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들이 음치예요
저 세워두고 음치라고 했어요
초등3학년때 그랬고 겉으로는 표안냈지만
무지 자존심상했어요
아들이 저를 닮아서 음치예요
어제 음악시간에 개인으로 노래부르는게 있었는데
아이들이 우리 아들 음치라고
너 왜이렇게 노래 못하냐고 놀렸다네요
전 노래 잘하는 신랑만나서 아이는 놀림안 받는게
소원이였는데
완전 저를 닮아 음치 박치예요
애아빠는 동요 배우는데가서 좀 배워주라는데요
그럼 확실히 실력이 늘까요?
우리 아들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마구마구 큰소리로
노래 앞에 나가서 부른다네요
1. ㅇㅇ
'16.6.1 5:32 PM (223.62.xxx.64)아 웃프네요ㅠㅠ
그래도 아들이 당당해서 다행ㅋ2. 돼지귀엽다
'16.6.1 5:40 PM (220.95.xxx.164)노래도 배우면 늡니다. 잘하진 못하겠지만..
3. 노래는
'16.6.1 5:44 PM (223.62.xxx.122)노래는 확실히 연습하면 늘어요
일단 상태양호한 원곡을 잘~듣고
따라연습하면 됩니다
반복학습4. 학원에
'16.6.1 6:47 PM (42.147.xxx.246)보내세요.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노래를 부르지 말라고까지 하셨네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참 웃기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런데 그 아버지가 엄청난 음치셨어요.ㅎ5. 학원에
'16.6.1 6:49 PM (42.147.xxx.246)https://www.youtube.com/watch?v=RSEYSP4Kjjk
님은 여기 들어가셔서 노래공부 해보세요.
참 노래가 맛깔스럽게 되네요.6. ..
'16.6.1 8:4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제 딸이 음치였어요.
1년을 방과 후에 일주일에 두 번
노래를 가르쳤더니
나중에는 타고난 음색이 좋다고
본격적으로 노래를 가르쳐보라고... 하하
노래는 하면 늡니다.
가르치세요.7. 엘리자
'16.6.1 9:13 PM (118.221.xxx.104) - 삭제된댓글음치도 연습하면 늘어요. 아이가 씩씩하니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걱정마세요.
8. ㅠㅠ
'16.6.2 8:29 AM (175.223.xxx.221)초3딸이 음치에요..
애기때부터 동요를 따라 부르면 멜로디는 없고, 가사만 있더라고요..크면 낫겠지 했는데 유치원때는 다른 학부모들이 큭큭거리는 수준이라...ㅠㅠ
초등 들어가서 동요교실을 보냈는데 1년을 보내도 그닥 개선되지 않아서, 요샌 성악선생님한테 레슨받아요..
피아노랑 바이올린도 계속 시키니 음이 조금 나아지긴 하는거 같아요...잘 부른다는 느낌은 없지만 음치 느낌은 많이 없어져서 돈의 힘이라 생각합니다..^^9. 일단
'16.6.2 12:59 PM (110.9.xxx.112)듣는귀가 발달되어야하고
자신감 크게 부를수있는^^
연습하면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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