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아줌마는 가방부터 보세요?
튜브 허리
비슷비슷한 모습이긴한데요
백화점이나 어디나 가면 직원들이 좋은 가방 들고가면
가방부터 보긴하더라구요
가방좋은거면 물 건 팔려고 애쓰는 분위기~
젊으면 얼굴이나 몸매 예쁜 원피스나 구두
볼것도 많은데...
1. ㅇㅇ
'16.6.1 11:49 AM (210.117.xxx.176)그건 백화점이니까요. 아무래도 비싼 가방 들고온 손님이 돈 쓸 확률이 높으니.. 물론 옷 가방 신경안쓰고 허름한 부자도 저는 많이 알아요 ㅎㅎ
저도 중년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옷 장신구에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네요.2. 사람이 중요하지
'16.6.1 11:50 AM (218.51.xxx.70) - 삭제된댓글가방이 뭐 중요하다고. . 가방 장수가 아닌
다음에야. 그냥 가방만 눈에 들어온다면 딱 그정도 수준이겠죠.3. ‥
'16.6.1 11:50 AM (1.233.xxx.147)저는 머리와 피부가 제일 먼저 보이더라구요
4. ..
'16.6.1 11:53 AM (211.223.xxx.203)하긴 뽀글이 짧은 헤어
튜브 허리
비슷비슷한 모습이긴한데요
ㅡㅡㅡㅡㅡㅡ말뽄새 보니 댓글님들 넘 자비롭네요.5. ..
'16.6.1 11:55 AM (14.33.xxx.206)근데 여름이라 그런가 어제 백화점 갔는데
스친 아줌마들 절반 넘게 에코백이더만요(서울)
가방 매장은 사람 없던데..6. ㅇ
'16.6.1 11:57 AM (175.223.xxx.74)211님 저도 그래요 ㅋㅋ
7. 헤어스타일
'16.6.1 11:58 AM (112.173.xxx.85)가방이야 진짜같은 짝퉁도 많아서..
8. ...
'16.6.1 12:17 PM (112.186.xxx.96)말투와 몸짓, 행동...
성격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죠ㅎㅎ 물론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9. 풋
'16.6.1 12:30 PM (175.223.xxx.10)뭐 아줌마가 다 뽀글머리에 튜브허리에요?
그런 사람들 속에서만 있으니 그게 세상 전부인줄
아나봐요.10. 이그
'16.6.1 12:34 PM (50.155.xxx.6)원글 말투가 너무 안이쁘네요. 손님을 보는게 직업이시니 그러겠죠. 미국도 봅디다. 아울렛가도 보고 니만가도 보고 말걸고 그래요. 직업인의 특성으로 이해하고 부러우면 하나 장만하세요.
11. ...
'16.6.1 12:39 PM (183.98.xxx.95)외모가 눈에 들어오는건 어쩔수 없을걸요?
거기에 소품 ..가방 옷 악세서리 다 볼걸요12. 난 속물
'16.6.1 12:43 PM (116.33.xxx.87)차. 가방. 피부와 헤어 옷 순서로 봅니다. 대체로 날씬하구요....그냥 부를 판단하기 제일 편한 척도인듯 .
13. ...
'16.6.1 12:50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이전에 82에서 본건데
특급호텔 로비에서 일하시는 분이
가방보다는 신발을 먼저본다고 그랬네요.14. ...
'16.6.1 12:51 PM (122.40.xxx.85)이전에 82에서 본건데
특급호텔 로비에서 일하시는 분이
가방보다는 신발을 먼저본다고 그랬네요. 깔끔한 머리스타일과 함께.15. 뭐
'16.6.1 1:29 PM (110.47.xxx.176) - 삭제된댓글돈을 쓸 수 있는 능력과 마음가짐을 파악하는 겁니다.
비싼 명품가방을 들고 있는 아줌마는 턱을 살살 긁어주며 추켜세울 때 지갑을 열 확률이 높겠지만 브랜드도 모를 개성있는 가방을 든 아줌마라면 점원의 아부 정도에 지갑을 열리 없으니 괜히 힘 뺄 필요가 없는 거죠.낚시대도 포인트를 향해 제대로 던져야 물고기가 낚이는 겁니다.16. 뭐
'16.6.1 1:30 PM (110.47.xxx.176) - 삭제된댓글돈을 쓸 수 있는 능력과 마음가짐을 파악하는 겁니다.
비싼 명품가방을 들고 있는 아줌마는 턱을 살살 긁어주며 추켜세울 때 지갑을 열 확률이 높겠지만 브랜드도 모를 개성있는 가방을 든 아줌마라면 점원의 아부 정도에 지갑을 열리 없으니 괜히 힘 뺄 필요가 없는 거죠.
낚시대도 포인트를 향해 제대로 던져야 물고기가 낚이는 겁니다.17. 뭐
'16.6.1 1:31 PM (110.47.xxx.176)돈을 쓸 수 있는 능력과 마음가짐을 파악하려는 겁니다.
비싼 명품가방을 들고 있는 아줌마라면 턱을 살살 긁어주며 추켜세울 때 지갑을 열 확률이 높겠지만 브랜드도 모를 개성있는 가방을 든 아줌마라면 점원의 아부 정도에 지갑을 열리 없으니 괜히 힘 뺄 필요가 없는 거죠.
낚시대도 포인트를 향해 제대로 던져야 물고기가 낚이는 겁니다.18. ...
'16.6.1 1:40 PM (58.230.xxx.110)어느 동네길래 그런 중년이...
참 스스로 인증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언니들은 50넘으니 머리숱이랑 피부라고 하던데요...
가방이야 뭐 대충 비슷비슷하잖아요...19. ...
'16.6.1 2:01 PM (58.226.xxx.78)구두로 파악해요
가방은 카드빚을 내서라도 좋은거 하나씩은
장만하니까 상대의 부를 판단할때 고려하는
아이템은 아니에요
지하철에도 샤넬 루이비통이 널렸는걸요
피부는 고려하지 않아요
제 주변에 엄청나게 부유한데도 피부에
잡티많고 모공 넓은 분들 여럿봐서요
피부과 시술에 알러지 있어서 포기한
사람들도 많아요
하지만 헤어는 봅니다 머리결 타서 엉망이거나
파마 컷트 시기 넘겨서 부시시하면 쪼들리나보다
생각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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