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 아이가 어두운 분위기의 외국노래를 자주 듣는이유?

어이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6-06-01 08:40:58
꼭둑각시 교육은 필요없어요
어두운 교실안으로 우릴 밀어넣지 마세요
선생님 이제 그만 우릴 놔줘요
우리는 단지 저 견고한 벽속의 하나의 벽돌일 뿐이었네


혹시 이런가사의 외국노래를 아시나요?

학업스트레스?? 때문일까요
학원은 1개밖에 안다녀요
학교가싫은걸까요? 선생님이?

선생님이 싫다고 얘기한적은 있어요 ..
IP : 110.70.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원참
    '16.6.1 8:44 AM (125.191.xxx.99)

    유치원생은 원래 플레이 플레이 노래 즐겨듣고
    10대는 그런 어두운 노래 즐겨듣고
    20대에는 사랑노래듣고
    30대부터 인생노래 듣는거지 별게 다 질문이네

  • 2. 어머니
    '16.6.1 8:55 AM (220.127.xxx.6)

    어릴때 서태지의 교실이데아 그런거 안 들으셨나요?
    그리고 선생님 싫을수도 있고 학교 다니는 거 좋아하는 애가 어딨나요?
    교우관계나 학교생활에 문제없음 그냥 음악 취향은 존중해주세요.
    애가 랩음악 듣기 시작하면 큰일나겠네요.

  • 3. 오미자
    '16.6.1 8:58 AM (115.140.xxx.9)

    Pink Floyd의 Another brick in the wall 이네요.
    저도 5학년 아이있는데 제가 팝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노래 들려줘요. 굳이 의미부여 하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 4. 어머니
    '16.6.1 9:00 AM (220.127.xxx.6)

    워낙에 유명한 팝명곡이에요. 저도 어릴때 멋있다 하며 들으며 컸는데 아무 문제 없었답니다.

  • 5. ㅎㅎ
    '16.6.1 9:01 AM (223.62.xxx.99)

    오늘 아이 집에 오면 같이 영화 스쿨 오브 락이나 보세요.

  • 6. ....
    '16.6.1 9:03 AM (211.229.xxx.90)

    80년대 핑크플로이드 the wall, 초딩때 이거 따라부르고, 중고딩 때 서태지 교실이데아 부르면서 컸는데.. 그런다고 스트레스나 우울증이라서 다들 그런 건 아니겠죠. 유튜브에서 봤던가 영어 배우다가 나왔던가..

  • 7. ㅏㅏ
    '16.6.1 9:27 AM (77.99.xxx.126)

    세련된 감각의 아이로 크겠는데요? 핑크플로이드 들을 정도면

  • 8. 감수성이 괜찮네
    '16.6.1 10:55 AM (223.62.xxx.208) - 삭제된댓글

    건강하다는 증거예요.

  • 9. 우어..
    '16.6.1 10:56 AM (210.221.xxx.239)

    초딩인데 핑크플로이드를......
    멋집니다....

  • 10. ..
    '16.6.1 12:45 PM (223.33.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일주러 찾아서 아들 들려준 노래에요. 울 아들도 5학년..

  • 11. 데이빗 보위
    '16.6.2 12:35 AM (184.152.xxx.124)

    초딩이 그런 노래를 들을 정도면 감수성이 발달하고 예민해서
    예술쪽으로 재능이 있어 보입니다.(미술이나 음악쪽으로)

    전 어릴때 Pat Metheny, David Bowie 의This is not America 를 좋아 했어요.
    가사의 뜻은 잘 모르는데......그냥 그 몽환적인 약간 안개낀 보이스, 리듬이 어린 마음에도
    너무 좋아서 팝송에 깊이 빠지게 됐어요.

    저같은 경우엔 오빠나 언니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제가 초등학생때 언니 오빠가 대학을 다녀서 더 쉽게
    adult music 에 빠졌던거 같아요.

    그런 음악 좋아한다고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사실 저도 그런 음악 좋아하고 많이 듣고 자랐는데......미술전공했어요.
    직업도 그쪽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543 제주공항 근처 갈치조림 문의 4 제주여행 2016/08/07 1,637
583542 저는 남편덕후에요 ㅜ 34 ... 2016/08/07 9,315
583541 마발라매니큐어가 좋네요 2016/08/07 669
583540 락스로 의견이 많네요 9 락스 2016/08/07 3,193
583539 입주청소 많이들 하시나요? 6 .. 2016/08/07 1,491
583538 새로운 치료법 전기장을 통한 암 치료(펌) 사장 안되길.. 2016/08/07 672
583537 찐만두와 잘 어울리는 음료는 뭔가요? 14 음료 2016/08/07 3,372
583536 문신 어떠세요?? 2 ... 2016/08/07 867
583535 종신보험때문에 고민이 큽니다.. 16 고민 2016/08/07 3,543
583534 PayPal 가입하신 분, 좀 봐주세요... 5 결제 2016/08/07 1,099
583533 데일리 틴트좀 추천해 주세요 5 ㅕㄱ 2016/08/07 1,838
583532 시어머니댁에 에어컨이 없어요... 26 이더위에.... 2016/08/07 6,777
583531 호감있는 남자 짝사랑하던 여자가 1 ... 2016/08/07 2,794
583530 조ㅅ ㅁ씨 가슴 성형한건가요? 6 ... 2016/08/07 6,254
583529 오십대에서 힘닿는데까지 할 수있는 자영업 뭐가 있을까요 11 Ooo 2016/08/07 3,496
583528 이더위에걱정입니다 .. 22 !! 2016/08/07 5,433
583527 82 에서 한살림 생식 추천 받았는데요 한살림 에서 주로 어떤상.. 4 .. 2016/08/07 2,145
583526 수건냄새 안나게 하는건 다른게 없어요. 10 ㅇㅇㅇㅇ 2016/08/07 5,307
583525 미교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사드반대 백악관청원, 1만8천명 남았습.. 2 ... 2016/08/07 385
583524 82에 무식한 살림노하우 너무 많네요.... 67 ㅇㅇ 2016/08/07 23,003
583523 올해 토정비결 굉장히 좋다고 했는데............ 4 bb 2016/08/07 2,013
583522 한국에서 애 낳으신분들 24 ㅇㅇ 2016/08/07 3,232
583521 질투많고 못된 여자들은 석녀라고 하던데 18 ... 2016/08/07 4,804
583520 생리 전 치통 어떻게 해야하나요? 5 치통 2016/08/07 7,987
583519 설마 이 더위에도 찬물샤워 못하시는 분 안계시죠? 29 ㅇㅇ 2016/08/07 6,326