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딸이 작년 결혼해서 지금 시드니에서 살고 있어요.
좀전에 카톡을 했는데 크고 얇은 곰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곳에서는 못봤다는 거에요.
이유는 수건을 빨아도 금방 냄새가 나서 베이킹 소다도 사용해봤고,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 세제풀어 해봤으나
소용이 없었다며... (새 수건을 써도 마찬가지라고.세탁조 청소도 얘기해봤는데 유독 수건만)
한국에서 사서 보내줄 수있는지 물어보는데 일단은 차이나 타운을 가보라고 했어요.
식당에서 사용하는 커다란 솥 비슷한게 있을거 같아서요.
혹시 시드니 사시면서 이러한 곰솥 혹은 빨래 삶는 통을 구입하신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