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은 개념이 우선인가요 문풀이 우선일가요?

고등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6-06-01 10:14:22

문과적 성향의  일반고  고등1학년 입니다

중간고사는 학교 내신으로 중상등급 정도입니다

추천 받아 새로 옮긴 학원에서  2대1 정도로 원장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교과서와 개념을 엄청 중요시 여기는 원장님이신데 상담시 말씀으로는

말하자면 부등식은? 이차방정식은? -- 바로 말로 설명 될수 있을 정도의  개념 정확성을 요구하신다고

첫 수업을 하고 온후 두어시간 개념(정석 교재- 유형문제 위주)을 엄청나게 묻고 이해 시키시더랍니다

배우는 단원의 용어를 자꾸 되물을때는 좀 짜증 스러웠는데;;

듣고 나서 쎈을 풀라고 문제를 주시는데 과연 풀릴가 ? 놀라울 정도는 아니지만

아이도 좀 신기했다며 - 어쨋거나 풀리더랍니다

기말이 4주정도 남은 상황이라

시간이 없긴하지만 2주 정도 개념에 대해서 숙지 엄청시키며 문풀 시킨다고 하시던데,


아이가 고등을 가니 왜 수포자가 되는지 알겠더라구요

내용은 많고 깊이있게 공부도 해야하는데

수학적 감이 않조은 아이들이

겨울이나 선행 아니면 현행이더라고 꼼꼼하지 못하게 진도 위주의 개념서를

한 이후에  쎈이니 일품이니 교재 수준만 올라가니

나중에는 멍때리다 몰라서 질문을 하면 선생님이 풀어주는 내용 눈으로 풀고 확인 작업이 잘않되니

수포자가 생기는것 같네요

과외가 좋다지만 과외는 학생과 선생님간의 사이클이 생기더군요 진도 나가는게 쉽지 않아보이더군요

원장이 꼼꼼이 챙기거나  소규모에서 이해해가면서 하는 방법 아니면 나중에 손 놓는거 언제이냐이지

수순 인것 같네요


말이 좀 이상하게 흐르긴 했는데요

개념을 저렇게 말로 툭툭 튀어날올 정도로 정리를 시키면 정말 수학적 희망의 끈을 잡을수가 있을가요?

수학은 어차피 양치기이다 어쩌다 말들을 들으면 좀 혼돈스럽긴 합니다

학원을 옮기고 불안한 마음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IP : 112.217.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6.6.1 10:19 AM (218.48.xxx.114) - 삭제된댓글

    개념이 먼저지요. 하지만 문제풀이가 병행되지 않는다면 개념의 사용을 익힐 수 없어요. 문제를 풀어가며 개념을 더 명확히 정리하고.활용할 수 있는거죠. 요즘 중등 1학년 작은 아이 물리공부하는 것을 보니 문제도 많이 풀어요. 개념만 단순히 배운 것으로는 수많은 다양한 상황의 문제를 풀 수가 없더군요. 문제 풀면서 개념도 더 다져가요.
    단, 개념만으로 가능한 아이들도 있는데, 얘네들은 영재교 갈 아이들이죠.

  • 2. ..
    '16.6.1 10:21 AM (222.99.xxx.180)

    저 저렇게 수업했었어요.
    지금은 안해요. 효과는 좋아요. 근데 애들이 안하려고 하고 저도 힘드니 문제나 돌려요...
    예전엔 이차방정식이 뭐야? 항등식이 뭐야? 이거 증명해봐. 이 정리 이야기해봐? 이런식으로 확인했는데 잘 맞으면 진짜 좋아요...80점 안되던 중딩 기습적으로 보는 수행까지 다 맞아서 100점으로 올라갔는데 그 효과본 중딩마져도 하기 싫어하긴 햇어요.

  • 3. ....
    '16.6.1 10:31 AM (220.85.xxx.115)

    위에 점 두개 선생님~그럼 개념 위주로 된 중등 개념서나 문제집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 4. ..
    '16.6.1 11:34 AM (222.99.xxx.180)

    시중 개념서들 다 비슷해요~ 학생이 가서 가독성 좋은거 고르면 되요~^^전 제가 테스트지를 만들어서 학습시키고 시험보게 했어서 개념서는 가독성 좋은거 학생이 선택하게 했어요~

  • 5. 수능은
    '16.6.1 1:41 PM (119.64.xxx.207)

    교과서가 정석입니다. 그 학원 원장쌤 수업진행방식이 괜찮아보입니다.
    아직 1학년이니 내신때는 내신에 집중하고 평소엔 교과서를 기본으로 개념 확실히
    인지하고 개념완성이 어느정도 되었다 싶으면 수능 기출 돌리면 됩니다.
    일반고이고 수시로 대입을 마무리하고 진학하려는 대학교가 수능최저가 있다면
    1등급이내만 들면 되니까 조금은 여유있게 기다려주시구요. 문과라고 하니 공부해야 하는
    수학범위가 이과보단 수월하겠네요.

  • 6. 원글
    '16.6.2 1:36 PM (112.217.xxx.251)

    감사합니다..
    어쨋든 선택은 하였는데 엄마의 불안감이 앞서서인지
    원하는 댓글을 기다렸나봅니다
    문과가 수월하다고 하는데 진로를 대략 정하고도 또 다른 문과에 대한 걱정이 앞서네요
    자식 일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걱정에 걱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154 비절개눈매교정 해보신분~ 3 ㅇㅇ 2016/06/03 1,673
564153 [고민]동굴에서 나가는 법? 6 JJ 2016/06/03 1,713
564152 결혼한 여자분들 늦게 귀가할때 남편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9 111 2016/06/03 2,650
564151 오늘 이대호 최고네요~~ 8 보리보리11.. 2016/06/03 2,481
564150 주말 간병인 구하기가 원래 이리 힘드나요 11 . 2016/06/03 5,622
564149 논산 육군훈련소 근처 펜션 추천해주세요 10 아들맘 2016/06/03 3,939
564148 시원한 열무김치 담는법아시는분.. 3 맵지않고 물.. 2016/06/03 1,944
564147 [펌] 우리는 왜 잘못된 사람과 결혼하는가 14 ^^ 2016/06/03 3,865
564146 애 하나 더낳음 내 노후는 어케될까요.. 17 우리집만 2016/06/03 4,559
564145 섬쪽 발령을 선생들도 꺼려해서 신규교사가 배치된다고 13 2016/06/03 6,704
564144 영화 아가씨 봤습니다. 겨우 이딴걸로 칸 영화제 수상운운하다니요.. 5 그래도칸인데.. 2016/06/03 4,833
564143 리조트요. 3 토토짱 2016/06/03 775
564142 이런 거 넘나 사고 싶어요~ 3 초코 2016/06/03 1,566
564141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 보십시오! 5 부탁드립니다.. 2016/06/03 2,106
564140 10대보다 20대들이 얼굴이 더 크네요 2 2016/06/03 1,629
564139 서울메트로, 지하철 스크린도어 부실시공 인정 1 ㅇㅇ 2016/06/03 716
564138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은 의대는.. 19 무명 2016/06/03 5,874
564137 미국 재무장관, 이주열 총재와 비공개 회동..금융시장 '주목' 3 중국과 미국.. 2016/06/03 818
564136 노화현상중 충격적인거 20 규마족 2016/06/03 25,339
564135 선민사상이 있는 게 자기긍정의 일환일까요? 1 피곤하게함 .. 2016/06/03 1,075
564134 호스피스 병동에 병문안 가야되는데요...? .... 2016/06/03 1,328
564133 랑방 슈가백 2 랑방 2016/06/03 1,328
564132 곡성에서 궁금한거 있어요...이장면은 왜 굳이? 7 ㅇㅇ 2016/06/03 2,679
564131 지역감정 조장은 절대 아니고요, 정말 궁금해서요 24 왜 그랬는지.. 2016/06/03 4,376
564130 연대앞까지 16 새가슴 2016/06/03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