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여자가 눈치 없게시리...

제발멀찌기.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6-06-01 09:27:33
제가 지금 공공장소에 앉아 있는데
조금 전에 어떤 여자가 제 가까이에 앉았어요.

근데 셔츠가 저랑 똑같은 거예요.
디자인은 약간 다른데
샥깔이랑 무늬가 똑같음.

눈치껏 다른데 앉지
왜 내 근처에 앉는 거예요? 민망하게 아...
제가 자리 뜰까요? ㅠㅠ
IP : 210.179.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6.1 9:28 AM (121.131.xxx.43)

    그러게요. 눈치가 없나봐요.

  • 2. ..
    '16.6.1 9:30 AM (210.90.xxx.6)

    상황이 그려져 웃겨요.ㅎ
    원글님께서 이동 하세요.

  • 3. 진짜
    '16.6.1 9:31 AM (121.146.xxx.64)

    길가다 똑같은 옷 보면 기분이 이상해요

  • 4. ---
    '16.6.1 9:34 AM (121.160.xxx.103)

    전 모르고 무심코 버스에서 자리에 앉았는데 옆자리 여자가 저랑 똑같은 옷 입고 있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서로 안보는척 신경 쓰는데 진짜 내가 다 미안해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한번 앉았는데 자리 옮겨 앉기도 민망한 상황.... 휴....

  • 5. ..
    '16.6.1 9:39 AM (114.203.xxx.67)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 일년에 옷을 한개 정도 사주시는데,
    한번은 주름치마를 사 주셨음.
    때깔이 마음에 들지 않음.. 갈색 체크..
    그래도, 간만에 입어보는 새옷이라 입고 학교 갔더니,
    같은 학년 남학생이 같은 천으로 된 셔츠를 입고 있더군요.
    하.. 애들 놀릴까봐 안 입고 갔어요.
    다행히 남녀 반이 분리되어 있어서 본 사람이 없는 것인지, 놀림은 안 받았지만..
    아니면.. 제 포지션이 누가 놀릴 정도의 포지션이 아니라서
    넘어간 것인지.. 여튼.. 같은 옷 얘기만 나오면 그때 생각이 나네요.
    아, 옷도 정말 없었는데 ..

  • 6. ㅋㅋ
    '16.6.1 9:50 AM (116.36.xxx.34)

    어쩌나요. 근데 웃음이 마구.ㅋㅋㅋ

  • 7. ㅋ ㅋ
    '16.6.1 9:50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뻘줌하겠다

  • 8. 나잇대는 같아요?
    '16.6.1 9:51 AM (203.81.xxx.86) - 삭제된댓글

    전좀 다른 얘긴데
    분명 제가 입은옷이 제 나이에 맞는 옷이거든요

    그런데
    한참 연세가 높아도 높으신분이
    저랑똑같은 옷을 입고 은행에 나타났어요

    물론 그 할머님이야 젊게 사신다고
    혹은 젊어 보이고 싶어서 그런 옷을 입었겠지만

    그때 느낀게 옷은 때와 장소뿐 아니라 나이에
    맞게도 입어야겠다 싶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231 근데 왜 ㄹㅎ 라 해요?? 11 궁금 2016/10/23 6,555
609230 아이가 지금 몰래 폰으로 게임하다 걸렸어요 14 뒷통수 2016/10/23 1,639
609229 노원쪽에 피부과 추천좀해주세요~ .. 2016/10/23 444
609228 병문안 온 동료들 선물 추천 바랍니다. 1 선물 2016/10/23 676
609227 백남기 농민 때문에 잠 오지 않는 밤이네요. 4 돈크라이 2016/10/23 952
609226 약속합니다. 다음 대선날 저는 이렇게 하렵니다. 25 ... 2016/10/23 4,097
609225 백남기농민 부검영장이 25일 화요일 밤11시 59분까지 4 ㄷㄷ 2016/10/23 927
609224 우리를 대변할 조직이 필요해요 ㅗㅗ 2016/10/23 311
609223 나이들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이유가? 5 건강과상관관.. 2016/10/23 2,059
609222 물대포 맞아본적 있어요 6 .. 2016/10/23 2,096
609221 그알피디 이번 백남기농민편이 마지막이라네요 21 그럴줄 2016/10/23 5,112
609220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 를 보는데 지금과 .. 2 슬픔 2016/10/23 1,299
609219 [단독] 백남기씨 사인, ‘물대포 아니다’ 건국대 의대 이용식교.. 17 ㅠㅠ 2016/10/23 5,173
609218 판교힐스테이트모비우스 분양 1 ... 2016/10/23 1,692
609217 ㄹㅎ찍은 놈들 증오스럽더라도 15 ㄱㄴ 2016/10/23 1,816
609216 이 살인사건 아시는 분... 7 .... 2016/10/23 2,174
609215 곧 sbs에서 하는 양세형의 숏터뷰 보세요^^ 10 ㅇㅇ 2016/10/23 3,658
609214 라마소재 코트와 알파카중 어떤게 더 7 코트 2016/10/23 3,188
609213 노대통령 나오는데 눈물이 더 쏟아져요. 38 ㅠㅠ 2016/10/23 3,979
609212 공중파애서 민가를 듣네요 12 민들레처럼 2016/10/23 2,122
609211 이명박때부터 죄를지어도 처벌을안받아요 10 ㄱㄴㄷ 2016/10/23 1,487
609210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께 9 *** 2016/10/23 1,856
609209 새누리 뽑은 사람들 진짜 반성해야 해요 46 ㅇㅇ 2016/10/23 2,614
609208 좋아하는 연예인만 이야기하면 안될까요?? 11 1004 2016/10/23 1,866
609207 닭이랑 경찰청장 물대포앞에 세우기를 7 2016/10/23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