
576382 광주광역시 두암동 두암타운 살기어떤가요(냉무) 6 영민엄마 2016/07/15 1,354
576381 다른 중학교 기가(기술가정) 수행 배점 얼마인가요? 3 수행 2016/07/15 935
576380 쌀벌레 어떻게없애요? 4 ㅇㅇ 2016/07/15 1,365
576379 닌텐도 망해가다 포켓몬 게임으로 회생되는거 보니.. 1 ㅂㅈ 2016/07/15 1,623
576378 머리결이 심각하게 안좋은데 코코넛오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3 ,,, 2016/07/15 3,155
576377 자식을 서울대 의대에 보내면 어떤 기분일까요? 14 ... 2016/07/15 7,893
576376 나이오십에 종신보험 어찌할까요? 6 고민 2016/07/15 1,999
576375 박유천 기사로 묻힌 굵직한 정치 정치인 문제가 뭐였죠? 1 ㅇㅇ 2016/07/15 673
576374 제가 자발적 왕따인데 중1딸도 자발적 왕따에요. 17 2016/07/15 6,608
576373 메이저언론은 보도하지 않아요 3 성주 2016/07/15 950
576372 7~8월 영국 갈때 옷차림 어떤걸 준비해야 하나요?(급) 7 ... 2016/07/15 1,387
576371 세월호82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8 bluebe.. 2016/07/15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