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아들들 수행 잘해가나요?
오늘 아침에도 등교전 10분전에 뭘 조사해서 가져 가는거 깜빡 했다면서 겨우 프린트 해갔거든요
수행발표 ㅎᆢ는거였다는데 시간없어 그림만 출력해 갔어요
블로그랑 ucc동영상 만드는거 수행이 점수가 매우 크다고 잘해오라 했다는데 아무것도 안한거 같네요
중1이린 수행이 중요한줄 모르는것 같아요
노트 가끔보면 글씨 엉망진창인덕 선생님 도장 찍혀 있어 물으니
수행평가였다고 하네요
가방 뒤지면 뭐가 막나오고 ㅠㅠ
중딩 아들들 잘챙기는 아이들도 많죠?
점수 다 깎아먹을것 같아요 ㅠㅜ
1. 아뇨
'16.6.1 5:41 PM (220.127.xxx.6)어젠 음악 수행했는데 망했다고 말하더군요.
미리 말하면 준비라도 시켜주죠 ㅠㅠ2. 하니맘
'16.6.1 5:41 PM (218.238.xxx.172)우리아들인줄 ㅋ...남자애라 그런지 진짜 속상해요..수행평가에서 점수다 까먹어요
3. 남자애라도
'16.6.1 5:46 PM (58.127.xxx.89)전교권인 애들은 수행 1점에도 목숨 걸고 해요.
그런데 대부분의 아이들은 대충대충이더라고요.4. 보통아이들
'16.6.1 5:55 PM (121.151.xxx.26)남중 남고가 좋은 이유가 그거죠.
다들 대충합니다.
여학생과 경쟁은 피하는게 상책.
예전 애들 키울때는
남자애는 가방들고 학교가면 된거라고들...
공학이면 똑똑한 여학생에게 정보를 좀 얻어야지요.5. 남자애나름
'16.6.1 8:02 PM (58.120.xxx.213)여학생도 여학생 나름이고 남학생도 남학생 나름입니다. 이런 말 그렇지만요. 상위권 성적인 애들은 수행 무지 신경 씁니다. 남자애라도요. 수행평가 비중이 꽤 높기 때문에, 수행 망치면 성적 안 나온다고 무지 신경 씁니다. 우리집에 그런 남자 애 하나 있습니다. 지금 중3인데요. 수행 있다고 밤 늦게까지 자료 조사하고 프린트하고, 조별 과제이면 같은 조에 있는 애들이 잘 못하면 지가 다해갑니다. 물론 제가 해주거나 도와주는 건 전혀 없습니다. 아들은 외고가 목표예요. 수행 점수 중요하죠.
6. 윗님
'16.6.1 8:14 PM (112.154.xxx.98)중3이라고 하셨는데 중1부터 그렇게 잘했나요?
아직 수행이란거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것 같아서요
그래도 잊지 않고 해가려고는 하는데 시험이란 생각은 별로 안드나봅니다
잘하는 학생은 중1 첨부터 그렇게 잘챙기고 잘한건지 궁금하네요7. 저기 위에
'16.6.1 8:28 PM (58.127.xxx.89)댓글 단 사람인데
우리 아이도 중3 남자애거든요.
1학년 때부터 전교 몇 손가락안에 내내 드는 성적이고 특목고 준비하다보니
수행에도 무지하게 신경 써요.
언제 수행이 있다는 안내가 나오면 그 즉시 기록하거나 기억해두고 계획 세워서 준비합니다.
노트 필기나 프린트물 한장 허투루 하지 않고요.
모둠 수행은 대부분의 과목을 모둠장을 맡는데
애들이 협조 안 하면 혼자 밤 새우는 한이 있어도 다 해 가요.
꼼꼼한 여학생들 사이에서 지금까지 수행에서 체육 말고(몸치라ㅠ)는 수행 점수 만점이에요.8. 아들 둘
'16.6.1 8:29 PM (222.238.xxx.9)큰아이 중3, 작은아이 중1 인데요. 작은 아이는 1점이라도 더 받을려고 자료조사도 더 하고, 글씨도 신경써서 쓰고, 저한테 엄마 이렇게 하면 점수 좀더 받을 수 있을까 하고 묻고 그래요. 그런데 큰아이는 대충대충, 안하기도 하고.. 속터지죠.. 아이들 나름인것 같아요. 큰애는 목표가 없고 작은애는 경찰대가 목표인데요, 목표가 있고 없고 차이일 수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2339 | 텀블러 추천 4 | 홍차공주 | 2016/09/04 | 2,076 |
592338 | 심심한데.인생 최고최저몸무게 말해보아요~~^^ 54 | ㅋㅋ | 2016/09/04 | 4,875 |
592337 | 쌀나방이 생겨버렸는데 먹어도되나요? 1 | 22 | 2016/09/03 | 1,081 |
592336 | 사람을 끄는매력은 뭘까요? 9 | 자유 | 2016/09/03 | 4,973 |
592335 | 20년된 복도식 아파트 동향 사이드 집 최악일까요? 16 | 남동향 맨 .. | 2016/09/03 | 4,442 |
592334 | 수술후 입원만 할 수 있는 병원이 있을까요? 5 | 휴식이 | 2016/09/03 | 1,133 |
592333 | 요양원 실습다녀왔어요ㅜㅜ 112 | ㅜㅜ | 2016/09/03 | 29,778 |
592332 | 치떨리는 담배술 3 | 담배 담배 .. | 2016/09/03 | 1,061 |
592331 | 면세점에서 50대 남자 직장 상사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 ... | 2016/09/03 | 3,727 |
592330 | 층간소음에 대한 소리를 증명해야하는데.. 3 | 마미 | 2016/09/03 | 1,057 |
592329 | 1주일에 라면 몇개 드세요? 22 | ... | 2016/09/03 | 6,394 |
592328 | EBS 델마와 루이스 지금 시작했어요 3 | 좋아 | 2016/09/03 | 1,012 |
592327 | BCG 어떤거 맞추시나요? 8 | ..... | 2016/09/03 | 1,114 |
592326 | 지방살고 남매 키우는데, 서울 이사할 만한 동네 추천해주세요~ 14 | 이사 | 2016/09/03 | 2,458 |
592325 | 정구호 홈쇼핑 13 | 어이업 | 2016/09/03 | 7,497 |
592324 | 김희애 곽시양 12 | 이건 아닌데.. | 2016/09/03 | 5,178 |
592323 | 임진왜란 사극 재밌나봐요 7 | .. | 2016/09/03 | 1,829 |
592322 | 오늘 무한도전 이제훈씬 1 | 글쎄요 | 2016/09/03 | 4,098 |
592321 | 다이어트 성공하는 식단 간단하게 8 | ㅇㅇ | 2016/09/03 | 5,157 |
592320 | 누룽지 만드는 아랫글 봤는데 언밥은 물에 담가둬야할까요 2 | 언 밥 처리.. | 2016/09/03 | 1,284 |
592319 | 경부고속도로 2 | 2016/09/03 | 759 | |
592318 | 내용펑 36 | 미안해 | 2016/09/03 | 8,321 |
592317 | 가슴 큰 사람 부러우신가요? 30 | ㅠㅁㅠ | 2016/09/03 | 8,927 |
592316 | 한해 자살자가 만오천명이나 되나요? 5 | 한국 | 2016/09/03 | 2,892 |
592315 | 동네 엄마가 큰 수술했는데 딸기가 먹고싶다네요 9 | 건강한 인생.. | 2016/09/03 | 4,4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