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면허학원 강사들 진짜 별로에요.
배웠는데 진짜 성의없고 시간 떼우기 식이고
자세히 안가르쳐주면서 모르는거 물어보면
귀찮아하고 반말하고 스마트폰하고..
참 돈 쉽게 번다 생각했습니다.
저들의 공통점은 말하기를 굉장히 귀찮아한다는거..
도로6시간 교육 남았는데 참 싫으네요.
저 사람들과 또 좁은 공간에서 주눅들 일 생각하면
에효;;;
운전대 처음 잡고 커브 도는데
속도 안 줄인다고 막 뭐라고 하는데
아니.. 난생 처음 운전해보는 첫시간에
손하고 발하고 척척
그게 맘처럼 쉽게 됩니까?
제가 다니는 학원만 그런건지
저한테만 그런 선생들이 걸린건지..
커브는 어떻게 돌으라고 가르쳐주지도 않고..
원래 운전면허학원 저 사람들 원래 그러나요?
아님 또 제가 생긴 게 만만하게 생겨 그런건지..
기분 나빠서 다음 교육은 좀 친절한 아저씨로 해달라고
미리 말해볼까요?
1. YJS
'16.6.1 3:04 PM (211.44.xxx.157)엥?저는 다들 너무너무 친절하셨는데~~ 다른데로 옮기실순없나요?면허따고나서 운전연수받을때도 정말 잘 가르쳐줘서 고마웠어요
2. 어머나
'16.6.1 3:07 PM (182.209.xxx.107)어느 학원인가요?
저는 경기도 ㅁㅎ 운전면허학원인데 아저씨들
진짜 별로에요.3. YJS
'16.6.1 3:14 PM (211.44.xxx.157)아,저는 오래전이라... 목동에 있는 학원이었는데 잘 가르쳐줘서 한방에 땄거든요. 환불받거나 아님 강삿늘 바꿔달라하세요
4. 그 바람소리
'16.6.1 3:44 PM (222.118.xxx.26)혹시 안양에 있는 운전학원인가요?같은 데인지 모르겠는데 거기 분들 무서웠어요ㄷㄷ막 면박주고 화내고 첨이니 당연히 못하는 거지 원~
저는 충남에 살아서 집 근처에서 다시 도로연수 받았는데 다들 친절하시더라고요5. 네..맞아요.
'16.6.1 3:55 PM (182.209.xxx.107)안양에 있는.. ㅁㅎ자동차운전면허학원ㅠ
하도 목소리를 작게 귀찮은 듯 말해서 진지하게
듣고 있다가 대답 한번 안했다고 뭐라 그러고..
좀만 실수해도 뭐라 그러고..
지가 많아봣자 대여섯 더 먹엇겠구만ㅠ6. 그 바람소리
'16.6.1 4:06 PM (222.118.xxx.26)으으...거기 맞군요
진짜 제대로 가르쳐주지는 않고 짜증만 대박 내고 2주 동안 진짜 힘들었어요
일단 다른 선생님으로 바꾸어 달라고 해봐요 지금 학원 옮기면 돈 아깝잖아요
혹시 원글님께 잘 맞도록 가르쳐주시는 분이 있을지도 몰라요7. 제제
'16.6.1 4:23 PM (119.71.xxx.20)8년전에도 ㅠㅠ
변함이 없다니.
정말 불친절하고 윽박지르고
그늘밑에 세우더니 핸들돌리는 연습하래요.
겨우 3시간기능연습한사람이 핸들을 얼마나 안다고.
구제불능소리듣고 학의천따라 집에 오며 울기도했네요.
40에 면허딴다고 에고...
다행히 한번만에 기능주행 다 땄어요.8. 저도
'16.6.1 5:23 PM (61.252.xxx.9) - 삭제된댓글거기서 14년전에 면허 땄는데
50대 아주머니께 너무 불손하게 해서
그분 막 울었던 기억나요.
저는 강사 잘 만나서 어려움없이 배웠는데
그때도 그런 강사들 있었어요.
대체 왜들 그러는지...9. 저도
'16.6.1 5:24 PM (61.252.xxx.9)거기서 14년전에 면허 땄는데
50대 아주머니께 너무 불손하게 해서
그분 막 울었던 기억나요.
저는 강사 잘 만나서 어려움없이 배웠는데
그때도 그런 강사들 있었어요.
대체 왜들 그러는지...10. 코아
'16.6.1 7:05 PM (112.133.xxx.86) - 삭제된댓글솔직히 못생겨서 그런겁니다. 보통만 생겨도 엄청 잘해줍니다.
11. 어머나 코아님
'16.6.1 8:13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무슨 그런 엉뚱한 댓글을;;;
근데 전 날씬하고 예쁜편이에요.흥!!12. ‥
'16.6.1 9:02 P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저는 20대 초반에 면허 땄는데요
20년 전이였어요 왠지 먼 옛날 같네요ㅎㅎ
40대 50대 분들 줄 서 계시고 강사들 주려고
간식거리도 만들어 오신분들도 계셨는데
굳이 맨 뒤에 있는 저를 먼저 오라고 하셔서
줄 서 있는 분들께서 야유를 보내셨어요
그 강사분이 젊은 사람들은 바쁘잖아요 하더라구요
저 사실 그때 바쁘지도 않았거든요 ㅎㅎ
지금은 제가 줄 서 있었던 그분들 나이 대가 됐고
어디가면 어머니 소리도 한번 들어봤어요 ㅠ
원글님 글 땜에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아마 그분들도 젊은 아가씨들 한테는 친절 할까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강사 맘에 안들면 항의 해서 바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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