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아줌마는 가방부터 보세요?

조회수 : 6,792
작성일 : 2016-06-01 11:46:34
하긴 뽀글이 짧은 헤어
튜브 허리
비슷비슷한 모습이긴한데요

백화점이나 어디나 가면 직원들이 좋은 가방 들고가면
가방부터 보긴하더라구요

가방좋은거면 물 건 팔려고 애쓰는 분위기~

젊으면 얼굴이나 몸매 예쁜 원피스나 구두
볼것도 많은데...


IP : 175.223.xxx.7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6.1 11:49 AM (210.117.xxx.176)

    그건 백화점이니까요. 아무래도 비싼 가방 들고온 손님이 돈 쓸 확률이 높으니.. 물론 옷 가방 신경안쓰고 허름한 부자도 저는 많이 알아요 ㅎㅎ

    저도 중년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옷 장신구에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 2. 사람이 중요하지
    '16.6.1 11:50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가방이 뭐 중요하다고. . 가방 장수가 아닌
    다음에야. 그냥 가방만 눈에 들어온다면 딱 그정도 수준이겠죠.

  • 3.
    '16.6.1 11:50 AM (1.233.xxx.147)

    저는 머리와 피부가 제일 먼저 보이더라구요

  • 4. ..
    '16.6.1 11:53 AM (211.223.xxx.203)

    하긴 뽀글이 짧은 헤어 
    튜브 허리 
    비슷비슷한 모습이긴한데요 

    ㅡㅡㅡㅡㅡㅡ말뽄새 보니 댓글님들 넘 자비롭네요.

  • 5. ..
    '16.6.1 11:55 AM (14.33.xxx.206)

    근데 여름이라 그런가 어제 백화점 갔는데
    스친 아줌마들 절반 넘게 에코백이더만요(서울)
    가방 매장은 사람 없던데..

  • 6.
    '16.6.1 11:57 AM (175.223.xxx.74)

    211님 저도 그래요 ㅋㅋ

  • 7. 헤어스타일
    '16.6.1 11:58 AM (112.173.xxx.85)

    가방이야 진짜같은 짝퉁도 많아서..

  • 8. ...
    '16.6.1 12:17 PM (112.186.xxx.96)

    말투와 몸짓, 행동...
    성격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죠ㅎㅎ 물론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 9.
    '16.6.1 12:30 PM (175.223.xxx.10)

    뭐 아줌마가 다 뽀글머리에 튜브허리에요?
    그런 사람들 속에서만 있으니 그게 세상 전부인줄
    아나봐요.

  • 10. 이그
    '16.6.1 12:34 PM (50.155.xxx.6)

    원글 말투가 너무 안이쁘네요. 손님을 보는게 직업이시니 그러겠죠. 미국도 봅디다. 아울렛가도 보고 니만가도 보고 말걸고 그래요. 직업인의 특성으로 이해하고 부러우면 하나 장만하세요.

  • 11. ...
    '16.6.1 12:39 PM (183.98.xxx.95)

    외모가 눈에 들어오는건 어쩔수 없을걸요?
    거기에 소품 ..가방 옷 악세서리 다 볼걸요

  • 12. 난 속물
    '16.6.1 12:43 PM (116.33.xxx.87)

    차. 가방. 피부와 헤어 옷 순서로 봅니다. 대체로 날씬하구요....그냥 부를 판단하기 제일 편한 척도인듯 .

  • 13. ...
    '16.6.1 12:50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이전에 82에서 본건데
    특급호텔 로비에서 일하시는 분이
    가방보다는 신발을 먼저본다고 그랬네요.

  • 14. ...
    '16.6.1 12:51 PM (122.40.xxx.85)

    이전에 82에서 본건데
    특급호텔 로비에서 일하시는 분이
    가방보다는 신발을 먼저본다고 그랬네요. 깔끔한 머리스타일과 함께.

  • 15.
    '16.6.1 1:29 PM (110.47.xxx.176) - 삭제된댓글

    돈을 쓸 수 있는 능력과 마음가짐을 파악하는 겁니다.
    비싼 명품가방을 들고 있는 아줌마는 턱을 살살 긁어주며 추켜세울 때 지갑을 열 확률이 높겠지만 브랜드도 모를 개성있는 가방을 든 아줌마라면 점원의 아부 정도에 지갑을 열리 없으니 괜히 힘 뺄 필요가 없는 거죠.낚시대도 포인트를 향해 제대로 던져야 물고기가 낚이는 겁니다.

  • 16.
    '16.6.1 1:30 PM (110.47.xxx.176) - 삭제된댓글

    돈을 쓸 수 있는 능력과 마음가짐을 파악하는 겁니다.
    비싼 명품가방을 들고 있는 아줌마는 턱을 살살 긁어주며 추켜세울 때 지갑을 열 확률이 높겠지만 브랜드도 모를 개성있는 가방을 든 아줌마라면 점원의 아부 정도에 지갑을 열리 없으니 괜히 힘 뺄 필요가 없는 거죠.
    낚시대도 포인트를 향해 제대로 던져야 물고기가 낚이는 겁니다.

  • 17.
    '16.6.1 1:31 PM (110.47.xxx.176)

    돈을 쓸 수 있는 능력과 마음가짐을 파악하려는 겁니다.
    비싼 명품가방을 들고 있는 아줌마라면 턱을 살살 긁어주며 추켜세울 때 지갑을 열 확률이 높겠지만 브랜드도 모를 개성있는 가방을 든 아줌마라면 점원의 아부 정도에 지갑을 열리 없으니 괜히 힘 뺄 필요가 없는 거죠.
    낚시대도 포인트를 향해 제대로 던져야 물고기가 낚이는 겁니다.

  • 18. ...
    '16.6.1 1:40 PM (58.230.xxx.110)

    어느 동네길래 그런 중년이...
    참 스스로 인증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언니들은 50넘으니 머리숱이랑 피부라고 하던데요...
    가방이야 뭐 대충 비슷비슷하잖아요...

  • 19. ...
    '16.6.1 2:01 PM (58.226.xxx.78)

    구두로 파악해요
    가방은 카드빚을 내서라도 좋은거 하나씩은
    장만하니까 상대의 부를 판단할때 고려하는
    아이템은 아니에요
    지하철에도 샤넬 루이비통이 널렸는걸요
    피부는 고려하지 않아요
    제 주변에 엄청나게 부유한데도 피부에
    잡티많고 모공 넓은 분들 여럿봐서요
    피부과 시술에 알러지 있어서 포기한
    사람들도 많아요
    하지만 헤어는 봅니다 머리결 타서 엉망이거나
    파마 컷트 시기 넘겨서 부시시하면 쪼들리나보다
    생각은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591 엘지 통돌이 쓰시는 분들, 세탁기 내부통 교체 받으세요 4 정보 2016/07/16 3,234
576590 그거 알죠? 여자는명품물건으로 수준 나뉘는게 아닌거 23 .. 2016/07/16 7,844
576589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 조언부탁드려요. 5 .. 2016/07/16 747
576588 전도연 관리 참 잘된 배우같아요.. 22 음. 2016/07/16 8,605
576587 무능도 선천적인걸까요 1 ㅇㅇ 2016/07/16 1,142
576586 권력앞에 처신이란?---프로스펙스의 비극 5 2016/07/16 3,126
576585 국내 여름휴가 시원한곳 추천해 주세요~ 1 zzz 2016/07/16 1,238
576584 왕좌의게임 소설 원서로 읽어보신분 6 소설 2016/07/16 2,203
576583 집놓으시는 분들 전세가 슬슬 안나가시 시작했나요? 13 진짜 2016/07/16 6,519
576582 대기업 다니는 남편 둔 친구의 말(원글펑) 18 .. 2016/07/16 20,111
576581 두부 사면서 나의 모순을 참 많이 느끼네요. 9 지엠오피하기.. 2016/07/16 3,811
576580 Northface 550 따뜻한가요? 1 아울렛 2016/07/16 477
576579 일단 다른계층끼리 만날일이없어요 4 ㅇㅇ 2016/07/16 2,114
576578 주방살림살이 자꾸 바꾸고 싶을땐..어떻게 하시나요 4 .. 2016/07/16 1,715
576577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며 어장치고 바람피는 남자들도 9 .... 2016/07/16 3,024
576576 남편 경제관념이 이제는 답답해요 4 겨울 2016/07/16 2,444
576575 70년대생분들중에 급식 먹은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62 ㅁㅁ 2016/07/16 4,478
576574 세계최대 미국 핵 잠수함.. 부산기지 입항 1 부산 2016/07/16 652
576573 최근에 본 인상적인 장면. 영어 잘하는 버스기사 아저씨 1 ........ 2016/07/16 1,530
576572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두명중 한명.. 2016/07/16 3,282
576571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흐르는강물 2016/07/16 1,373
576570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두부 2016/07/16 2,201
576569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Ooo 2016/07/16 2,356
576568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2016/07/16 4,459
576567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점둘 2016/07/16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