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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여자가 눈치 없게시리...

제발멀찌기.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6-06-01 09:27:33
제가 지금 공공장소에 앉아 있는데
조금 전에 어떤 여자가 제 가까이에 앉았어요.

근데 셔츠가 저랑 똑같은 거예요.
디자인은 약간 다른데
샥깔이랑 무늬가 똑같음.

눈치껏 다른데 앉지
왜 내 근처에 앉는 거예요? 민망하게 아...
제가 자리 뜰까요? ㅠㅠ
IP : 210.179.xxx.1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6.1 9:28 AM (121.131.xxx.43)

    그러게요. 눈치가 없나봐요.

  • 2. ..
    '16.6.1 9:30 AM (210.90.xxx.6)

    상황이 그려져 웃겨요.ㅎ
    원글님께서 이동 하세요.

  • 3. 진짜
    '16.6.1 9:31 AM (121.146.xxx.64)

    길가다 똑같은 옷 보면 기분이 이상해요

  • 4. ---
    '16.6.1 9:34 AM (121.160.xxx.103)

    전 모르고 무심코 버스에서 자리에 앉았는데 옆자리 여자가 저랑 똑같은 옷 입고 있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서로 안보는척 신경 쓰는데 진짜 내가 다 미안해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한번 앉았는데 자리 옮겨 앉기도 민망한 상황.... 휴....

  • 5. ..
    '16.6.1 9:39 AM (114.203.xxx.67)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 일년에 옷을 한개 정도 사주시는데,
    한번은 주름치마를 사 주셨음.
    때깔이 마음에 들지 않음.. 갈색 체크..
    그래도, 간만에 입어보는 새옷이라 입고 학교 갔더니,
    같은 학년 남학생이 같은 천으로 된 셔츠를 입고 있더군요.
    하.. 애들 놀릴까봐 안 입고 갔어요.
    다행히 남녀 반이 분리되어 있어서 본 사람이 없는 것인지, 놀림은 안 받았지만..
    아니면.. 제 포지션이 누가 놀릴 정도의 포지션이 아니라서
    넘어간 것인지.. 여튼.. 같은 옷 얘기만 나오면 그때 생각이 나네요.
    아, 옷도 정말 없었는데 ..

  • 6. ㅋㅋ
    '16.6.1 9:50 AM (116.36.xxx.34)

    어쩌나요. 근데 웃음이 마구.ㅋㅋㅋ

  • 7. ㅋ ㅋ
    '16.6.1 9:50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뻘줌하겠다

  • 8. 나잇대는 같아요?
    '16.6.1 9:51 AM (203.81.xxx.86) - 삭제된댓글

    전좀 다른 얘긴데
    분명 제가 입은옷이 제 나이에 맞는 옷이거든요

    그런데
    한참 연세가 높아도 높으신분이
    저랑똑같은 옷을 입고 은행에 나타났어요

    물론 그 할머님이야 젊게 사신다고
    혹은 젊어 보이고 싶어서 그런 옷을 입었겠지만

    그때 느낀게 옷은 때와 장소뿐 아니라 나이에
    맞게도 입어야겠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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